20대 여성 세입자 스토킹하고 감금 시도한 50대 건물주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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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0-28 20:28 조회19회 댓글0건본문
서울 용산경찰서는 자신의 건물 세입자인 20대 여성을 스토킹하고 감금하려 한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구속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5일부터 최근까지 자신이 소유한 서울 용산구 소재 건물에서 20대 여성 세입자와 대화하고 싶다며 수차례 문을 두드리거나 초인종을 누르고, 성희롱 발언을 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A 씨는 지난 17일 밤 피해 여성 집 문 앞에 음료 캔을 여러 개 쌓아 문이 열리는지 감시하고, 1층 공동출입문을 컴퓨터용 랜선으로 고정해 피해 여성이 나가지 못하게 막았다가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피해 여성에게 스마트워치와 임시 숙소를 제공하고, A 씨를 최대 한 달 동안 유치장에 가둘 수 있는 잠정조치를 신청했습니다.
http://n.news.naver.com/mnews/ranking/article/052/0001803187?ntype=RANKING&sid=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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