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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리그 최종전 앞둔 제주 '악재'…선수 3명 음주차량에 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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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0-27 14:25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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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18일 오전 5시40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소재 교차로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제주유나이티드 선수들이 타고 있는 차량의 측면을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차량에는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주전 골키퍼 김동준 선수, 임준섭 선수, 유연수 선수와 윤준현 트레이너 등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다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유연수 선수가 크게 다쳐 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선수 등은 타박상을 입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수준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http://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03/0011484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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