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조광호 후보 사퇴…창원 진해 양자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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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민준 작성일20-04-10 21:47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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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조광호 후보가 사퇴의 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조광호 후보 선본 제공)4.15 총선 창원 진해구에 출마한 정의당 조광호 후보가 사퇴했다.
조광호 후보는 9일 오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서를 제출하고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사퇴의사를 밝혔다.
조 후보는 "민주당 황기철 후보에게 힘을 실어 통합당 잘못된 행정통합으로 진해를 통째로 넘겼던 이달곤 후보의 당선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 성산구에 출마한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창원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 후보가 사퇴하면서, 창원 진해구는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의 양자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조 후보의 사퇴로 오는 10∼11일 예정된 사전투표용지에는 조 후보를 찍는 칸에 '사퇴'라고 명시되고, 15일 본 선거 투표용지는 이미 출력이 완료돼 무효표가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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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남CBS 이상현 기자]
정의당 조광호 후보가 사퇴의 변을 밝히고 있다. (사진=조광호 후보 선본 제공)4.15 총선 창원 진해구에 출마한 정의당 조광호 후보가 사퇴했다.조광호 후보는 9일 오후 선거관리위원회에 사퇴서를 제출하고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사퇴의사를 밝혔다.
조 후보는 "민주당 황기철 후보에게 힘을 실어 통합당 잘못된 행정통합으로 진해를 통째로 넘겼던 이달곤 후보의 당선을 막겠다"고 밝혔다.
이어, "창원 성산구에 출마한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계속 이어나갈 수 있도록 창원시민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조 후보가 사퇴하면서, 창원 진해구는 더불어민주당 황기철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달곤 후보의 양자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조 후보의 사퇴로 오는 10∼11일 예정된 사전투표용지에는 조 후보를 찍는 칸에 '사퇴'라고 명시되고, 15일 본 선거 투표용지는 이미 출력이 완료돼 무효표가 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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