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트 타고 한국으로"..러 징집 피하려 극적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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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0-18 11:44 조회28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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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부분 동원령이 내려진 이후 수많은 러시아 남성들이 징집을 피하기 위해 이례적인 경로로 러시아를 탈출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인용한 BBC 러시아어 방송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는 8명의 남성이 요트를 타고 한국에 도착했다.
이들의 요트 항해는 올해 중으로 예정돼 있던 것이긴 하지만 징집령이 내려진 직후 당초 일정을 앞당겨 바로 출발하게 됐다고 한다. 북한 영해를 벗어나 동해 먼바다로 운항해야 했기 때문에 이들의 항해는 5일이나 걸렸다.
러시아에서는 개인 보트 업체들이 흑해를 통해 터키로 운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러시아가 점령한 크림반도의 얄타에서 터미의 시노프까지 운항하는 쌍동선의 객실 요금은 1천400파운드(약 222만원)다.
(후략)
http://v.daum.net/v/20221010192020480
걍 가까운 북한으로 가지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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