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4명 중 1명 월급 200만원 미만..배달원 45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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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광재 작성일22-10-20 04:30 조회11회 댓글0건본문
(세종=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올해 상반기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은 한 달에 200만원도 안 되는 월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직종별로는 배달원이 45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매장 판매원과 영업직은 감소했다.
임금근로자 25%는 월급 200만원 미만…203만명은 100만원도 못 벌어
18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월평균 임금이 100만원 미만인 임금근로자는 202만7천명으로 전체 2천150만6천명의 9.4%를 차지했다.
월급이 100만∼200만원 미만인 사람은 342만6천명(15.9%)으로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25.3%)은 월급이 200만원에 못 미친 것이다.
다만 1년 전(29.8%)과 비교하면 월급 200만원 미만 근로자 비중은 다소 줄었다.
이외 월급이 200만∼300만원 미만인 경우가 3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400만원 이상 월급을 받은 사람은 20.1%로 올라섰다.
산업별로 보면 월급 100만원 미만 근로자 중에서 숙박·음식점업(27.0%) 비중이 가장 높았다.
월급 400만원 이상 근로자 가운데는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42.9%) 종사자가 가장 많았다.
http://v.daum.net/v/20221018120028505
취업자 직종별로는 배달원이 45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매장 판매원과 영업직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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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이 100만∼200만원 미만인 사람은 342만6천명(15.9%)으로 집계됐다.
임금근로자 4명 중 1명(25.3%)은 월급이 200만원에 못 미친 것이다.
다만 1년 전(29.8%)과 비교하면 월급 200만원 미만 근로자 비중은 다소 줄었다.
이외 월급이 200만∼300만원 미만인 경우가 35.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400만원 이상 월급을 받은 사람은 20.1%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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