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운세] 2020년 04월 08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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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망랑 작성일20-04-08 11:26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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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똑! 소리는 나는 모습을 보여줄수록 당신에게 유리한 날이다.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에게 예리하고 샤프한 모습을 보여주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날이다.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면 괜스레 엉뚱한 일에 휘말릴 수 있으니 당신의 의견을 확실히 이야기 할 것. 충동적인 결정 보다는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한 날이니 이것저것 재보고 판단하자. 얼렁뚱땅 넘어가면 본전도 못 찾는다.
행운의 아이템 : 신문
[물고기자리 2.19 ~ 3.20]
청소하기 좋은 날! 평상시 신경을 못 쓰던 집안 구석구석 깨끗이 정리해 볼 필요가 있는 날이다. 주변 환경이 정리됨과 동시에 머릿속, 맘속에 있던 어지러운 것들도 말끔해 질 수 있겠다. 기계, 공구 등을 사용하여 못을 박거나 손볼 곳을 건드려도 좋다. 단, 말끔하게 마무리 할 것. 액자를 사서 걸거나 식탁보를 바꾸는 등 간단한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다. 오늘 당신의 미적 센스는 제법 훌륭하다.
행운의 아이템 : 꽃무늬벽지
[양자리 3.21 ~ 4.19]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자! 작은 것들은 그냥 넘기고 큰 것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다. 작은 약속 때문에 큰 계획에 차질을 빚는 일들이 없도록 하자. 통 크게 일한다고 대강하다간 큰코다친다! 건망증 때문에 실수가 있을 수 있는 날이니 조심하자. 요즘 남친, 여친의 심기가 불편한 것 같단 생각이 들진 않았는지? 오늘 큰맘먹고 근사한 저녁 한 번 쏘자. 관계가 좋아진다. 주변에서 괜시리 참견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늘은 좋다. 어부지리로 얻는 것들이 있을 것이니~
행운의 아이템 : 초콜릿아이스크림
[황소자리 4.20 ~ 5.20]
당신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누군가가 있다면? 우물쭈물 요것조것 따져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홱 채갈 수 있다. 망설임은 청춘사업 신장개업에 가장 큰 적! 짝꿍이 없는 당신이라면 오늘, 용기를 내보자. 한번 쯤 대쉬해 봐도 좋은 날이다. 단, 즉흥적으로 기분에 젖어 하는 고백이라면 창피만 당할 수 있겠다. 연인이 있는 당신이라면 오늘 그/그녀와의 근사한 저녁데이트가 있겠으니 미리 준비하자.
행운의 아이템 : 샐러드
[쌍둥이자리 5.21 ~ 6.21]
그동안 바쁘다고 미뤄왔던 일들을 한꺼번에 해결해보자. 그래도 되는 날이거든^^ 당신의 미래에 대해 불분명하다면 짧게는 한 달부터 길게는 10년 20년 까지 장기 계획을 세워보자. 앞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일들을 생각해보고 지금까지 얼 만큼 이뤄냈는지 체크해 보도록 하자.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우울해 할 것 없다. 당신에게 지나간 과거보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행운의 아이템 : 검은색상의
[게자리 6.22 ~ 7.22]
주변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날이다. 당신의 강압적인 진행이 다른 사람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 늘 그랬던 것처럼 술 마시고 어영부영 넘어가려 한다면 오히려 더 많은 반감을 사게 될 것이다. 주변의 상황을 잘 따져보고 당신의 진행이 너무 욕심이 아닌지 잘 파악해보자. 그렇지 않다면 주변 사람들을 잘 설득시킬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그만둔다면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용기를 갖자!
행운의 아이템 : 참외
[사자자리 7.23 ~ 8.22]
콩다방에서 까페라떼를 주문하고 시럽으로 입맛을 맞추는 당신. 오늘은 웬만하면 그냥 마시기를 권한다. 담백한 아메리카노~를 추천한다. 시럽이 필요한 당신은 수전증으로 인해 커피가 아니라 설탕물을 먹게 될지도 모르니까. 어느 정도 타협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늘은 욕심내지 말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그런 스타일을 추구하는 게 좋겠다. 그게 오래 살 길. 때로는 사람이 물 흐르듯 살아갈 필요도 있다. 똑! 하고 부러질 수도 있거든.
행운의 아이템 : 숭늉
[처녀자리 8.23 ~ 9.22]
기브 앤 테이크 정신에 오늘은 테이크에 밑줄 쫙~ 베풀고 행하는 만큼 두배 세배 돌아오는 날이다. 마음을 여유롭게 갖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심쓰도록 하자. 돈과 관련한 모든 일을 삼가자. 내기, 거래 기타 등등 하물며 버스카드 환승적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두배의 버스요금을 물 수도 있을 만큼 금전운이 좋지 못하다. 짝꿍이 없는 솔로인 당신이라면 오늘 새로운 인연을 만날 운이 있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관건이다.
행운의 아이템 : 영어스터디
[천칭자리 9.23 ~ 10.23]
게으름을 피우고 싶지만 오늘은 스톱! 휴식보다는 일에 몰두해야 하는 날이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것이니, 나중에 가서 후회 말고 마음을 다잡아 부지런을 떨어보자. 나중에 원망할 사람은 자신밖에 없으니. 어설픈 핑계를 댔다간 망신살이 뻗칠 수 있겠다. 자잘못을 가릴 일이 있다면 자신의 잘못을 명백히 시인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 남의 탓으로 돌렸다가 실속도 못 차리고 이미지만 버릴 수 있겠다. 즉흥적인 언행을 자제하고 흥분하지 말 것!
행운의 아이템 : 패션양말
[전갈자리 10.24 ~ 11.22]
사람과의 관계에 속 썩는 날이다. 필요이상의 자존심은 자제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여러 명이 함께 하는 일보다는 혼자 생각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능률적이겠으니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혼자 생각하자. 여러 명이 모여 있을 때, 사사로운 일이 큰 다툼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말조심 할 것. 지름신이 강림하기 좋은 날이다. 필요치 않은 물건 혹 해서 사는 일이 없도록 주머니 단단히 붙들자.
행운의 아이템 : 블랙진
[사수자리 11.23 ~ 12.21]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당신이지만 슬픈 멜로 영화를 보면서 훌쩍훌쩍 눈물 흘리는 당신은 한 없이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나요? 때론 부드러운 남자/여자인 당신^^ 오늘은 그런 당신에게 쥐약~! 애써 다잡은 마음이 흔들리기 쉬운 날이다. 도대체 뭐가 당신의 마음을 흔드는지는 누구보다도 당신이 더 잘 알지 않나요? 당신의 연인과의 데이트는 내일로 미루자. 서로에 대한 소중함이 더 애틋해 질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영어사전
[염소자리 12.22 ~ 1.19]
남의 것이 부럽다고 쳐다보는 것도 하루 이틀.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말라 했던가? 때로는 깨끗이 포기하는 것도 지혜로운 모습이다. 오늘 버릴 것, 잊을 것은 깨끗이 잊고 새출발하는 날로 삼자. 쓸데없는 미련은 시간만 축나게 한다. 한 번에 여러 개의 생각, 여러 개의 일을 진행하지 못하는 날이니, 하나를 해결 한 후 다음 것에 들이대도록 하자. 한눈 팔고 있는 당신! 지금 있는 당신의 연인에게 충실하는 것이 좋다.
행운의 아이템 : 후렌치후라이
제공=드림웍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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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똑! 소리는 나는 모습을 보여줄수록 당신에게 유리한 날이다. 당신을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에게 예리하고 샤프한 모습을 보여주자.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날이다.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면 괜스레 엉뚱한 일에 휘말릴 수 있으니 당신의 의견을 확실히 이야기 할 것. 충동적인 결정 보다는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한 날이니 이것저것 재보고 판단하자. 얼렁뚱땅 넘어가면 본전도 못 찾는다.
행운의 아이템 : 신문
[물고기자리 2.19 ~ 3.20]
청소하기 좋은 날! 평상시 신경을 못 쓰던 집안 구석구석 깨끗이 정리해 볼 필요가 있는 날이다. 주변 환경이 정리됨과 동시에 머릿속, 맘속에 있던 어지러운 것들도 말끔해 질 수 있겠다. 기계, 공구 등을 사용하여 못을 박거나 손볼 곳을 건드려도 좋다. 단, 말끔하게 마무리 할 것. 액자를 사서 걸거나 식탁보를 바꾸는 등 간단한 소품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보는 것도 좋다. 오늘 당신의 미적 센스는 제법 훌륭하다.
행운의 아이템 : 꽃무늬벽지
[양자리 3.21 ~ 4.19]
사소한 것에 목숨걸지 말자! 작은 것들은 그냥 넘기고 큰 것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다. 작은 약속 때문에 큰 계획에 차질을 빚는 일들이 없도록 하자. 통 크게 일한다고 대강하다간 큰코다친다! 건망증 때문에 실수가 있을 수 있는 날이니 조심하자. 요즘 남친, 여친의 심기가 불편한 것 같단 생각이 들진 않았는지? 오늘 큰맘먹고 근사한 저녁 한 번 쏘자. 관계가 좋아진다. 주변에서 괜시리 참견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면 오늘은 좋다. 어부지리로 얻는 것들이 있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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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자리 4.20 ~ 5.20]
당신의 레이더망에 들어온 누군가가 있다면? 우물쭈물 요것조것 따져보는 사이에 다른 사람이 홱 채갈 수 있다. 망설임은 청춘사업 신장개업에 가장 큰 적! 짝꿍이 없는 당신이라면 오늘, 용기를 내보자. 한번 쯤 대쉬해 봐도 좋은 날이다. 단, 즉흥적으로 기분에 젖어 하는 고백이라면 창피만 당할 수 있겠다. 연인이 있는 당신이라면 오늘 그/그녀와의 근사한 저녁데이트가 있겠으니 미리 준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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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바쁘다고 미뤄왔던 일들을 한꺼번에 해결해보자. 그래도 되는 날이거든^^ 당신의 미래에 대해 불분명하다면 짧게는 한 달부터 길게는 10년 20년 까지 장기 계획을 세워보자. 앞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당신이 해야 할일들을 생각해보고 지금까지 얼 만큼 이뤄냈는지 체크해 보도록 하자. 아무것도 이룬 게 없다고 우울해 할 것 없다. 당신에게 지나간 과거보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행운의 아이템 : 검은색상의
[게자리 6.22 ~ 7.22]
주변의 의견을 수렴해야 하는 날이다. 당신의 강압적인 진행이 다른 사람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라. 늘 그랬던 것처럼 술 마시고 어영부영 넘어가려 한다면 오히려 더 많은 반감을 사게 될 것이다. 주변의 상황을 잘 따져보고 당신의 진행이 너무 욕심이 아닌지 잘 파악해보자. 그렇지 않다면 주변 사람들을 잘 설득시킬 방법을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그렇다고 포기하고 그만둔다면 틀어진 관계를 회복하기가 더욱 힘들어질 것이다. 용기를 갖자!
행운의 아이템 : 참외
[사자자리 7.23 ~ 8.22]
콩다방에서 까페라떼를 주문하고 시럽으로 입맛을 맞추는 당신. 오늘은 웬만하면 그냥 마시기를 권한다. 담백한 아메리카노~를 추천한다. 시럽이 필요한 당신은 수전증으로 인해 커피가 아니라 설탕물을 먹게 될지도 모르니까. 어느 정도 타협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오늘은 욕심내지 말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그런 스타일을 추구하는 게 좋겠다. 그게 오래 살 길. 때로는 사람이 물 흐르듯 살아갈 필요도 있다. 똑! 하고 부러질 수도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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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브 앤 테이크 정신에 오늘은 테이크에 밑줄 쫙~ 베풀고 행하는 만큼 두배 세배 돌아오는 날이다. 마음을 여유롭게 갖고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선심쓰도록 하자. 돈과 관련한 모든 일을 삼가자. 내기, 거래 기타 등등 하물며 버스카드 환승적용이 제대로 되지 않아 두배의 버스요금을 물 수도 있을 만큼 금전운이 좋지 못하다. 짝꿍이 없는 솔로인 당신이라면 오늘 새로운 인연을 만날 운이 있다. 적극적으로 자신을 내세우는 것이 관건이다.
행운의 아이템 : 영어스터디
[천칭자리 9.23 ~ 10.23]
게으름을 피우고 싶지만 오늘은 스톱! 휴식보다는 일에 몰두해야 하는 날이다. 원인 없는 결과는 없는 것이니, 나중에 가서 후회 말고 마음을 다잡아 부지런을 떨어보자. 나중에 원망할 사람은 자신밖에 없으니. 어설픈 핑계를 댔다간 망신살이 뻗칠 수 있겠다. 자잘못을 가릴 일이 있다면 자신의 잘못을 명백히 시인하고 대안을 제시할 것, 남의 탓으로 돌렸다가 실속도 못 차리고 이미지만 버릴 수 있겠다. 즉흥적인 언행을 자제하고 흥분하지 말 것!
행운의 아이템 : 패션양말
[전갈자리 10.24 ~ 11.22]
사람과의 관계에 속 썩는 날이다. 필요이상의 자존심은 자제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여러 명이 함께 하는 일보다는 혼자 생각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일이 능률적이겠으니 가급적 모임을 자제하고 혼자 생각하자. 여러 명이 모여 있을 때, 사사로운 일이 큰 다툼으로 번질 수 있으므로 말조심 할 것. 지름신이 강림하기 좋은 날이다. 필요치 않은 물건 혹 해서 사는 일이 없도록 주머니 단단히 붙들자.
행운의 아이템 : 블랙진
[사수자리 11.23 ~ 12.21]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당신이지만 슬픈 멜로 영화를 보면서 훌쩍훌쩍 눈물 흘리는 당신은 한 없이 여린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렇지 않나요? 때론 부드러운 남자/여자인 당신^^ 오늘은 그런 당신에게 쥐약~! 애써 다잡은 마음이 흔들리기 쉬운 날이다. 도대체 뭐가 당신의 마음을 흔드는지는 누구보다도 당신이 더 잘 알지 않나요? 당신의 연인과의 데이트는 내일로 미루자. 서로에 대한 소중함이 더 애틋해 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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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4조…전년比 2.73%↑
LG전자 1분기 영업익 1.09조…전년比 21.1%↑
삼성 '반도체', LG '생활가전' 덕에 실적 호조
코로나19 영향 제한적…2분기부터 반영될듯[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삼성전자가 2020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출입문의 로고가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이며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15%, 영업이익은 10.61%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8%, 영업이익은 2.73% 증가했다. 2020.04.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20년 1분기 실적이 주력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나란히 선방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양사의 2분기 실적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 잠정 매출은 전분기 대비 8.15%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잠정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0.61% 줄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2.73% 늘었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11.6%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제한적이었으며, 메모리 가격 상승과 달러 강세로 반도체 실적이 양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의 적자 지속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주문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등 세트 사업부는 3월 들어 타격이 컸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LG전자는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이 1조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사진은 7일 서울 여의도 LG 본사 표지석. 2020.04.07. chocrystal@newsis.com
LG전자는 2020년 1분기 매출이 14조7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잠정 영업이익은 1조904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1.1%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97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7.4%를 기록했다.
LG전자의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 2018년 1분기(1조1000억원) 이후 2년 만이다. LG전자의 호실적은 성수기가 시작되는 계절적 영향과 더불어 가전 부문의 판매세가 양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전통적으로 상반기 실적이 좋고, 하반기 실적이 좋지 않은 '상고하저'의 실적 흐름을 보여왔다. 또한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1분기에는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H&A사업본부는 코로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위생사전 판매 호조이며 신성장 가전, 해외판매 및 렌탈사업이 꾸준히 성장했다"며 "HE사업본부는 지난해 2분기 출혈경쟁이 다소 완화됐으며 프리미엄 제품이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도 "사업부별로 코로나19 영향이 있었지만 H&A사업부의 긍정적 영향이 MC사업부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주력 사업의 선전으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에 따른 여파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코로나19가 촉발한 세트 수요 약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60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할 것"이라며 "IM 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지난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건 이후 3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최영산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2분기 모바일 수요의 둔화가 북미와 유럽에서 본격화되면서 2분기 물량 감소는 다소 필연적으로 판단된다"며 "메모리의 경우, 서버 수요가 받쳐주면서 IM보다는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디스플레이, IM, CE 전부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나, 반도체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전사 실적의 증가 추세는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반도체 수요 증가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지난해 신규 생산능력(CAPA) 투자 자제로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부족해진 상황"이라면서 "코로나19로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고 있는 점이 반도체 수요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LG전자는 2020년 1분기 매출이 14조7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잠정 영업이익은 1조904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1.1% 증가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LG전자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요 불확실성이 2분기부터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권성률 연구원은 "주요 수요처인 미국, 유럽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수요 불확실성은 커졌다"면서 LG전자의 올해 TV 출하량 전망치와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를 종전 대비 각각 4.3%, 11.5% 하향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주요 사업이 코로나19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어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경 올림픽 연기로 TV 특수 효과도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며 "미주 및 유럽 지역의 이동 제한으로 수요 침체 우려가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스마트폰은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며 "주요 경쟁사 대비 외형 사이즈가 대폭 줄어들어 상대적인 영향 강도가 덜하며 지난해 강도 높은 사업 구조 개선에 매진했다"고 덧붙였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오프라인 유통 제한으로 인해 2분기 영업이익 하향은 불가피하다"며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과 TV 수요가 전년 대비 각각 30%와 2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는 회복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봤다. 그는 "영업이익 하향은 3분기에도 영향이 일부 반영된 이후 4분기부터 회복 국면에 돌입할 것"이라며 "2021년은 보상 소비와 기저효과로 인해 예전 전망 수준으로 회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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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4조…전년比 2.73%↑
LG전자 1분기 영업익 1.09조…전년比 21.1%↑
삼성 '반도체', LG '생활가전' 덕에 실적 호조
코로나19 영향 제한적…2분기부터 반영될듯[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삼성전자가 2020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출입문의 로고가 보이고 있다. 이날 발표된 실적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이며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15%, 영업이익은 10.61%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8%, 영업이익은 2.73% 증가했다. 2020.04.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삼성전자와 LG전자의 2020년 1분기 실적이 주력 사업의 호조에 힘입어 나란히 선방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다만 양사의 2분기 실적부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본격 반영될 것으로 관측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이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를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1분기 잠정 매출은 전분기 대비 8.15% 감소하고, 전년 동기 대비 4.98%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잠정 영업이익은 전분기보다 10.61% 줄었지만 1년 전과 비교하면 2.73% 늘었다. 매출에서 영업이익이 차지하는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11.6%로 잠정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이 제한적이었으며, 메모리 가격 상승과 달러 강세로 반도체 실적이 양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디스플레이는 액정표시장치(LCD)의 적자 지속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주문 감소로 실적이 부진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마트폰, TV, 생활가전 등 세트 사업부는 3월 들어 타격이 컸을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LG전자는 2020년 1분기 영업이익이 1조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사진은 7일 서울 여의도 LG 본사 표지석. 2020.04.07. chocrystal@newsis.com
LG전자는 2020년 1분기 매출이 14조7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전분기 대비 8.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잠정 영업이익은 1조904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1.1% 증가했고, 전분기 대비 971.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 비율인 영업이익률은 7.4%를 기록했다.
LG전자의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긴 것은 지난 2018년 1분기(1조1000억원) 이후 2년 만이다. LG전자의 호실적은 성수기가 시작되는 계절적 영향과 더불어 가전 부문의 판매세가 양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LG전자는 전통적으로 상반기 실적이 좋고, 하반기 실적이 좋지 않은 '상고하저'의 실적 흐름을 보여왔다. 또한 전 세계를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 1분기에는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H&A사업본부는 코로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청소기 등 위생사전 판매 호조이며 신성장 가전, 해외판매 및 렌탈사업이 꾸준히 성장했다"며 "HE사업본부는 지난해 2분기 출혈경쟁이 다소 완화됐으며 프리미엄 제품이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권성률 DB금융투자 연구원도 "사업부별로 코로나19 영향이 있었지만 H&A사업부의 긍정적 영향이 MC사업부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서울=뉴시스]삼성전자는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5조원, 영업이익 6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주력 사업의 선전으로 1분기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2분기부터는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에 따른 여파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경우 코로나19가 촉발한 세트 수요 약화가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이순학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60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할 것"이라며 "IM 부문 예상 영업이익은 1조1000억원으로 지난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건 이후 3년 반 만에 최저 수준"이라고 전망했다.
최영산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2분기 모바일 수요의 둔화가 북미와 유럽에서 본격화되면서 2분기 물량 감소는 다소 필연적으로 판단된다"며 "메모리의 경우, 서버 수요가 받쳐주면서 IM보다는 양호한 실적 흐름을 보여줄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디스플레이, IM, CE 전부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영업이익 감소는 불가피하나, 반도체 실적 개선세에 힘입어 전사 실적의 증가 추세는 여전히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다만, 반도체 수요 증가는 2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도현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부터 지난해 신규 생산능력(CAPA) 투자 자제로 메모리 반도체 공급이 부족해진 상황"이라면서 "코로나19로인한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수요 증가로 데이터센터 투자가 늘고 있는 점이 반도체 수요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시스]LG전자는 2020년 1분기 매출이 14조72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잠정 영업이익은 1조904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21.1% 증가했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LG전자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수요 불확실성이 2분기부터 지속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권성률 연구원은 "주요 수요처인 미국, 유럽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수요 불확실성은 커졌다"면서 LG전자의 올해 TV 출하량 전망치와 스마트폰 출하량 전망치를 종전 대비 각각 4.3%, 11.5% 하향했다.
이동주 SK증권 연구원은 LG전자의 주요 사업이 코로나19의 직접적 영향권에 들어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경 올림픽 연기로 TV 특수 효과도 기대하기 힘들게 됐다"며 "미주 및 유럽 지역의 이동 제한으로 수요 침체 우려가 부각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스마트폰은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며 "주요 경쟁사 대비 외형 사이즈가 대폭 줄어들어 상대적인 영향 강도가 덜하며 지난해 강도 높은 사업 구조 개선에 매진했다"고 덧붙였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3월부터 시작된 전 세계적인 오프라인 유통 제한으로 인해 2분기 영업이익 하향은 불가피하다"며 "2분기 글로벌 스마트폰과 TV 수요가 전년 대비 각각 30%와 22%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 연구원은 올해 4분기부터는 회복 국면에 돌입할 것으로 봤다. 그는 "영업이익 하향은 3분기에도 영향이 일부 반영된 이후 4분기부터 회복 국면에 돌입할 것"이라며 "2021년은 보상 소비와 기저효과로 인해 예전 전망 수준으로 회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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