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층서 추락한 3살 아이 발견하고 보호·신고한 초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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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0-17 08:46 조회37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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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내 한 아파트 5층에서 3살 난 A양이 지상 화단으로 추락.
근처 놀이터에서 놀다가 추락한 A양을 발견한 초등학생들은 A양을 안아서 벤치에 눕히고 곧바로 119에 신고.
해당 아파트에 사는 다른 성인 주민은 당시 집에 있다가 '퍽'하는 소리를 듣고 나간 뒤 추위에 떨지 않도록 아이에게 점퍼를 입혀주고 안정을 취하도록 도왔다.
해당 주민은 "아기가 누워있던 위치에 꺾인 나뭇가지가 떨어져 있었다"
"5층에서 떨어지고도 큰 외상이 없었던 것은 나무에 부딪히며 떨어지는 속도가 줄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A양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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