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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0년 04월 04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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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증윤용 작성일20-04-04 19:19 조회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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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일의 성과가 태양처럼 빛난다. 노력한 보람이 있다.

1948년생, 다된 일을 망칠 수가 있으니 조심스럽게 행동하도록 해라.
1960년생, 새로운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성과가 있으리라.
1972년생, 귀하가 가는 곳마다 이익이 넘치고 반겨주는 사람들이 있다.
1984년생, 기쁜 일이 생긴다. 용돈이나 칭찬을 받을 수 있다.

[소띠]
인간만 똑같은 실수를 두 번 저지른다. 반성하라.

1949년생, 고민이 있으면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가족과 상의하라.
1961년생, 사람은 자신의 분수를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귀하도 분수를 지키도록 하라.
1973년생, 중요한 자료나 사람을 만나게 되니 성심을 다해라.
1985년생, 계획을 세운 후 실행하면 뒷날 반드시 좋은 결과가 생긴다.

[범띠]
계약이나 흥정을 할 경우 잘 성사된다.

1950년생, 주위의 상황이 호전되거나 대하기 거북하던 상대와 잘 접목된다.
1962년생, 귀하는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도록 하라.
1974년생, 일거리가 밀려 매우 바쁜 하루가 될 것 같다.
1986년생, 급한 와중에 당신의 도움을 간절히 바라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토끼띠]
귀인을 그냥 지나쳐 놓칠 수 있다.

1951년생, 절체절명의 순간이 다가오게 된다. 마음을 준비하도록 하라.
1963년생, 남을 도우면 훗날 큰 이득으로 돌아오게 된다.
1975년생, 만남이나 중매 등을 할 때 데이트 신청뿐 아니라 프러포즈를 받기도 한다.
1987년생, 너무 많은 것을 바라지 마라 기대가 클 만큼 실망도 크다.

[용띠]
시작은 있고 느낌은 있지만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한다.

1952년생, 행하는 일이 마치 뜬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짐과 같다.
1964년생, 사소한 일로 인해 친구와 다투게 된다. 언행을 조심하도록 하라.
1976년생, 맛있는 음식이나 좋아하는 영화를 보면 스트레스를 해소하라.
1988년생, 운은 좋은 시기를 만났으나 마음이 심란하다. 근심을 풀어라.

[뱀띠]
진정한 행복을 누리고 싶으면 남들에게 베풀어라.

1953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지리라.
1965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긴다. 밖으로 나아가라.
1977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다.
1989년생, 어떤 대가를 기대하고 뭘 주면 이것은 사랑이 아니라 거래라고 한다.

[말띠]
매가 꿩을 쫓으니 가리킨 곳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격이다.

1954년생, 어려움에 처해있는 자가 없는지 주위 사람들에게 항상 관심을 보이기 바란다.
1966년생, 전반적으로 활기차고 평온한 하루가 되리라.
1978년생, 오랫동안 노력한 대가의 빛을 보게 된다.
1990년생, 연인, 부부의 선물 등 서비스가 좋은 날이다.

[양띠]
천리 밖에서 편지가 왔으니 반드시 기쁜 친구를 만나게 된다.

1955년생, 만남이 있어도 다른 다툼에 끼어들면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피하기는 어렵다.
1967년생, 인간관계를 조심하라. 배신을 당할 우려가 크다.
1979년생, 동서 양 방에 일을 구하나 뜻을 이루기는 어렵다.
1991년생, 비록 추진함은 있으나 뜻대로 이뤄지기 어렵다.

[원숭이띠]
다른 사람의 재물을 탐내지 마라.

1956년생, 욕심으로 인해 나쁜 기운을 받게 된다.
1968년생, 헛된 욕심을 내게 되면 별로 이익은 없고 재물만 손해 보게 된다.
1980년생, 사람을 잘못 사귐으로 해서 재물의 손실을 보게 된다.
1992년생, 새 일을 벌이거나 추진하는 것에 대해 누구랑 의논하지 마라.

[닭띠]
동쪽은 나쁜 일이 가득하다. 방향을 피해라.

1957년생, 길이 험악하니 가고자 해도 나가기가 어렵다.
1969년생, 머리가 혼란스럽고 가슴이 답답하다. 우선 머리를 맑게 하라.
1981년생, 금전운이 비로소 돌아오고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기 시작한다.
1993년생, 항상 공공 기관을 조심해야 끝까지 좋은 일이 생긴다.

[개띠]
권력과 같은 힘에는 아랑곳하지 말고 생활하도록 하라.

1958년생, 좋은 사람이 도와줄 것이니 반드시 많은 재물을 얻게 된다.
1970년생, 모든 것이 아름답고 빛이 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1982년생, 늘 변화를 추구하도록 하라. 세상도 변하게 되어있다.
1994년생, 이성을 가까운 곳에 찾도록 하라. 멀리 바라보지 마라.

[돼지띠]
좋은 성과 거두겠다. 기분 좋은 하루가 된다.

1959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인기도 넘치고 즐거움도 크리라.
1971년생, 지금부터 새롭게 변신하면 길운이 열린다.
1983년생, 자신만을 고집하지 마라. 세상에는 똑똑한 사람들이 많다.
1995년생, 기분을 좀 가라앉아라. 너무 서두르는 것도 길하지 못한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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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이 지난달 4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EV 위크’에서 ‘얼티엄’ 배터리와 이를 동력원으로 하는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행사장에 전시된 GM의 신형 얼티엄 배터리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대한민국 기업의 99%는 중소기업입니다. 우리 중소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새로운 경제성장 동력을 이끄는 주체로 다시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최신 해외 중소기업계 동향과 분야별 이슈를 쉽게 정리하는 <김호준의 中企탐구> 코너를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차세대 자동차 시대 부품 중소기업의 생존 전략’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기·수소차로 대표되는 ‘차세대 자동차’는 이제 대세가 됐습니다. ‘CEV’(Clean Energy Vehicle)라고도 불리는 차세대 자동차 경쟁에 이미 전 세계 기업들이 뛰어든 상태죠.

독일 폭스바겐은 2022년 말까지 세계 16개 공장에서 전기자동차(EV)를 생산하고 2025년까지 최대 300만대를 생산할 계획입니다. 전 세계 자동차 기업의 구체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한 CEV 판매 비율은 2030년에는 전체 자동차 판매의 20%, 2040년에는 36%까지 확대될 전망이죠.

문제는 완성차 제조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중소 자동차 부품업체들입니다. 전 세계적인 CEV화 흐름 속에서 완성차 기업들이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이를 뒷받침할 중소 부품업체도 높은 기술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새롭게 요구되는 전기·수소 등 핵심 기술력을 확보하고 다양한 업계와의 협력도 필수입니다.

일본의 자동차 중소 부품업체 사례를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한 설문조사 결과 자동차 부품업체 522개 중 CEV 관련 제품을 생산 혹은 개발 중인 기업은 125개로 23.9%에 달했습니다. 일본 전체 자동차 판매에서 CEV가 차지하는 비율이 아직 1%대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비율은 상당히 높은 수준입니다.

또 CEV 분야 사업에 관심이 있다고 답한 기업은 80개를 넘었으며, 자동차 부품 이외의 제조업체 가운데서도 전체 5.6%에 해당하는 70개 기업이 CEV 관련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CEV 전용으로 개발했거나 개발 중인 제품은 ‘배터리·축전지 관련’이 43.8%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모터 관련’이 26.6%였습니다.

CEV의 본격적인 보급은 배터리 충전시간, 주행거리, 가격에 달려있습니다. 아직 고객들이 만족할만한 기술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지만, 개발 속도는 엔진차보다 빠른 편입니다. CEV 개발 속도가 빨라지면 그만큼 중소 부품업체들도 이를 뒷받침할 기술·생산 체제를 구축해야 하죠.

그 대응책 중 하나로는 IT 기술 활용이 꼽힙니다. 구체적으로는 CAD·CAM(컴퓨터 지원 설계 제조)을 사용해 설계부터 생산까지 신속하게 진행하고, 컴퓨터상에서 각종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중소 부품업체 입장에서는 향후 전개를 예상하기 어려운 CEV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대형 전기회사 같은 새로운 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거나, CEV 생태계가 발전한 해외에서 사업을 전개하려는 노력도 필요하겠죠.

무엇보다 CEV 부품 공급망은 글로벌 차원에서 조성될 예정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부품업체와 경쟁하려면 국제적으로 어떤 기준이 요구되는지 먼저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2000년대 이후 부품 공급처를 찾아 완성차 회사들이 거래업체를 자주 변경하는 모습이 확인되는데, CEV는 기술적으로도 개발 중인 부분이 많아 기존 거래 관계는 다소 불안정한 측면이 있습니다. 단기간에 수주가 중단될 수 있는 리스크도 고려해야 하며, CEV 관련 사업을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 개발한 기술이나 필요한 설비가 다른 사업이나 용도로 전용 가능한지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부는 무엇을 해야할까요. 실례로 영국은 2018년 7월 발표한 ‘로드 투 제로’(The Road to Zero) 로드맵을 통해 2050년까지 거의 모든 승용차의 배출가스를 제로로 만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같은 해 7월 발표한 ‘자율주행차·전기자동차법’은 EV의 충전설비 보급을 목적으로 고속도로 충전설비 확충을 위한 정부의 권한 강화를 명시했습니다. CEV 구입 보조금 확충도 시장 확대를 위해서 유효한 정책으로 꼽힙니다.

이러한 정부 정책들로 기본적인 CEV 수요가 확인되면, 중소기업들의 CEV 관련 사업 확대는 가속화할 것입니다. 다만 경영자원이 부족한 중소기업들이 투자비용 회수가 어려워질 가능성을 대비해, 설비투자 보조금 제도 확충도 필요해 보입니다. CEV 보급은 각종 환경 문제에 대응한다는 점에서, 국가간 혹은 부처간 정책 협력을 이끌어내기도 용이합니다.

우리 정부도 지난해 ‘군산형일자리’를 통해 전북 일대에 ‘전기차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CEV 생태계 조성에 돌입했는데요, 지속적인 제도 보완과 관심이 필요하겠죠?

김호준 (kazzy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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