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끝도 없이 늘어선 관들…‘사망자 1만명’ 스페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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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용 작성일20-04-04 07:52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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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목요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콜세롤라 시체안치소에 매장혹은 화장을 기다리는 관들로 가득찼다. 작업자들이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의 관을 급히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스페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1만명을 넘어섰다.
3일 집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스페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1만348명을 기록했다. 한국의 전체 확진자 숫자와 맞먹는 규모다. 사망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스페인 전역에는 감염에 대한 불안과 느닷없는 죽음에 대한 슬픔이 넘치고 있다.
스페인 국민 전체가 19일째 자가격리를 진행하면서 일상은 완전히 멈춰섰다. 평소 쏟아지는 관광객들로 붐비던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유명한 광장들은 텅텅 비었다. 전시회가 열리던 컨벤션센터에는 야전병원이 들어서고, 묘지·영안실·장례식장은 시신을 처리하지 못해 허둥대고 있다.
그래도 희망은 조금씩 생겨나고 있다. 살바도르 이야 보건장관은 “코로나19 사망자와 확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지만 하강 국면에 들어갔다는 신호가 보인다”고 밝혔다. 2일 스페인 신규 확진자 증가율은 7.9%로 전날의 8.2%보다 낮아졌고, 신규 사망자 역시 전날 10.6%에서 이날 10.5%로 하락했다.
마스크를 쓴 여성들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텅빈 카탈루냐 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페인 마드리드의 이페마 컨벤션 센터에 2일 야전병원이 들어서있다. AP연합뉴스
한 직원이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장례식장 주차장에 늘어선 관과 냉장함 사이를 걷고 있다. EPA연합뉴스
직원이 2일 스페인 마드리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사망한 환자의 시신을 나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일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의 영안실 뒷마당에 서있는 냉동 컨테이너 안에 관들이 쌓여있다. AP연합뉴스
한명오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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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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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민 전체가 19일째 자가격리를 진행하면서 일상은 완전히 멈춰섰다. 평소 쏟아지는 관광객들로 붐비던 스페인의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의 유명한 광장들은 텅텅 비었다. 전시회가 열리던 컨벤션센터에는 야전병원이 들어서고, 묘지·영안실·장례식장은 시신을 처리하지 못해 허둥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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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의 영안실 뒷마당에 서있는 냉동 컨테이너 안에 관들이 쌓여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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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年:日本との貿易を再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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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年:日本が提供したコメ6600トンのうち25%が不良米と判定され問題に
1991年:平和民主党と新民主連合が統合宣言
1994年:独立運動家の徐載弼(ソ・ジェピル)、田明雲(チョン・ミョンウン)の遺骨が米国から返還され国立墓地に埋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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