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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24년만에 최저치에 "여행 가자"...환전은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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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0-20 15:50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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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엔 재정환율은 993원 부근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일본의 통화 정책이 반대로 움직이면서 엔화 약세가 가파르게 진행된 여파다. 일본은행이 대규모 금융완화 유지를 결정한 지난 22일 달러당 엔화는 지난 22일 장중 145.9엔까지 치솟았다. 1999년 8월 이후 최저치다.



한편 우리나라에서는 엔화 약세와 맞물려 일본 여행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40%에 불과했던 인천~도쿄(나리타) 노선의 10월 예약률은 지난 23일 70%대로 30%p 이상 높아졌다. 같은 기간 인천~삿포로 노선도 50% 후반에서 90% 중반으로 예약률이 뛰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22092618280736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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