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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 스토킹하다 입건된 20대, 4개월만에 또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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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0-20 16:24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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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를 스토킹하다 잠정조치 처분을 받은 20대가 또다시 같은 범죄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및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일 오후 11시 10분께 전 여자친구인 B씨의 집 담벼락을 넘어 침입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인근 주민이 담벼락을 넘어가려는 A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씨는 지난 5월에도 2주 동안 매일 B씨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고, 창틀에 휴대전화 공기계와 녹음기를 설치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100m 이내 접근 금지, 전기통신 이용 접근 금지 같은 잠정조치 1·2·3호 처분을 받았지만, 4개월 만에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경찰은 지난 23일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와 증거 인멸 우려가 없다며 이를 기각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152844?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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