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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만민중앙교회 관련 확진자 6명으로 늘어...교회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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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남리 작성일20-03-28 09:38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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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의 만민중앙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6명으로 늘어나면서 집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구로구청은 어제(27일)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 교회 직원 33명을 조사한 결과 30명은 음성으로 판명됐지만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들은 각각 금천구와 영등포구, 경기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구로구는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만민중앙교회를 폐쇄하고 방역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앞서 지난 25일 이 교회 신도였던 금천구 6번 확진자 A 씨가 최초로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A 씨의 아내인 7번 환자와 장모인 구로구 24번 환자도 잇따라 확진으로 판명됐습니다.

최민기[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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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부산 연제구 연산 제2동 사전투표소(연제구청 대회의실) 모의 체험장에 마련된 ‘본인 확인 및 투표용지 교부석’에서 관계자들이 투표 진행 절차를 체험하고 있다. 연합뉴스.
4·15 총선 후보 등록이 27일 오후 6시 마감함에 따라 투표용지에 실릴 정당 및 지역구 후보자 기호가 정해졌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첫 적용되는 21대 총선에서 원내1당인 더불어민주당 비례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5번, 2당인 미래통합당의 비례대표 정당인 미래한국당은 4번을 부여받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역구 후보자의 공통기호는 의석수 기준으로 민주당이 1번을 배정받은 데 이어 통합당 2번, 민생당 3번, 미래한국당 4번, 더불어시민당 5번, 정의당 6번 등으로 6개 정당이 전국 통일 기호를 받았다.

전국 통일 기호는 ‘지역구 의석 5개 또는 직전 선거 득표율 3%’ 기준을 만족해야 받을 수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정당별 의석수는 민주당 120석, 통합당 95석, 민생당 20석, 미래한국당 17석, 더불어시민당 8석, 정의당 6석이다.

비례대표 선출을 위한 정당투표에서도 1∼6번까지 기호는 지역구와 동일하나 민주당과 통합당이 비례대표 후보를 내지 않기 때문에 투표용지는 3번 민생당, 4번 미래한국당, 5번 더불어시민당, 6번 정의당 순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당, 열린민주당 등 현재 의석이 1석으로 동일한 정당들은 추첨을 통해 정당투표 기호가 정해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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