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에서 30대 투신 사망…경찰 "사고 경위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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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병차 작성일20-03-26 12:18 조회2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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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건물에서 30대 남성이 투신해 구급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결국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한 건물 인근에서 A(30)씨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사고 직후 호흡이 있었고, 119구조대는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그는 이날 낮 12시 15분께 사망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A씨가 'N번방과 관련된 인물이다', '주식 투자에 실패했다'는 등의 소문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근거는 전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 그래서, 팩트가 뭐야? 궁금하면 '팩플'
▶ 내 돈 관리는 '그게머니' / 중앙일보 가기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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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사고 직후 호흡이 있었고, 119구조대는 심폐소생술을 진행하며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그는 이날 낮 12시 15분께 사망했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A씨가 'N번방과 관련된 인물이다', '주식 투자에 실패했다'는 등의 소문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이와 관련한 근거는 전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조사 중이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등에 전화하면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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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서정 차관 13억원…김경선 기조실장 96억원 '최대'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 2020.3.11/뉴스1
(세종=뉴스1) 김혜지 기자 =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해보다 약 1585만원 늘어난 9억여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 장관을 포함해 정기 재산신고 명단에 오른 고용부 소속 고위공무원 17명의 평균 재산은 약 18억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0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의 총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의 재산을 합쳐 9억861만원이다.
재산 증가의 상당 부분은 생활비 사용후 예금 잔액 증가분(약 1312만원)이다.
이 장관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5억1500만원 상당 연립주택을 신고했으며, 배우자도 같은 가액의 동일한 연립주택을 신고했다.
토지는 본인 소유의 전남 장성군 대지, 배우자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대지, 장녀의 전남 장성군 임야 등을 포함해 1억2660만원으로 나타났다.
예금은 이 장관 본인 1253만5000원을 포함해 배우자, 장녀 보유분을 모두 합쳐 3401만원이다.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의 차량으로 2015년식 알페온(총 18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임서정 차관은 전년(10억9723만6000원) 대비 2억1623만8000원원 증가한 13억1347만4000원을 신고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아파트 전세권을 합쳐 건물 10억2400만원, 예금 3억4626만7000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으로 삼성증권 6주 등 523만1000원을, 채무는 금융기관 채무와 건물임대금 등을 합해 7723만4000원이다.
김경선 기획조정실장은 95억9263만원을 신고해 이번 재산공개목록 고용부 고위공무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본인과 배우자 보유 예금·건물(대치동 아파트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14억9806만원, 박화진 노동정책실장은 15억5672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 News1
1급인 김왕 중앙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은 전년보다 1억1584만원 늘어난 9억107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이수영 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장은 16억108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박성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8억8324만원을, 고용부 산하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의 심경우 이사장은 11억810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33억8651만원,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7억783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조종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8억542만원, 이석행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이사장은 6억6125만원,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총장은 7억3376만원, 이재흥 한국고용정보원 원장은 12억2451만원, 이정식 노사발전재단 사무총장은 10억7449만원,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원장은 14억1181만원을 신고했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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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관을 포함해 정기 재산신고 명단에 오른 고용부 소속 고위공무원 17명의 평균 재산은 약 18억원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2020년도 고위공직자 정기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이 장관의 총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장녀의 재산을 합쳐 9억861만원이다.
재산 증가의 상당 부분은 생활비 사용후 예금 잔액 증가분(약 1312만원)이다.
이 장관은 서울 서초구에 있는 5억1500만원 상당 연립주택을 신고했으며, 배우자도 같은 가액의 동일한 연립주택을 신고했다.
토지는 본인 소유의 전남 장성군 대지, 배우자의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대지, 장녀의 전남 장성군 임야 등을 포함해 1억2660만원으로 나타났다.
예금은 이 장관 본인 1253만5000원을 포함해 배우자, 장녀 보유분을 모두 합쳐 3401만원이다. 이 장관은 본인과 배우자의 차량으로 2015년식 알페온(총 1800만원)을 소유하고 있다.
임서정 차관은 전년(10억9723만6000원) 대비 2억1623만8000원원 증가한 13억1347만4000원을 신고했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와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아파트 전세권을 합쳐 건물 10억2400만원, 예금 3억4626만7000원을 보유하고 있다. 유가증권으로 삼성증권 6주 등 523만1000원을, 채무는 금융기관 채무와 건물임대금 등을 합해 7723만4000원이다.
김경선 기획조정실장은 95억9263만원을 신고해 이번 재산공개목록 고용부 고위공무원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기록했다. 본인과 배우자 보유 예금·건물(대치동 아파트 등)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나영돈 고용정책실장은 14억9806만원, 박화진 노동정책실장은 15억5672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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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8억8324만원을, 고용부 산하기관인 근로복지공단의 심경우 이사장은 11억8102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33억8651만원, 박두용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7억7831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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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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