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생물이 뭘까? 효모, 닭 등 실험실 속 생물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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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보망랑 작성일20-03-14 19:50 조회4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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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유전학자' 김우재의 새 책 '선택된 자연'
효모, 쥐, 개 등 26종 모델생물 이야기
바로 모델생물이다. 모델생물이란 생물학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특별히 선택된 생물로 주로 각종 실험에 사용된다.
저서 '플라잉룸'으로 유명한 초파리 유전학자인 하얼빈공대 생명과학연구센터 김우재 교수는 새 책 '선택된 자연'을 통해 모델생물의 특징, 이들을 통한 놀라운 과학적 발견과 생물학의 흐름, 선택의 주체인 과학자의 삶을 조화롭게 엮어냈다.
이 책에는 초파리, 예쁜꼬마선충, 애기장대, 효모, 쥐, 돼지, 모기, 벼, 대장균 등 26종 모델생물에 얽힌 이야기가 과학적, 철학적 시선으로 담겨 있다.
저자는 모델생물의 독특한 특징부터 놀라운 과학적 발견과 생물학의 흐름, 선택의 주체인 과학자의 삶을 서술하며 생물학의 미래와 사회에 대한 고찰까지 진지하게 풀어냈다.
맥주, 와인, 빵 등에 사용되며 인류의 식생활을 한껏 풍성하게 했던 효모가 유전학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생물이라는 사실도 담겨 있다.
학창시절 과학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편형동물 플라나리아는 처음엔 유전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가 나중엔 재생 연구의 모델생물이 됐다. 인간과 친숙한 개는 생리학적 연구 중에서도 간의 생합성 과정 연구를 위해 광범위하게 쓰였다.
저자는 "생물학이 의학에 종속된 의생명과학의 시대를 지나 미래의 다윈 들이 다양한 모델생물을 찾아 모험을 떠날 때까지, 그 중심엔 여전히 선택된 자연, 즉 모델생물이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크라우드펀딩으로 출간된 '선택된 자연'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 주 2~3회 예정됐던 북토크는 취소됐다.
김우재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강연으로 독자들을 찾아갈 수 없게 됐지만 이 책이 기초과학인 생물학의 역사와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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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spain@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초파리 유전학자' 김우재의 새 책 '선택된 자연'
효모, 쥐, 개 등 26종 모델생물 이야기
[CBS노컷뉴스 곽인숙 기자]
김우재 교수의 '선택된 자연'(사진=김영사제공)초파리, 효모, 쥐, 개, 닭, 모기, 벼, 돼지, 대장균의 공통점은 뭘까?바로 모델생물이다. 모델생물이란 생물학 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특별히 선택된 생물로 주로 각종 실험에 사용된다.
저서 '플라잉룸'으로 유명한 초파리 유전학자인 하얼빈공대 생명과학연구센터 김우재 교수는 새 책 '선택된 자연'을 통해 모델생물의 특징, 이들을 통한 놀라운 과학적 발견과 생물학의 흐름, 선택의 주체인 과학자의 삶을 조화롭게 엮어냈다.
이 책에는 초파리, 예쁜꼬마선충, 애기장대, 효모, 쥐, 돼지, 모기, 벼, 대장균 등 26종 모델생물에 얽힌 이야기가 과학적, 철학적 시선으로 담겨 있다.
저자는 모델생물의 독특한 특징부터 놀라운 과학적 발견과 생물학의 흐름, 선택의 주체인 과학자의 삶을 서술하며 생물학의 미래와 사회에 대한 고찰까지 진지하게 풀어냈다.
맥주, 와인, 빵 등에 사용되며 인류의 식생활을 한껏 풍성하게 했던 효모가 유전학에서 가장 강력한 모델생물이라는 사실도 담겨 있다.
학창시절 과학책에서나 볼 수 있었던 편형동물 플라나리아는 처음엔 유전현상을 연구하기 위해 사용되었다가 나중엔 재생 연구의 모델생물이 됐다. 인간과 친숙한 개는 생리학적 연구 중에서도 간의 생합성 과정 연구를 위해 광범위하게 쓰였다.
저자는 "생물학이 의학에 종속된 의생명과학의 시대를 지나 미래의 다윈 들이 다양한 모델생물을 찾아 모험을 떠날 때까지, 그 중심엔 여전히 선택된 자연, 즉 모델생물이 있다"고 강조한다.
한편, 크라우드펀딩으로 출간된 '선택된 자연'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이번 달 주 2~3회 예정됐던 북토크는 취소됐다.
김우재 교수는 "코로나19 여파로 강연으로 독자들을 찾아갈 수 없게 됐지만 이 책이 기초과학인 생물학의 역사와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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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위로 올라탄 음주차량. 연합뉴스 독자제공
최악의 음주운전이다.
음주 사고를 내고 도망가려던 차량이 2차 사고 끝에 다른 차량 5대를 망가뜨리고 고급 승용차 위에 올라타고서야 멈춰 섰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13일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3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 한 이면도로에서 ㄱ(30)씨가 운전하던 K7 차량이 주차된 차량과 부딪혔다.
ㄱ씨는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벗어나려다 주변 시민들이 창문을 두드리고 내릴 것을 요구하자 곧장 도주하기 시작했다.
ㄱ씨는 10m가량을 도주하다 마주 오던 ㄴ(54)씨의 벤츠 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피해 차량 운전자인 ㄴ씨는 사고가 나자 당황한 나머지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았고, 마주 보고 있던 ㄱ씨의 차량은 뒤로 밀려나기 시작했다.
결국 ㄱ씨의 차량은 뒤로 밀려나며 한쪽에 주차돼 있던 차들과 부딪힌 끝에 주차된 또 다른 벤츠 승용차 지붕 위로 올라탔다.
사고 당시 ㄱ씨는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207%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ㄱ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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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음주운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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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ㄱ씨의 차량은 뒤로 밀려나며 한쪽에 주차돼 있던 차들과 부딪힌 끝에 주차된 또 다른 벤츠 승용차 지붕 위로 올라탔다.
사고 당시 ㄱ씨는 운전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0.207%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ㄱ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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