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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코로나19 뚫고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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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민준 작성일20-03-14 22:16 조회1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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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희 기자] 2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라흐마니노프’가 14일 예스24스테이지 1관에서 개막한다.

작품은 러시아의 천재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의 숨겨진 3년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 첫 교향곡 발표 후 혹평과 함께 슬럼프에 빠져 절망하고 있던 시기, 정신의학자 니콜라이 달 박사를 만나면서 치유하고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HJ컬쳐]

2명의 배우가 펼쳐 보이는 밀도 높은 연기와 무대 위에 자리한 제3의 배우인 피아니스트의 화려한 연주, 현악 4중주 하모니가 백미로 꼽힌다. 라흐마니노프의 명곡을 바탕으로 작곡된 넘버들이 다양한 연령의 관객층을 사로잡았다.

2016년 초연부터 함께한 김유현 작가·김보람 작곡가·오세혁 연출·이진욱 음악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했다.

‘라흐마니노프’ 역에는 박규원과 이해준, 정욱진이 캐스팅됐다. ‘니콜라이 달’ 역은 유성재와 정민, 임병근이 맡는다. 피아니스트로는 김기경과 김여랑이 활약한다.

박은희기자 ehpark@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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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취재진이 르노삼성자동차의 프리미엄 디자인 SUV 'XM3'를 시승하고 있다. / 한건우 영상 인턴기자

르노삼성의 올해 내수 실적 견인해야하는 막중한 임무 'XM3'

[더팩트ㅣ서재근 기자·한건우 영상 인턴기자] 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가 국내 완성차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인기 몰이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세단과 SUV의 장점만을 모아놓은 새 모델을 출시했는데요. 야심 차게 내놓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2030세대를 겨냥, 그간 국내 완성차 제조사들이 선보인 SUV와 차별성을 강조한 디자인은 물론 동급(소형 SUV) 최고 수준의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새 모델의 초반 분위기는 나쁘지 않습니다. 지난 9일 기준으로 고객에게 인도된 차량 수만 1만 대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홍보마케팅에 집중하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괄목할만한 성과라는 게 업계 안팎의 평가입니다.

르노삼성의 올해 내수 실적을 견인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어깨에 짊어진 'XM3'의 겉과 속을 <더팩트>에서 살펴봤습니다.



'XM3'는 전 트림에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시프트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우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를 기본 적용했으며, 최상위 RE 시그니처 트림에는 △이지 커넥트 9.3인치 내비게이션 △10.25인치 맵 인 클러스터 △오토홀드를 모두 기본 적용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XM3' 내부 1열의 모습 / 한건우 영상 인턴기자

10.25" TFT 맵인(MAP-IN) 클러스터는 사용자가 설정하는 모드에 따라 화면을 바꿀 수 있다. / 한건우 영상 인턴기자

'XM3' 가격은 1.6 GTe △SE 트림 1719만 원 △LE 트림 1939만 원 △LE Plus 트림 2140만 원, TCe 260 △LE 트림 2083만 원 △RE 트림 2293만 원 △RE 시그니처 트림 2532만 원(개소세 1.5% 기준) 등이다

지난 9일부터 고객 인도를 시작하면서 전국 영업점을 통해 'XM3' 고객 시승을 실시하고 있다.

hank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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