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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사건 알지? 찾아간다" 스토킹 신고 하루 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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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0-13 05:27 조회3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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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환 사건처럼 합의를 종용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는커녕 오히려 협박, 위협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이번 달 초, 스토킹 가해자 20대 남성 B 씨는 잠정조치를 결정하는 법원 출석을 하루 앞두고 흉기를 들고 피해자를 찾아갔습니다.

피해자에게 처벌 불원서를 받아내기 위해서였습니다.

지난 18일에는 "신당역 사건을 아느냐, 지금 찾아가 죽여버리겠다"며 피해 여성의 집을 찾아갔다가 경찰에 붙잡힌 사건까지 일어났습니다.

올해 상반기 스토킹 112신고는 하루 평균 78.8건에 달합니다.

[승재현/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 스토킹이라는 게 얼마만큼 피해자의 삶을 황폐하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진지한 고민을 해야 하는데. 구속의 허들을 낮추고….]

http://naver.me/xYTP1gb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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