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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초점] '갤럭시S20' 오늘(6일) 정식 판매 확대 '코로나19' 벽 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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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운이 작성일20-03-06 09:50 조회4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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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갤럭시S20 시리즈가 6일 정식 판매된다. 대내외 호평 속에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전 예약에서 흥행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 만큼 본 무대에서 거둘 새 모델의 성적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성락 기자

첫해 판매량 3500만 대 수준 관측…경쟁작은 자사 제품 '갤Z플립'

[더팩트│최수진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20'이 사전예약을 끝내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 '역대급 스펙'으로 출시 전부터 대내외 호평이 이어졌음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사전 예약에서 흥행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온 만큼 이번 정식 출시 이후 새 기기가 받아들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 정식 출시 앞둔 갤럭시S20, 전작 판매량 넘어설까

6일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이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지난 3일까지 진행한 사전예약의 개통을 마무리하고, 이날 국내를 시작으로 다양한 글로벌 국가에서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0 시리즈의 판매 전용 페이지를 오픈, 갤럭시S20 시리즈의 론칭을 기념한 단독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은품 행사는 정식 판매를 기념하기 위해 6일 하루만 진행한다. 기존 제공된 갤럭시홈 미니, 네모닉 미니 외에도 디즈니와 함께 제작한 미키마우스 클리어백 세트를 삼성닷컴 단독 혜택으로 3000개 한정 지급한다.

전작의 판매량을 넘어설지는 미지수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 약 2주간 갤럭시S20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를 통한 판매 물량은 전작의 80%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에 정식 판매에서도 전작만큼의 흥행이 어려울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실제로 증권업계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의 첫해 판매량을 3400만~3500만 대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전작에 비해 낮은 전망치다. 출시 첫해 기준 전작의 판매량은 △갤럭시S10 3700만 대 △갤럭시S9 3200만 대 △갤럭시S8 3750만 대 등이다. 2016년 출시된 갤럭시S7(4850만 대) 이후 4000만 대를 돌파한 모델은 없었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에서 갤럭시S20 시리즈 판매 전용 페이지를 오픈하고, 론칭을 기념한 단독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 코로나19 덮치고 경쟁작은 '갤Z플립'

일각에서는 갤럭시S20에 대한 실망감이 아닌 대내외적 상황과 맞물린 결과인 만큼 흥행 여부를 예단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갤럭시S20 시리즈는 '역대급 스펙'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경제매체 CNBC는 "갤럭시S20울트라는 최고의 디스플레이, 5G 지원, 미친 카메라(crazy camera) 등으로 가득 찼다"고 보도했다.

실제 1억800만 화소를 지원하는 갤럭시S20울트라의 경우 구매 고객이 몰리면서 개통 기간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3일 삼성전자는 "갤럭시S20울트라의 높은 수요로 사전 개통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예약자 개통 기간과 사은품 신청 기간 연장한다"며 "기존에는 지난 5일이었으나 오는 23일까지 사전예약 개통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1월 말부터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사전예약 기간 전후로 확산되면서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이 급감했고, 판매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일단 개통을 하려면 매장에 와야 하는데 방문 자체가 끊겼으니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했다.

여기에 또 다른 삼성전자의 신제품인 '갤럭시Z플립'의 흥행까지 겹치며 상대적으로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관심이 적어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Z플립의 초기 출하량을 50만 대로 추정했으며, 연간 출하량은 500만 대에 육박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는 3개월 만에 100만 대를 판매한 갤럭시폴드보다 빠른 속도다.

실제 다수의 외신에서는 갤럭시Z플립에 대해 "핫케이크처럼 팔리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팬케이크는 대규모 전시회나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로, 판매자가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 역시 "갤럭시S20 시리즈의 상위 모델과 갤럭시Z플립 간 상호 잠식(카니발라이제이션)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고 분석한 바 있다.

jinny0618@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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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3월6일 금요일 (음력 2월 12일 무신)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나누는 기쁨 넉넉함을 보여주자. 60년생 인연이 아닌 것에 후퇴를 서두르자. 72년생 언제나 꿈꿔왔던 순간을 볼 수 있다. 84년생 만족을 모르는 욕심을 가져보자. 96년생 계급장이 없는 쓴 소리에 나서보자.

▶소띠

49년생 어려움이 없이 정상을 볼 수 있다. 61년생 움츠렸던 지갑에 꽃이 피워진다. 73년생 좋은 가르침 기억 속에 담아두자. 85년생 움직이는 초심 담금질을 더해보자. 97년생 젊음이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보자.

▶범띠

50년생 세상 모두에게 고마움이 생겨난다. 62년생 눈으로 보여져도 고민을 더해보자. 74년생 바늘에 실이 가듯 믿고 따라가자. 86년생 크게 배울 수 있는 공부에 나서보자. 98년생 어려움 속에서 재미를 찾아보자.

▶토끼띠

51년생 양보를 모르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63년생 비싼 값을 불러 자존심을 지켜내자. 75년생 시작이 아닌 마무리에 나서보자. 87년생 뚝심 있는 고집 한 길로 가야 한다. 99년생 잘한다. 칭찬 없는 수고는 피해가자.

▶용띠

52년생 원하고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온다. 64년생 사납지 않은 인심 정을 나눠보자. 76년생 야속함이 아닌 내일을 기다리자. 88년생 봄이 오듯 새로운 사랑이 다가선다. 00년생 연장 탓하는 목수 핀잔만 불러온다.

▶뱀띠

41년생 머뭇거리지 않는 용기를 가져보자. 53년생 약점이 될 수 있는 실수를 잡아내자. 65년생 여럿을 위해 희생양이 되어보자. 77년생 추위를 이기는 소풍에 나서보자. 89년생 꺼져가던 희망에 반전에 찾아온다.

▶말띠

42년생 장고 끝에 악수 둔다. 단순히 해보자. 54년생 두드리면 열린다. 거절을 넘어서자. 66년생 시시각각 변화도 남의 일로 해두자. 78년생 함께여서 좋은 인연을 볼 수 있다. 90년생 배가 산으로 가는 훈수는 피해가자.

▶양띠

43년생 나이를 잊게 하는 만남을 가져보자. 55년생 곱지 않은 시선도 현실을 우선하자. 67년생 알아주지 않아도 책임을 다해보자. 79년생 보이지 않은 그림자가 되어보자. 91년생 서러웠던 시간 추억으로 갈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생 음지에서 양지로 변화에 성공한다. 56년생 두 말 하지 않는 신사가 되어보자. 68년생 바뀌지 않는 것에 보상을 받아낸다. 80년생 세상이 내 것 같은 호사를 누려보자. 92년생 빛나는 자부심 유명세를 탈 수 있다.

▶닭띠

45년생 지웠다 그려냈다 생각이 많아진다. 57년생 무거운 입으로 손해를 막아내자. 69년생 허수아비 감투 모양새만 빠져간다. 81년생 약하지 않은 강인함을 가져보자. 93년생 좋은 스승님의 가르침을 구해보자.

▶개띠

46년생 주변에 적이 있다. 옥석을 구분하자. 58년생 걸음이 자유로운 나들이를 해보자. 70년생 휴식 같은 하루 두 다리를 뻗어보자. 82년생 딱딱한 거절로 가난을 막아내자. 94년생 아는 게 많아도 자랑을 숨겨내자.

▶돼지띠

47년생 대견하고 고마운 선물을 받아낸다. 59년생 미움이 커가도 미련을 남겨두자. 71년생 수고를 위로하는 잔치를 가져보자. 83년생 내기나 경쟁 밝은 웃음이 그려진다. 95년생 요령 한 번 없는 일꾼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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