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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차신 작성일20-03-06 09:16 조회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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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formation carried by the Yonhap News Agency, including articles, photographs, graphics, audio and video images, and illustrations (collectively, the content) is owned by the Yonhap News Agency.
The use of the content for any other purposes other than personal and noncommercial use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the written consent of the Yonhap News Agency.
Any violation can be subject to a compensation claim or civil and criminal lawsuits.
Requests to use the content for any purpose besides the ones mentioned above should be directed in advance to Yonhap's Information Business Department at 82-2-398-3557 or 82-2-39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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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종로에 출마하는 황교안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시장을 찾아 점포를 살펴보고 있다. / 창신동=이동률 기자
"추경, 소상공인에 우선 제공과 세금감면 혜택" 공약
[더팩트ㅣ창신동=한건우 영상 인턴기자]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5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 문구완구종합시장을 찾아 세금 감면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황 대표는 시장 거리에 도착한 뒤 20여 분간 점포들을 둘러봤다. 첫 번째로 찾은 점포에서 한 상인은 "점심에도 손님이 한 명도 없다"며 황 대표에게 호소했다.
황 대표는 인적이 드문 거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토로하는 점포 상인들 목소리에 귀 기울였다. 그는 한 등산용품 점포에서 장갑을 구매하며 "이건 어디로 뜯는 거죠"며 상인의 도움을 받기도 했다.
황 대표는 "죽어가는 골목 경제를 종로에서부터 살려내겠다"며 "간이과세자 기준을 1억으로 높여 부가가치세 부담을 낮추겠다. 경기가 회복될 때까지 종합소득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 세금을 감면할 수 있는 특단의 방법을 만들겠다"며 소상공인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극복 특별금융 제도'를 마련해 소상공인에게 최고 2000만 원을 2.5% 이하의 금리로 낮추겠다"고 덧붙였다.
hank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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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kw@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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