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입국제한 100곳…일본도 입국 제한 조치 강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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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운이 작성일20-03-06 10:58 조회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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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한국발 입국자 2주 시설격리 방침…입국금지 지역 확대 시사
강경화, 6일 주한외교단 대상 코로나19 설명회…과도한 조치 자제 당부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3.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와 지역이 100곳까지 늘었다.
우리 정부는 한국발 입국제한이 소규모 섬나라나 방역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국가들 중심으로 이뤄졌다고 여러번 강조해왔다. 그러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면서 호주, 일본 등 선진국들의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외교부는 관련국 교섭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등 사태 진정에 전력을 쏟고 있다. 강경화 장관은 6일 오후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직접 우리 정부의 방역 노력을 설명하고, 과대한 제한 조치 자제를 당부할 예정이다.
5일 외교부 재외국민안전과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기준 한국전역에 대해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지역은 37곳이다.
구체적으로 나우루,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몽골, 바누아투,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쿡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호주, 홍콩,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터키,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상투메프린시페, 세이셸, 앙골라, 적도기니, 짐바브웨, 코모로가 한국발 입국자의 입국을 금지했다.
카자흐스탄은 오는 8일부터 한국, 중국, 이란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경유를 금지한다. 앞서 카자흐스탄은 한국 방문자들에 대해 14일 의료시설 격리를 요구했었는데, 입국 제한 조치를 강화했다.
아프리카의 상투메프린시페도 한국, 중국, 이탈리아, 이란, 나이지리아, 알제리, 세네갈을 방문 후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금지조치를 취했다.
한국 대구·경북 등 일부지역에 한해 입국금지 조치를 취한 국가는 말레이시아, 몰디브, 인도네시아, 일본, 피지, 필리핀 6곳이다.
인도네시아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8일 0시부터 입국 전 14일 이내 대구·경북 지역을 방문 후 입국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다. 또한 한국발 입국자는 출국시 항공사 카운터에 영문 건강확인서 제출해야 한다. 건강확인서는 최근 보건당국에서 발급한 것으로 발열, 기침 및 호흡기 증상 여부에 대한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다만 별도의 공증 또는 영사확인은 불필요하다.
일본은 지난달 27일 대구·청도를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데 이어, 이날 한국발 승객들을 모두 14일 간 지정 장소에서 대기하고, 일본 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입국 금지지역도 경북 일부 지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발 승객이 입국할 경우, 격리조치를 하는 국가·지역은 총 12곳이다. 중국, 마카오, 베트남,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루마니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오만, 가봉, 라이베리아, 콩고공화국이다.
중국은 지방정부 주도로 한국발 승객을 격리한다. 산둥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광둥성, 푸젠성, 후난성, 하이난성, 상하이시, 장쑤성, 저장성, 톈진시, 쓰촨성, 충칭시, 윈난성, 산시성, 베이징시 등 17개 성·시가 자체적으로 자가·호텔 격리를 요구하고있다.
검역을 강화하거나, 권고사항을 제시한 국가·지역은 45곳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네팔, 뉴질랜드, 대만,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인도, 태국, 폴리네시아(프랑스령), 멕시코,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덴마크, 러시아, 몰타,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세르비아, 아이슬란드,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영국,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크로아티아, 모로코, 튀니지, 나이지리아, 말라위, 모잠비크, 민주콩고, 부룬디,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케냐 등이다.
인도는 지난 4일부터 긴급한 사유로 인도를 방문하려는 우리 국민들에 한해 주한인도대사관에서 신규비자를 발급받게 하고있다. 주한인도대사관은 비자발급 자체가 중단되는 것은 아니나 발급절차를 엄격하게 진행할 수 밖에 없으며, 이에 따라 기본적으로 긴급한 방문 목적 등을 중심으로만 비자가 발급된다고 설명했다.
전세계 각 국가·지역의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구체적인 조치 현황은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http://www.0404.go.kr/dev/newest_list.mofa)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nss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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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6일 주한외교단 대상 코로나19 설명회…과도한 조치 자제 당부3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0.3.3/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한국 방문자의 입국을 제한하는 국가와 지역이 100곳까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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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나우루, 마셜제도, 미크로네시아, 몽골, 바누아투, 사모아, 사모아(미국령), 솔로몬제도, 싱가포르, 쿡제도, 키리바시, 투발루, 호주, 홍콩, 엘살바도르, 자메이카, 트리니다드 토바고,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터키, 레바논,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이라크, 이스라엘, 카타르, 쿠웨이트, 팔레스타인, 마다가스카르, 모리셔스, 상투메프린시페, 세이셸, 앙골라, 적도기니, 짐바브웨, 코모로가 한국발 입국자의 입국을 금지했다.
카자흐스탄은 오는 8일부터 한국, 중국, 이란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경유를 금지한다. 앞서 카자흐스탄은 한국 방문자들에 대해 14일 의료시설 격리를 요구했었는데, 입국 제한 조치를 강화했다.
아프리카의 상투메프린시페도 한국, 중국, 이탈리아, 이란, 나이지리아, 알제리, 세네갈을 방문 후 입국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금지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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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난달 27일 대구·청도를 방문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한 데 이어, 이날 한국발 승객들을 모두 14일 간 지정 장소에서 대기하고, 일본 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말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입국 금지지역도 경북 일부 지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발 승객이 입국할 경우, 격리조치를 하는 국가·지역은 총 12곳이다. 중국, 마카오, 베트남, 세인트루시아,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루마니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오만, 가봉, 라이베리아, 콩고공화국이다.
중국은 지방정부 주도로 한국발 승객을 격리한다. 산둥성, 랴오닝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광둥성, 푸젠성, 후난성, 하이난성, 상하이시, 장쑤성, 저장성, 톈진시, 쓰촨성, 충칭시, 윈난성, 산시성, 베이징시 등 17개 성·시가 자체적으로 자가·호텔 격리를 요구하고있다.
검역을 강화하거나, 권고사항을 제시한 국가·지역은 45곳에 이른다. 구체적으로 네팔, 뉴질랜드, 대만, 라오스, 미얀마, 방글라데시, 브루나이, 인도, 태국, 폴리네시아(프랑스령), 멕시코, 베네수엘라, 에콰도르, 온두라스,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덴마크, 러시아, 몰타, 벨라루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사이프러스, 세르비아, 아이슬란드, 아제르바이잔, 알바니아, 영국, 우즈베키스탄, 조지아, 크로아티아, 모로코, 튀니지, 나이지리아, 말라위, 모잠비크, 민주콩고, 부룬디, 에티오피아, 우간다, 잠비아, 케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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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띠
49년생 어려움이 없이 정상을 볼 수 있다. 61년생 움츠렸던 지갑에 꽃이 피워진다. 73년생 좋은 가르침 기억 속에 담아두자. 85년생 움직이는 초심 담금질을 더해보자. 97년생 젊음이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보자.
▶범띠
50년생 세상 모두에게 고마움이 생겨난다. 62년생 눈으로 보여져도 고민을 더해보자. 74년생 바늘에 실이 가듯 믿고 따라가자. 86년생 크게 배울 수 있는 공부에 나서보자. 98년생 어려움 속에서 재미를 찾아보자.
▶토끼띠
51년생 양보를 모르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63년생 비싼 값을 불러 자존심을 지켜내자. 75년생 시작이 아닌 마무리에 나서보자. 87년생 뚝심 있는 고집 한 길로 가야 한다. 99년생 잘한다. 칭찬 없는 수고는 피해가자.
▶용띠
52년생 원하고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온다. 64년생 사납지 않은 인심 정을 나눠보자. 76년생 야속함이 아닌 내일을 기다리자. 88년생 봄이 오듯 새로운 사랑이 다가선다. 00년생 연장 탓하는 목수 핀잔만 불러온다.
▶뱀띠
41년생 머뭇거리지 않는 용기를 가져보자. 53년생 약점이 될 수 있는 실수를 잡아내자. 65년생 여럿을 위해 희생양이 되어보자. 77년생 추위를 이기는 소풍에 나서보자. 89년생 꺼져가던 희망에 반전에 찾아온다.
▶말띠
42년생 장고 끝에 악수 둔다. 단순히 해보자. 54년생 두드리면 열린다. 거절을 넘어서자. 66년생 시시각각 변화도 남의 일로 해두자. 78년생 함께여서 좋은 인연을 볼 수 있다. 90년생 배가 산으로 가는 훈수는 피해가자.
▶양띠
43년생 나이를 잊게 하는 만남을 가져보자. 55년생 곱지 않은 시선도 현실을 우선하자. 67년생 알아주지 않아도 책임을 다해보자. 79년생 보이지 않은 그림자가 되어보자. 91년생 서러웠던 시간 추억으로 갈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생 음지에서 양지로 변화에 성공한다. 56년생 두 말 하지 않는 신사가 되어보자. 68년생 바뀌지 않는 것에 보상을 받아낸다. 80년생 세상이 내 것 같은 호사를 누려보자. 92년생 빛나는 자부심 유명세를 탈 수 있다.
▶닭띠
45년생 지웠다 그려냈다 생각이 많아진다. 57년생 무거운 입으로 손해를 막아내자. 69년생 허수아비 감투 모양새만 빠져간다. 81년생 약하지 않은 강인함을 가져보자. 93년생 좋은 스승님의 가르침을 구해보자.
▶개띠
46년생 주변에 적이 있다. 옥석을 구분하자. 58년생 걸음이 자유로운 나들이를 해보자. 70년생 휴식 같은 하루 두 다리를 뻗어보자. 82년생 딱딱한 거절로 가난을 막아내자. 94년생 아는 게 많아도 자랑을 숨겨내자.
▶돼지띠
47년생 대견하고 고마운 선물을 받아낸다. 59년생 미움이 커가도 미련을 남겨두자. 71년생 수고를 위로하는 잔치를 가져보자. 83년생 내기나 경쟁 밝은 웃음이 그려진다. 95년생 요령 한 번 없는 일꾼이 되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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