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4000만원 버는데” 유튜버 밥줄 걱정, 말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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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0-12 04:42 조회9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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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망 사용료는 결국 유튜버들에게 불이익을 주게 될 것입니다”(거텀 아난드 유튜브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
해외 공룡 기업들의 국내 망사용료 무임승차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가 유튜버의 ‘밥줄 걱정’을 하며 “망사용료 반대 서명을 해달라”고 호소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버의 1년 평균 수익이 1억원에 달할 정도로 창작자 생태계가 커진 상황에서 유튜브가 ‘망사용료가 현실화되면 창작자의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을 내세워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지난 20일 거텀 아난드 유튜브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한국 블로그를 통해 “‘망 이용료’ 관련 법안에 대해 서명을 통해 함께 목소리를 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인터넷과 유튜브에 기반해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창작 커뮤니티는 만약 해당 법안이 통과된다면 이들이 지난 몇 년간 구축해온 비즈니스가 망가지거나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며 “망 이용료는 콘텐츠 플랫폼과 국내 창작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면서 인터넷 서비스 제공 업체만 이익을 챙길 수도 있도록 해준다는 점에서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망사용료와 같은 추가 비용은 결과적으로 콘텐츠 제공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에게 불이익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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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희 hss@heraldcorp.com
http://naver.me/xOmMTUV9
해외 공룡 기업들의 국내 망사용료 무임승차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튜브가 유튜버의 ‘밥줄 걱정’을 하며 “망사용료 반대 서명을 해달라”고 호소해 논란이 되고 있다. 유튜버의 1년 평균 수익이 1억원에 달할 정도로 창작자 생태계가 커진 상황에서 유튜브가 ‘망사용료가 현실화되면 창작자의 수익이 줄어들 것’이라는 주장을 내세워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는 비판이다.
지난 20일 거텀 아난드 유튜브 아태지역 총괄 부사장은 한국 블로그를 통해 “‘망 이용료’ 관련 법안에 대해 서명을 통해 함께 목소리를 내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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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망사용료와 같은 추가 비용은 결과적으로 콘텐츠 제공 기업과 크리에이터들에게 불이익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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