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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코스피200 코스닥150 선물 롱숏 지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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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운이 작성일20-02-20 12:58 조회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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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사진제공=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가 '코스피200 코스닥150 선물 롱숏 지수' 4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주가지수간 롱숏전략을 활용한 지수를 발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거래소는 오는 24일 4종의 지수를 발표한다.

롱숏전략은 매수(Long)와 매도(Short)를 동시에 활용한 상대적 차익거래 전략을 뜻한다. 국내에서는 고평가 주식을 공매도하고 저평가 주식을 매입하는 주식간 롱숏이 일반적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해당 지수들은 코스피200 지수선물과 코스닥150 지수선물을 이용해 고평가된 시장에 매도포지션, 저평가된 시장에 매수포지션을 취하는 롱숏전략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간 수익률 스프레드가 주기적으로 확대 및 축소를 반복함에 따라 상대적 차익거래인 롱숏전략을 수행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헤지펀드, 액티브펀드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롱숏 투자전략을 지수화한 최초의 지수로 관련 ETF(상장지수펀드) 상장시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정수 기자 jeongsu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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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부터 3월 10일까지 접수 [전형준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9일부터 3월 10일까지 3주간 제17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보험의 심사·의료행위·치료재료·약제관리 등 심사평가원 주요업무, 보건의료정책, 외부인사 특강 등 보건의료 관련 다양한 주제 강의와 자유토론 등 모두 14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과정은 4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3월 26일부터 7월 2일까지 14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심사평가원 교육장(서울시 서초구 국제전자센터 22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17기를 맞는 최고위자과정은 그간 정부, 국회, 법조, 언론, 보건의약계 등 각계·각층 리더 640여 명을 배출했다.

수료생들은 각 분야에서 보건의료 정책과 제도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선민 심사평가원 기획상임이사는 “건강보험을 넘어 한국의 보건의료 분야를 선도하는 심사평가원 최고위자과정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폭넓은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대내·외 보건의료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보건의료분야 안목과 지식의 확대, 협력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형준 기자 (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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