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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18일 충남 태안군청 사무실에서 직원들이 활짝 핀 난 화분을 들어 보이고 있다. 태안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울상을 짓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사무실 화분 및 꽃 비치 운동'을 펼치고 있다. 2020.2.18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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