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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0 울트라 출시일정 공개 및 갤럭시Z플립 출고가격 이슈에 문의량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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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용 작성일20-02-08 18:24 조회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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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공식적으로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삼성 폴더블폰의 두 번째 모델인 갤럭시Z플립에 대한 정보가 여러 경로를 통해 유출되며 해당 모델에 대한 스펙이 사실상 모두 공개된 것이나 다름 없는 상황이다. 가장 확실한 정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2월11일 개최될 예정인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쏟아져 나오고 있는 추측들에 대중의 귀추가 집중되고 있다.

기존의 폴더블폰인 갤럭시폴드는 외부 4.6형, 내부 7.3형 화면으로 세로축을 기준으로 접히는 방식의 폼팩터가 사용되었다. 출시 이후 화면 중앙 부분의 주름과 내구성, 휴대 성 등을 두고 많은 문제점이 제기되었으며, 갤럭시Z플립을 통해 소비자가 제기한 문제점을 보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갤럭시Z플립은 모토로라 폴더블폰인 레이저 모델과 유사한 클램셸 폼팩터가 전망되고 있다.

조개 껍질 모양의 클램셸 구조는 디스플레이 접힘 너비가 상대적으로 줄어들어 내구성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으며, 접었을 경우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콤팩트 한 크기로 휴대 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더불어 갤럭시Z플립의 외부에는 알림과 같은 정보를 확인하기 용이한 1.06인치의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전망이며, 펼칠 경우 6.7인치 형 대 화면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의 해상도는 FHD+, 화면 비율은 22:9로 예상되고 있다.

갤럭시Z플립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55+ 칩이 탑재될 전망이며, 8GB 메모리와 256GB의 저장 공간을 장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상 가격은 160만원대 수준으로 전작에 비해 저렴해 진 것으로 예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폴더블폰의 대중화가 빠른 속도로 전개될 전망이다. 신작 폴더블폰은 2월14일부터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며, 공개와 시기가 맞물려 사전 예약 진행 여부는 미지수이다.

이러한 가운데 출시 이후 빠른 매진이 예상되고 있어,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안전한 물량 수급을 위하여 현재 자체적인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에스폰' 사이트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양상이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소량의 출고 량을 예상하며 그에 대한 선 주문을 받고 있으며, 빠른 매진이 예상되고 있어 소비자의 움직임이 분주해지고 있는 추세이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한 사전 예약 또한 접수가 가능하며, S20 시리즈는 3월6일 출시일이 내정되고 있다. 특히 시리즈 중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양상이며, 해당 모델은 강력한 카메라의 성능으로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갤럭시S20 울트라에는 스마트폰 최초로 1억 화소가 넘는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최대 100배까지 확대할 수 있는 디지털 줌과 5배 광학 줌 등 다양한 신 기술이 접목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갤럭시S20 울트라와 플러스 모델 구매 고객에게는 제조사 사은품으로 갤럭시버즈 플러스가 지급될 전망이다.

'에스폰'에서 진행되고 있는 갤럭시S20 시리즈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통해 출고 가격 대비 반값 수준으로 예약 접수가 가능하여 많은 소비자가 몰리고 있는 양상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전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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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만 8220개 조성, 지난해보다 37% 확대

[경남CBS 최호영 기자]

노인 일자리사업 실버카페 '카페愛오다' 경남도의회점 (사진=창원시/자료사진)진주에 사는 이모(75) 할머니는 3년 전부터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맞벌이 가정의 두 자녀를 유치원으로 보내주는 일을 하고 있다.

4남매를 모두 키워 시집 장가를 보내고 홀로 남은 시간이 길어지자 우울증까지 생겼다. 삶의 의욕마저 없던 차에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 할머니는 두 아이를 유치원에 등원시켜주는 것이 자신의 손자 손녀를 돌보는 것 같아 삶의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 걷기를 많이 하다 보니 건강도 좋아졌고 대학에 다니는 큰 손녀에게 적은 용돈이라도 줄 수 있어 기쁘다.

100세 시대에 가장 중요한 건 늘어나는 수명을 뒷받침할 수 있는 행복한 삶이다. 이제는 은퇴 설계가 아닌 생애 설계를 해야 할 때라는 말도 나온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노후 생활을 보내려면 적절한 일자리도 필요하다.

경상남도는 노인 일자리 창출위원회를 열고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과 노인 사회활동 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수는 4만 8220개로, 지난해 3만 5220개보다 37%나 확대됐다.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로 1800억 원이 투입된다.

노일 일자리 수당도 다른 시도보다 1인당 월 3만 원이 더 많은 3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공익활동형과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4개 분야로 나눠 추진한다.

공익활동형 일자리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다른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관리, 경륜 전수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전체 노인 일자리의 84.7%에 해당한다. 복지사각 지대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참여 기회를 우선 부여한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취약 계층 지원·돌봄시설 등에서 환경정비, 급식 지원, 생활 지도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전체 일자리의 5%인 2400개의 일자리가 제공되는 올해 첫 추진 사업이다.

시장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합한 업종 가운데 소규모 매장과 전문 직종 사업단 등을 공동으로 운영한다.

일부 보조금 외에도 추가 소득 창출로 수익성에 따라 그 보수도 올라가는 형태여서 만족도가 높다.

일회용 용기 접기, 전자부품 조립, 영농사업 공동작업, 실버카페, 실버택배, 스팀세차, 참기름 제조·판매 등에 3020개의 일자리가 준비됐다.

취업알선형 일자리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민간 취업 알선을 지원하거나 단기 인력 파견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95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도는 실버카페 등 노인 일자리 사업단 8곳에 일자리 사업 개발비 3억 원을 지원해 시장형 일자리를 확대한다.

창원 등 5곳에 있는 노인 일자리창출 지원센터는 올해 120명의 어르신을 민간업체에 인턴 사원으로 취업시킬 예정이다.

노일 일자리사업 지원 기관인 시니어클럽은 지난해 8곳에 추가 설치하면서 모두 19곳으로 늘었다. 올해는 하동·산청·함양군 등 3곳에 설치한다.

시니어클럽은 공익활동형 사업 외에도 다양한 시장형 사업을 발굴해 시군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이끌고 있다.

올해는 전체 일자리 사업의 36.4%인 1만 7537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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