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뛰는 건설코리아] 유럽 선진국 누비는 SK건설…서유럽 시장 첫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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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운이 작성일20-01-09 18:20 조회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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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SK건설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유럽 선진 시장을 누비며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서유럽 시장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SK건설은 작년 5월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 중이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서유럽 지역에서 추진하는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이다. 영국은 PPP사업 종주 국가로 꼽힌다.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는 영국 런던의 실버타운과 그리니치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템스강 하부를 통과하는 총연장 1.4㎞, 직경 12.4m의 편도 2차선 도로터널 2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25년간 운영한 뒤 런던시로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으로 진행된다.
SK건설은 페로비알 아그로망(스페인), 밤 누탈(영국)과 함께 공동으로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한다. SK건설은 공사 수익은 물론 투자자로서 투자지분에 대한 배당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SK건설의 투자지분은 10%, 시공지분은 20%다.
SK건설이 지분 투자한 리버링스 컨소시엄은 작년 11월 영국 현지에서 발주처인 런던교통공사와 사업 건설 및 운영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5월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아울러 한국 수출신용기관 및 국내외 금융기관들로 구성된 대주단과 사업자금 조달에 대한 금융약정도 맺었다.
SK건설은 영국에 이어 벨기에에서도 170억원 규모의 PDH 플랜트 FEED 수주(약 170억원)에 성공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북쪽으로 50㎞ 떨어진 앤트워프 석유화학단지에 연산 75만톤 PDH 플랜트의 FEED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암스테르담, 로테르담과 함께 유럽 3대 석유화학산업 중심지 중 하나인 앤트워프는 벨기에 제2의 대도시다. PDH는 프로판가스에서 수소를 제거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정이며 프로필렌은 에틸렌과 함께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로서 석유화학산업의 근간이 된다.
SK건설은 작년 6월 글로벌 화학 기업인 이네오스와 벨기에 앤트워프 석유화학단지에 PDH 플랜트 건설을 위한 FEED 계약을 체결했다. SK건설은 1년간 FEED를 수행하게 되며, FEED 이후 추가 발주되는 10억 달러(1조1800억원) 규모의 본공사(EPC)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초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SK가스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 역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FEED 단계부터 상업 가동 기간까지 사업 모든 단계에 있어 축적된 PDH 플랜트 운영 노하우를 별도의 계약을 통해 이네오스에 전수한다. SK건설과 SK어드밴스드는 향후 발주처에 프로젝트 개발부터 투자, 설계, 운영·관리까지 최적화된 통합서비스를 제안하는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PDH FEED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탑티어 화학 기업인 이네오스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SK건설이 참여 중인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 조감도.<SK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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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SK건설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유럽 선진 시장을 누비며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서유럽 시장에 국내 건설사 최초로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SK건설은 작년 5월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사업에 참여 중이다. 국내 건설사 최초로 서유럽 지역에서 추진하는 인프라 민관협력사업(PPP)이다. 영국은 PPP사업 종주 국가로 꼽힌다.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는 영국 런던의 실버타운과 그리니치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템스강 하부를 통과하는 총연장 1.4㎞, 직경 12.4m의 편도 2차선 도로터널 2개소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준공 후 25년간 운영한 뒤 런던시로 이관하는 BOT(건설·운영·양도)방식으로 진행된다.
SK건설은 페로비알 아그로망(스페인), 밤 누탈(영국)과 함께 공동으로 EPC(설계·조달·시공)를 수행한다. SK건설은 공사 수익은 물론 투자자로서 투자지분에 대한 배당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SK건설의 투자지분은 10%, 시공지분은 20%다.
SK건설이 지분 투자한 리버링스 컨소시엄은 작년 11월 영국 현지에서 발주처인 런던교통공사와 사업 건설 및 운영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작년 5월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이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다. 아울러 한국 수출신용기관 및 국내외 금융기관들로 구성된 대주단과 사업자금 조달에 대한 금융약정도 맺었다.
SK건설은 영국에 이어 벨기에에서도 170억원 규모의 PDH 플랜트 FEED 수주(약 170억원)에 성공했다.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북쪽으로 50㎞ 떨어진 앤트워프 석유화학단지에 연산 75만톤 PDH 플랜트의 FEED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암스테르담, 로테르담과 함께 유럽 3대 석유화학산업 중심지 중 하나인 앤트워프는 벨기에 제2의 대도시다. PDH는 프로판가스에서 수소를 제거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공정이며 프로필렌은 에틸렌과 함께 석유화학 제품의 기초 원료로서 석유화학산업의 근간이 된다.
SK건설은 작년 6월 글로벌 화학 기업인 이네오스와 벨기에 앤트워프 석유화학단지에 PDH 플랜트 건설을 위한 FEED 계약을 체결했다. SK건설은 1년간 FEED를 수행하게 되며, FEED 이후 추가 발주되는 10억 달러(1조1800억원) 규모의 본공사(EPC)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초대형 프로젝트의 수주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SK가스 자회사인 SK어드밴스드 역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FEED 단계부터 상업 가동 기간까지 사업 모든 단계에 있어 축적된 PDH 플랜트 운영 노하우를 별도의 계약을 통해 이네오스에 전수한다. SK건설과 SK어드밴스드는 향후 발주처에 프로젝트 개발부터 투자, 설계, 운영·관리까지 최적화된 통합서비스를 제안하는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안재현 SK건설 사장은 "PDH FEED 계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탑티어 화학 기업인 이네오스와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SK건설이 참여 중인 영국 실버타운 터널 프로젝트 조감도.<SK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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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준법경영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준법감시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방안이 오늘 공개됩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장으로 내정된 김지형 전 대법관은 오늘 오전 11시 서울 미근동에 있는 법무법인 지평 사무실에서 기자 간담회를 엽니다.
김 전 대법관은 오늘(9일) 간담회에서 준법감시위원장직을 수락한 배경과 인원 구성, 구체적인 운영계획 등을 밝힐 예정입니다.
또 김 전 대법관을 포함해 준법감시위원 내정자 7명의 명단을 공개하고 인선 배경을 설명할 계획입니다.
앞서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을 맡은 서울고등법원 정준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10월 첫 공판에서 그룹 차원의 준법 감시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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