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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라이 작성일20-01-07 18:40 조회1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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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nformation carried by the Yonhap News Agency, including articles, photographs, graphics, audio and video images, and illustrations (collectively, the content) is owned by the Yonhap News Agency.
The use of the content for any other purposes other than personal and noncommercial use is expressly prohibited without the written consent of the Yonhap News Agency.
Any violation can be subject to a compensation claim or civil and criminal lawsuits.
Requests to use the content for any purpose besides the ones mentioned above should be directed in advance to Yonhap's Information Business Department at 82-2-398-3557 or 82-2-398-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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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7일)부터 이틀 동안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보수 야당은 삼권분립 훼손 논란 등을 벼르고 있습니다. 국회 본회의는 모레로 미뤄졌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국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가장 큰 쟁점은 삼권분립 훼손 논란입니다.
보수 야당은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을 지낸 정 후보자가 행정부 2인자가 되는 게 삼권분립 정신을 훼손했다며 공세를 예고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개인 부채 관련 문제 등 대부분의 의혹 제기에는 근거가 없다며 청문회에서 충분히 설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저녁 열릴 예정이던 국회 본회의는 총리 인사청문회 이후인 모레 9일로 연기됐습니다.
자유한국당이 민생법안 170여 건에 대한 무제한토론, 필리버스터를 풀 테니 모레 본회의 열자고 제안한 겁니다.
[심재철/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민생법안 9일날 당장 올려서 가장 시급하게 먼저 처리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것들을 제안합니다.]
민주당도 기초연금법 같은 민생법안 처리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이 제안을 곧바로 수용했습니다.
[이인영/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민생법안을 처리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거는 저는 긍정적인 거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패스스트랙 법안인 검경수사권 조정안과 유치원 3법을 둘러싼 이견이 해소되지 않아 민생법안 처리가 순조롭게 진행될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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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국회에서 정세균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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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현 기자(y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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