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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방문규 행장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 잡아먹어...디지털 금융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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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류이호 작성일20-01-01 09:56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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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금융산업 혁신 견인할 것"【서울=뉴시스】방문규 신임 한국수출입은행장이 1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 본점 강당에서 열린 '제21대 은행장 취임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제공) 2019.11.01.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방문규 수출입은행장은 1일 "과거에는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었다면 지금은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시대"라며 급속히 진행되는 디지털 금융을 강조했다.

방 행장은 이날 내놓은 신년사에서 "올해 3월, 디지털 워크 플레이스 구축을 시작으로 자동심사시스템 도입 등 업무 디지털화를 확대해 한 차원 높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디지털화로 확보된 시간과 자원은 핵심업무에 집중 시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수은이 대한민국 금융과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겠다는 새해 각오도 전했다. 방 행장은 "수출입 1조 달러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창의적인 노력으로 대외부문 성장을 이끌어야 하는 막중한 사명에 놓여있다"며 "그간 수은은 대한민국 대외경제영토 확장을 성공적으로 뒷받침해 왔다. 수출금융, 경협증진자금,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등 역량을 총 동원해 경제 활력을 이끄는 첨병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직원을 향해 소통을 통한 공정하고도 투명한 업무처리를 당부했다. 방 행장은 "수은의 절차와 기준, 원칙에 대해 고객기업과 가감 없이 소통할 때 기업들이 수은의 판단을 존중하고 신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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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48년생 급할 일이 없다 숨고르기를 해보자. 60년생 불편함을 참아야 대가를 받아낸다. 72년생 새로운 시작에 가슴이 들떠간다. 84년생 정성을 알아주는 수고를 해보자. 96년생 재주를 믿지 말자 땀으로 해야 한다.

▶소띠

49년생 무거웠던 어깨에 휴식을 줄 수 있다. 61년생 말할 수 없는 비밀 입을 무겁게 하자. 73년생 몸이 기억하는 추억이 생겨난다. 85년생 첫째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한다. 97년생 포기하지 마라 반전에 성공한다.

▶범띠

50년생 흥겨운 만남 피곤함이 달아난다. 62년생 힘들고 지루해도 즐기면서 해보자. 74년생 겨울이 따뜻한 인심이 오고 간다. 86년생 자존심을 꺾어야 쉽고 편하게 간다. 98년생 마음을 녹여주는 사랑을 나눠보자.

▶토끼띠

51년생 초라함과 외로움 친구를 찾아보자. 63년생 궁하면 통한다. 방법을 달리하자. 75년생 불편한 가난에도 고개를 세워보자. 87년생 열정 없는 수고 본전도 못 건진다. 99년생 아름다운 인연과 시선이 오고 간다.

▶용띠

52년생 비교할 수 없는 성취감을 볼 수 있다. 64년생 고생이었던 시간 보상을 받아낸다. 76년생 조바심이 아닌 여유를 가져보자. 88년생 꾸미지 않은 그대로를 보여주자. 00년생 두고두고 꺼내 볼 자랑이 생겨난다.

▶뱀띠

41년생 보는 눈이 깊어야 진짜를 찾아낸다. 53년생 오래 묵은 오해 화해에 나서보자. 65년생 흔하디흔한 것이 보석이 될 수 있다. 77년생 정겨운 인연들 부자가 되어보자. 89년생 대신하는 자리 이방인이 될 수 있다.

▶말띠

42년생 어떠한 유혹도 관심 밖으로 하자. 54년생 다른 의견 반대해도 귀를 열어보자. 66년생 슬픈 눈물은 가고 기쁜 눈물이 온다. 78년생 행복한 미래를 약속 받을 수 있다. 90년생 미운 오리 백조로 변신에 성공한다.

▶양띠

43년생 알아도 모르는 척 잘못을 감춰주자. 55년생 간절했던 소원을 풀어낼 수 있다. 67년생 귀한 인연 대접에 정성을 더해주자. 79년생 겹치는 경사 입 꼬리가 올라간다. 91년생 부족함 가려주는 포장이 필요하다.

▶원숭이띠

44년생 비교하지 말자 소신을 지켜내자. 56년생 어색함이 아닌 친근함이 필요하다. 68년생 웃음이 많아지는 손님이 찾아온다. 80년생 낮은 자세로 가르침을 구해보자. 92년생 영광이자 원하던 소식을 들어보자.

▶닭띠

45년생 흥겨운 소풍 춤사위가 절로 난다. 57년생 빛나는 자부심 이름값이 올라간다. 69년생 상상 못한 기쁨 만세가 불려진다. 81년생 아끼지 않은 것에 결실을 볼 수 있다. 93년생 휴일 없는 분주함 내일을 준비하자.

▶개띠

46년생 특별한 즐거움 나이를 잊어보자. 58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흑백을 구분하자. 70년생 욕심을 숨기고 기회를 다시 하자. 82년생 세상 모두에게 고마움이 생겨난다. 94년생 꼬리처럼 붙었던 숙제를 벗어난다.

▶돼지띠

47년생 떨어졌던 사기에 응원을 받아낸다. 59년생 변하지 않는 것에 보상을 받아낸다. 71년생 바라던 모든 것이 품에 안겨진다. 83년생 실패가 두려워도 시작을 서두르자. 95년생 최고가는 칭찬 어깨가 들썩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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