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해맞이 로밍 이벤트…포토북 등 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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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병차 작성일20-01-01 17:55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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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가 2020년 첫 해외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로밍 이벤트를 연다.
KT에 따르면 1일부터 KT로밍센터를 방문하는 고객 선착순 6만 명에게 포토북 무료 쿠폰을 제공한다. 쿠폰 수령을 희망하는 고객은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김해국제공항에 위치한 KT로밍센터에서 쿠폰을 수령할 수 있다. 쿠폰은 2020년 6월 30일까지 포토북 전문 사이트 '스위트북'에서 주문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또 1월 1일 한정 '로밍 데이터 함께ON', '로밍 하루종일ON'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 명에게 컵밥을 증정한다. 경자년을 맞이해 요금제 가입 고객 중 이름이 '경자'인 고객에게 핸드크림 세트도 추가로 선물한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상무)은 "올 한해 KT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0년 첫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여행의 설렘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로밍 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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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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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1월 1일 한정 '로밍 데이터 함께ON', '로밍 하루종일ON' 요금제를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000 명에게 컵밥을 증정한다. 경자년을 맞이해 요금제 가입 고객 중 이름이 '경자'인 고객에게 핸드크림 세트도 추가로 선물한다.
박현진 KT 5G사업본부장(상무)은 "올 한해 KT에 보내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20년 첫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여행의 설렘을 오래도록 간직할 수 있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로밍 서비스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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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CNK인터내셔널이 한국거래소를 상대로 낸 상장 폐지 결정 무효 확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2014년 4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의 매장량이 4억 1천600만 캐럿에 달한다는 내용의 허위 보도자료를 배포해 주가 상승을 유도하고 보유 지분을 매각해 900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오덕균 전 CNK인터내셔널 대표를 구속기소했습니다.
이어 같은 해 7월에는 110억 원 규모의 배임 등 혐의로 오 전 대표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에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통해 2015년 3월 CNK인터내셔널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회사 경영진의 횡령·배임 규모가 자기자본의 3% 이상 혹은 10억 원 이상일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을 폐지할 수 있습니다.
이에 CNK인터내셔널은 "횡령·배임 혐의가 있다는 사정만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으로 삼을 수 있도록 한 규정은 무효"라며 거래소를 상대로 소송을 냈습니다.
1·2심은 "횡령·배임에 대한 유죄판결이 확정된 이후에야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된다면 투자자를 보호하고자 하는 상장폐지 제도의 실효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며 해당 상장폐지 규정이 정당하다고 봤습니다.
대법원도 "일정 규모 이상의 횡령·배임 혐의가 공시 등을 통해 확인되는 경우를 단초로 삼아 실질심사 대상으로 삼도록 규정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이런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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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덕균 CNK인터내셔널 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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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같은 해 7월에는 110억 원 규모의 배임 등 혐의로 오 전 대표를 추가 기소했습니다.
이에 거래소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통해 2015년 3월 CNK인터내셔널의 상장 폐지를 결정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르면 회사 경영진의 횡령·배임 규모가 자기자본의 3% 이상 혹은 10억 원 이상일 경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를 통해 상장을 폐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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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도 "일정 규모 이상의 횡령·배임 혐의가 공시 등을 통해 확인되는 경우를 단초로 삼아 실질심사 대상으로 삼도록 규정할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이런 원심 판단에 잘못이 없다고 봤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현영 기자(lee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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