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남도한바퀴-KTX 연계 바다여행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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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운이 작성일19-12-23 05:24 조회9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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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부터 수도권 등 이용객 편의 반영해 운영키로
‘새바여행’은 새벽기차 바다여행이란 의미다. 이른 아침 KTX고속열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에 내려 남도한바퀴 버스여행을 즐기는 것이다. 저렴한 이용요금과 편리한 KTX역 출발로 하루 만에 전남 바다여행을 가능케 한 획기적 여행상품이다.
남도한바퀴는 2014년 1만 1천여 명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 연 4만 여명에 가까운 이용객을 유치하며 성공적 시티투어 상품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가까운 광주와 전남 내 이용객에 치중된 면이 있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KTX 연계로 수도권과 다른 시․도 이용객의 접근성을 확보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 이용자 편의를 반영한 연계상품을 마련, 2020년 남도한바퀴와 전남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남도한바퀴 새바여행은 총 4개 코스로 구성됐다. 명품 해안뷰의 대결이 펼쳐지는 ‘쏠비치해안길 VS 접도웰빙길 여행(해남․진도)’, 천사대교 넘어 새로운 판타지 ‘천사의 섬 여행(신안)’, 최고바다 최대 난대숲의 만남 ‘남녀노소 엄지척 여행(해남․완도)’, 고흥 속의 신의 선물 ‘자연속의 예술여행’이다. 매주 수․목․금․일 1일 2코스씩 주 8회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코스에 따라 1만 9천~3만 6천100원이다. KTX 편도운임과 남도한바퀴 이용요금을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KTX 출발역별로 요금에 차등이 있다. 출발역은 행신역,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오송역,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 등 총 8개 역이다. 용산역 기준 오전 6시 30분 출발하는 KTX505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 확 달라진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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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ori5@hanmail.net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년부터 수도권 등 이용객 편의 반영해 운영키로
[광주CBS 권신오 기자]
전라남도가 2020년부터 버스 여행상품인 남도한바퀴와 KTX고속열차를 연계한 새 여행상품 ‘남도한바퀴 새바여행’을 출시한다.‘새바여행’은 새벽기차 바다여행이란 의미다. 이른 아침 KTX고속열차를 타고 광주송정역에 내려 남도한바퀴 버스여행을 즐기는 것이다. 저렴한 이용요금과 편리한 KTX역 출발로 하루 만에 전남 바다여행을 가능케 한 획기적 여행상품이다.
남도한바퀴는 2014년 1만 1천여 명을 시작으로 2018년과 2019년 연 4만 여명에 가까운 이용객을 유치하며 성공적 시티투어 상품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가까운 광주와 전남 내 이용객에 치중된 면이 있었다.
이에따라 전라남도는 KTX 연계로 수도권과 다른 시․도 이용객의 접근성을 확보해 파격적인 가격 할인, 이용자 편의를 반영한 연계상품을 마련, 2020년 남도한바퀴와 전남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남도한바퀴 새바여행은 총 4개 코스로 구성됐다. 명품 해안뷰의 대결이 펼쳐지는 ‘쏠비치해안길 VS 접도웰빙길 여행(해남․진도)’, 천사대교 넘어 새로운 판타지 ‘천사의 섬 여행(신안)’, 최고바다 최대 난대숲의 만남 ‘남녀노소 엄지척 여행(해남․완도)’, 고흥 속의 신의 선물 ‘자연속의 예술여행’이다. 매주 수․목․금․일 1일 2코스씩 주 8회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코스에 따라 1만 9천~3만 6천100원이다. KTX 편도운임과 남도한바퀴 이용요금을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KTX 출발역별로 요금에 차등이 있다. 출발역은 행신역, 서울역, 용산역, 광명역, 오송역, 공주역, 익산역, 정읍역 등 총 8개 역이다. 용산역 기준 오전 6시 30분 출발하는 KTX505열차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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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와 강원도는 새벽에, 충청도와 전북, 경북 서부 내륙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5㎜ 안팎의 비나 눈이 예보됐다.
이날 아침까지 경기 북동 내륙과 강원 영서에는 3∼8㎝, 경기 남동 내륙에는 1∼5㎝가량의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된다.
비나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은 데다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에서는 ‘나쁨’ 수준을,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까지 축적된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또 새벽까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남해 0.5∼2.0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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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나 눈이 오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은 데다 도로가 얼어붙어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4∼6도, 낮 최고기온은 4∼13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영남권에서는 ‘나쁨’ 수준을,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까지 축적된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지역에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서해안과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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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로 예보됐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3.0m, 서해·남해 0.5∼2.0m로 일겠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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