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국민, 아베 자민당 총재 4선 반대 61.5%·찬성 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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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병차 작성일19-12-16 07:47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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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국민의 60% 이상이 아베 신조 총리의 자민당 총재 4선에 반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도통신이 지난 14일부터 이틀간 18세 이상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61.5%가 아베 총리의 자민당 총재 4선에 반대한다고 답변했습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28.7%에 그쳤습니다.
총재 4선에 대한 반대 여론이 큰 것은 장기 집권에 따른 피로감과 정부 주최 '벚꽃 보는 모임'을 아베 총리가 사유화했다는 의혹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일본은 내각제로 집권당의 총재가 총리직을 맡습니다.
아베 총리의 4선을 위해서는 자민당 당헌을 개정해야 합니다.
2012년 집권 이후 계속 총재직을 맡고 있는 아베 총리는 지난해 집권당인 자민당 총재 3선에 성공했고, 총리 임기는 2021년 9월에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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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후반 프랑스 영화계에 일어난 새로운 물결인 '누벨바그의 여신' 중 한 명인 안나 카리나가 79세를 일기로 암으로 별세했습니다.
카리나는 프랑스 파리의 한 병원에서 미국 영화감독이자 남편인 데니스 베리 등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었다고 소속사가 밝혔습니다.
그녀는 누벨바그 거장인 장뤼크 고다르 감독이 제작한 '미치광이 피에로' '알파빌' '국외자들' 등에 출연했고 1961년 '여자는 여자다'에서 주연을 맡아 21살에 베를린영화제 은곰상을 수상했습니다.
두 사람은 1961년 결혼했다가 3년 뒤 이혼했습니다.
안나 카리나의 타계로 잔 모로, 스테판 오드랑 등 프랑스 누벨바그 3대 여신이 모두 세상을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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