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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 잡고 보니…배낭에 1630만원 ‘돈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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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용 작성일19-12-03 22:23 조회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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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 콤파스 캡처
인도네시아 사회복지 당국이 노숙하는 거지를 잡고 보니 그의 배낭 안에서 1억9450만 루피아(1630만원)의 지폐 다발이 나와 화제가 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수도 자카르타의 월 최저임금이 394만여 루피아(32만8천원)인 점을 고려하면 매우 큰 돈임을 알 수 있다. 지방 최저임금은 자카르타의 절반 이하인 곳도 많다.

2일 자카르타포스트와 콤파스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전 자카르타 간다리아 지역에서 구걸하던 거지 묵리스 묵타르 브사니(65)가 남자카르타 사회복지국의 단속에 적발됐다.

묵리스의 배낭 안에서는 1000만 루피아(84만원)씩 묶인 지폐 뭉치 18개 등 총 1억9450만 루피아가 나왔다.

그는 처음에는 ‘일해서 번 돈’이라고 주장했지만, 결국 구걸해서 모은 돈임을 인정했다.

묵리스는 구걸로 모은 동전과 소액권 지폐가 50만 루피아(4만2천원)가 되면 은행에 가서 큰 단위 지폐로 바꿔 배낭에 보관했다고 말했다.

묵리스가 사회복지 당국에 붙잡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7년에도 8600만 루피아(720만원) 돈다발을 소지한 채 거리에서 구걸하다 적발됐다.

당시 공무원들은 그를 복지센터에 보호하다 “다시는 구걸하지 않겠다”고 약속받은 뒤 모은 돈과 함께 가족에게 인계했다.

묵리스는 가족이 있지만, 거리에서 생활하다 또다시 붙잡힌 것이다. 당국은 이번에도 가족이 그를 데리러 오면 모은 돈과 함께 인계할 계획이다.

자카르타 조례상 거지가 구걸하는 행위와 거지에게 돈을 주는 행위 모두 금지된다.

이를 위반하면 60일 이하 구금 또는 최대 2000만 루피아(168만원)의 과태료를 물릴 수 있다.

지방 정부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거지에게 돈을 주지 말라고 거듭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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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닷컴]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와 '살인(人)스타그램'의 령 작가가 지난 11월 30일 개최된 네이버웹툰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두 작가의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1월 30일(현지 시간) 오후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에서 개최된 라인웹툰 'GAME OF TOONS' 이벤트에 '외모지상주의'의 박태준 작가,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살人(인)스타그램' 령 작가, '이두나!'의 민송이 작가가 참석했다.

이날 '여신강림' 야옹이 작가가 참석해 빼어난 미모로 행사를 빛낸 가운데, '살인(人)타그램의 령 작가가 처음으로 모습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령 작가는 자신이 연재 중인 웹툰 '살인스타그램' 주인공 도레미와 꼭 닮은 스타일과 미모를 과시했다.

'라인웹툰 태국'은 지난 26일 령 작가의 인터뷰와 함께 그의 실물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인터뷰에서 령작가는 태국에서 '살인스타그램(현지 연재명 'killstagram')'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질문에 "몰랐다. 감사하다"며 "러브라인 등의 분위기에서 변화하는 스토리를 연출하기 위해 캐릭터를 귀엽게 그렸고, 어린 시절 꿈은 영화 감독이었지만 웹툰을 통해 이야기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는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이번 태국 라인웹툰 행사의 영상 및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영상 속에서 나란히 자리한 야옹이 작가와 령작가는 '웹툰 주인공 닮은꼴 미모'를 과시했다. 야옹이 작가 또한 '여신강림' 주인공 임주경과 닮은꼴인 미모로 유명하다.



야옹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첫 팬사인회도 해서 뜻 깊은 자리였다. 가슴이 벅찼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2일 현재 태국 라인웹툰 전체 인기 순위에서 '여신강림'은 1위, ''살人(인)스타그램' 은 7위에 올라 있다.

엑스포츠뉴스닷컴 뉴스팀 press1@xportsnews.com / 사진=라인웹툰 태국, 야옹이 작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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