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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19년 12월 05일 띠별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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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용 작성일19-12-05 21:29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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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깊은 산골에서 길을 잃은 형국이다.

1948년생, 할 일을 정리해 둔다면 나쁜 운을 막을 수 있을 것이다.
1960년생, 좋은 사람이 찾아와 도와줄 것이다.
1972년생, 남쪽과 북쪽에 좋은 일이 있으니 협력하여 시도하라.
1984년생, 여행을 통해 마음에 두고 있는 계획을 완성하도록 하라.

[소띠]
한판 벌여 봐야만 승부를 얻을 수 있으며 혼자만으로는 어렵다.

1949년생, 작은 것을 쌓아 큰 것을 이루니 재물이 창고에 가득하다.
1961년생, 재물이 사방에 있으니 이르는 곳마다 좋은 일이 있다.
1973년생, 기쁜 빛이 얼굴에 가득 찼으니 백 가지 일을 가히 이루게 된다.
1985년생, 주변의 친구가 이익을 가져다준다.

[범띠]
장사를 나선 길에서 크게 재물을 얻게 되어 그 돈으로 넓은 밭을 사는 격이라.

1950년생, 밝은 달이 다시 구름에 들어가니 한 때는 괴로움을 겪을 것이다.
1962년생, 기도를 드려라. 자신의 잘못을 반성하고 뉘우쳐라.
1974년생, 마음의 짐이 있어 매사가 풀리지 않는다.
1986년생, 재물이 집에 들어오지만 반은 잃고 반만 남았다.

[토끼띠]
조상을 잘 모셔야만 나쁜 일을 면한다.

1951년생, 자식들에게 어려운 일이 없나 안부전화를 하도록 하라.
1963년생, 먹구름이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어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것만 같이 불안하다.
1975년생, 재물을 얻어도 모으기가 쉽지 않으니 마치 쏟아진 비가 흘러 버리는 것과 같다.
1987년생, 두 사람의 마음이 한결같으니 밀고 나아가라.

[용띠]
노심초사 기다리기만 해왔던 일들이 점차로 얼음 녹듯 녹아간다.

1952년생, 묶여있던 매듭이 풀리고 얹혔던 속이 시원하게 되는 때이다.
1964년생, 진취적인 기운이 주위를 가득 돌고 있다.
1976년생, 하던 일이 무난히 풀려나갈 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니 가속도가 더 해진다.
1988년생, 기다리던 사람이 생각도 못했던 곳에서 나타나게 된다.

[뱀띠]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사업운을 더욱 상승시켜 준다고 할 수 있다.

1953년생, 대화에 설득력이 있는 하루이므로 자신의 뜻을 확실히 전달하도록 하라.
1965년생, 금전운이 조금 좋지 않다. 그러나 오래 가지 않는다.
1977년생, 후배나 동생들과 만나는 일이 많아지게 된다. 금전 지출이 늘어나게 된다.
1989년생, 이왕 지출될 거라면 기분 좋게 써라.

[말띠]
의외의 횡재를 바라게 되면 길하지 못한 일들이 뒤 따를 것이다.

1954년생, 재물에 욕심이 생겨 투기성 있는 금전거래에 참여하는 일은 좋지 않다.
1966년생, 작은 액수의 금전과 관계된 사기에 걸려드는 수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라.
1978년생, 상하로는 지휘체계가 든든하고 좌우로는 의사소통이 원활해야 한다.
1990년생, 일의 처리속도가 다른 때보다 무척 바빠진다.

[양띠]
자신의 입지가 더욱 단단하게 될 것이다.

1955년생, 중요한 갈림길에 서게 될 것이다.
1967년생, 모든 것을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진다. 자신감을 가져라.
1979년생, 전업의 제의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잘 생각하고 결정하도록 하라.
1991년생, 당장은 판단을 미루시고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 길이 보일 것이다.

[원숭이띠]
그저 눈앞에 드러나는 길을 따라 걷기만 하면 된다.

1956년생, 기다려라. 상황이 자연스럽게 당신에게 길을 보여줄 것이다.
1968년생, 시작은 있고 느낌은 있지만 끝이 없고 감이 분명치 못하다.
1980년생, 행하는 일이 마치 뜬구름이 생겼다가 사라짐과 같다.
1992년생, 공연한 일을 크게 보아 다툼을 벌여서 한 번 서로 다툴 수 있다.

[닭띠]
재수는 그래도 평탄한 편인데 마음이 심란하니 어찌하면 좋을까.

1957년생, 시작을 하거나 깊이 개입하려 들면 어려워진다.
1969년생, 좋은 일은 주로 집 밖에서 생긴다. 밖으로 나아가라.
1981년생, 동북 양방에 반드시 기쁜 일이 있을 것이다.
1993년생,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추진하기 전에 꼭 주의해야 한다.

[개띠]
매가 꿩을 쫓으니 가리킨 곳을 쉽게 알지 못하는 격이라.

1958년생, 서쪽과 북쪽 양방으로는 절대로 나가지 마라. 아주 흉하다.
1970년생, 적적한 봄날의 숲에서 이슬이 내리고 하늘이 높은데 무슨 부채가 필요할까.
1982년생, 집에 있으면 마음이 혼란스럽고 밖으로 나가면 좋은 일이 생긴다.
1994년생, 시작도 되기 전에 결론을 지으려 하면 부당하다.

[돼지띠]
몸을 따르는 운이 불안정해 근심과 괴로움이 쫓아다닌다.

1959년생, 오직 동쪽에 좋은 일이 있다. 귀인도 동쪽에서 기다린다.
1971년생, 남의 일에 끼어들어 다툼을 벌이게 되면 필시 남의 입에 오르내릴 일을 면치 못하리라.
1983년생, 새로운 일을 찾아 그것에 재미를 붙여라.
1995년생, 마음도 머물 곳을 정하지 못해 혼란스러우니 일을 해도 허무한 마음만이 남게 된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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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게티이미지 코리아
고의로 체중을 늘려 병역의무를 감면받으려 한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던 20대가 항소심에서 유죄가 인정돼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울산지법 형사항소2부(김관부 부장판사)는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ㄱ씨(26)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재판부는 ㄱ씨에게 사회봉사 160시간도 명령했다.

판결문을 보면 ㄱ씨는 2012년 11월 입대를 위한 신체검사에서 체중이 76㎏으로 측정돼 2급 현역 입영 대상 결정을 받았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ㄱ씨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대학 진학, 자격시험 응시, 취업준비 등으로 입대 연기 신청을 했다. 이후 병무민원상담소에 난시를 근거로 재검 신청이 가능한지 문의하기도 했다.

ㄱ씨는 2017년 9월 포털사이트에서 체질량지수(BMI)를 검색해 당시 자신의 키 177㎝와 몸무게 98㎏을 입력해 BMI가 31.2라는 점을 확인했다.

BMI는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통해 지방량을 추정하는 비만 측정법이다.

ㄱ씨는 체중을 104㎏까지 늘리면 BMI가 33.2가 돼 현역을 피할 수 있다는 점을 알고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방송에서 “6㎏을 어떻게 찌우지”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

이후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지 않는 등 방법으로 살을 찌운 ㄱ씨는 병역처분변경을 신청, 같은 해 10월 말 재검에서 체중 105.2㎏을 기록했다.

11월 말 이뤄진 불시 측정에서는 106.5㎏으로 체중이 더 늘었고, 결국 ㄱ씨는 4급 판정을 받아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이 됐다.

ㄱ씨는 인터넷 방송에서 “1∼2개월 만에 15㎏을 찌웠으니 빼는 것도 할 수 있다”라거나 “훈련소에서 살 빠진 거 확인돼도 현역 입대로 번복되는 일은 없다”는 등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ㄱ씨는 병역의무를 감면받을 목적으로 신체를 손상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피고인이 인터넷 방송에서 ‘6㎏을 어떻게 찌우지’라고 한 발언이 시청자 제안에 대해 우발적으로 이뤄진 점, 체중 증가가 연령과 생활습관 변화 등에 따른 자연스러운 증가로 볼 수도 있는 점, 재검 당시 2개월 남짓 만에 7㎏가량 증가하기도 했으나 이는 인터넷 방송에 전념하면서 시청자가 보내준 음식을 많이 먹었기 때문이라고 진술한 점 등을 고려하면 병역의무 감면 목적으로 체중을 증가시켰다고 단정할 수 없다”며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에 검사는 “체중 변동 추이, 피고인이 인터넷 방송 중 한 발언, 지인과의 대화 등을 종합하면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에는 사실을 오인한 위법이 있다”며 항소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원심과 달리 판단했다.

재판부는 “피고인 체중이 104㎏을 넘은 적은 재검과 불시 측정 당시뿐이고, 그 이전이나 이후에는 104㎏을 넘은 기록이 없다”면서 “4급 판정이 확정된 이후에는 체중을 93㎏까지 약 13㎏ 감량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런 체중 변화는 극히 부자연스러워 보이고, 병역의무를 감면받겠다는 목적 외에 다른 사정은 엿보이지 않는다”면서 “체중 증량이 질병이나 생활환경 등 피치 못할 사정에 기인했다고 보이지 않고, 오히려 다분히 의도적으로 조절된 것으로 보인다”고 유죄 판결했다.

온라인뉴스팀 sportskyunghy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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