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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19년 12월 01일 별자리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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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차신 작성일19-12-01 04:55 조회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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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병자리 1.20 ~ 2.18]

생각대로 일이 술술 풀리니 기분 좋은 날이다. 막혔던 문제, 어려웠던 부분도 오늘 대부분 해결을 볼 수 있다. 적극적으로 들이대면 뭐든 할 수 있다. 앗싸. 오늘 배움과 진학에 관련된 일이 있다면 눈에 띄는 성과가 있겠다. 시험이나 테스트에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 과거의 경험으로 위기를 모면할 수 있는 일이 생긴다. 순간의 판단보다는 지난 기억에 비추어 일을 결정하는 것이 실수가 없고, 새로운 것 보다는 익숙한 것들을 선택하도록 하자.

행운의 아이템 : 알람시계

[물고기자리 2.19 ~ 3.20]

목표와 현실이 달라서 고민하는 하루가 되겠다. 지금의 상황을 너무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는 않은지, 자신을 과신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현실적으로 생각하다보면 실마리가 보이겠다. 오늘은 괜한 상담을 해봤자 실속 없이 자존심만 상할 수 있는 날! 혼자 생각하는 것이 좋고, 정 답답하다면 기분전환용 미팅이나 소개팅을 가져보는 것도 좋다. 다만 거기까지! 긴 인연을 맺을 사람을 만날 것 같지는 않으니 너무 공들이지 말 것.

행운의 아이템 : 뻐꾸기시계

[양자리 3.21 ~ 4.19]

화려한 일탈을 꿈꾸는 당신, 그러나 오늘은 일단 스톱! 너무 성급한 변화는 오히려 해를 불러 올 수 있으니 주의 할 것. 애인과 다툼이 있을 수 있다. 자존심을 다치게 하는 말다툼이 있을 수있으니 오늘은 특별히 조심하는게 좋다. 잘못하면 일이 커진다. 그분이 오신 날! 거침없는 지름신때문에 과다지출이 예상되니 세번 이상 생각해보고 구입할 것. 가장 좋은 것은 오늘은 돈쓰는 일을 삼가자.

행운의 아이템 : 텔레비젼

[황소자리 4.20 ~ 5.20]

애정운이 좋지 못하다. 요즘 들어 그/그녀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괜히 의심스럽고 전화도 뜸해진다 느꼈다면 오늘 터뜨리지 말자. 괜한 의심으로 쫌남, 쫌녀되기 십상이고 본전도 못찾는다. 확인해야 할 일이 있다면 지나치게 따지고 드는 것은 상대의 마음에 상처만 줄 수 있다. 사랑도 밀고 당기는 시기가 있거늘, 오늘은 좀 느슨하게 풀어주는 날로 삼자. 잔잔한 로맨틱 영화를 함께 보러가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행운의 아이템 : 손수건

[쌍둥이자리 5.21 ~ 6.21]

오늘은 당신에게 돈이 들어오질 않기를 바라는 게 좋겠다. 돈이 들어와도 들어온 만큼 다시 나가니 이거야 원.. 이건 돈을 버는 것도 아니고 쓰는 것도 아니야~ 그 어느 때보다 인내가 필요한 날이다. 술을 좋아하는 당신 음주의 유혹이 여기저기서 오겠지만 참아야 하느니라.. 오늘 술 마시면 무슨 일을 낼지 모른다. 적당히 마실 자신이 없다면 시작도 하지 말자. 가볍게 칵테일 한 잔이 당신에게도 다른 사람에게도 좋을 듯.

행운의 아이템 : 양말

[게자리 6.22 ~ 7.22]

이제는 정말 마무리 지어야 되는 날이다. 그동안 애써 힘들게 견뎌온 시간이 오히려 시간낭비로 그치게 될지도 모르니 그러기 전에 과감한 결단을 내리도록 하자. 화해하기에 좋은 날이니 그동안 마음고생 몸 고생하게 했던 사람들을 생각해보고 먼저 화해의 손길을 청해보자. 학업에 관계되는 일만 아니라면 양보하는 것도 괜찮다. 그동안 불면증으로 고생한 당신이라면 오늘 하루는 맘 편히 잠들 수 있겠다.

행운의 아이템 : 참고서

[사자자리 7.23 ~ 8.22]

더 이상 주저 하지 말자. 머뭇거리지 말자. 오늘은 임하기로 마음먹은 일이라면 오늘 실행하는 게 좋을 듯. 공부를 시작하던가, 일을 시작 하던가. 일단 오늘은 시작하는 게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하던 일을 마무리 지을 것. 그렇지 않고 시작한다면 일만 더 만드는 격이다. 오해가 생긴 사람이 있다면 오늘 화해를 하는 것도 좋겠다. 상대방의 마음이 당신을 향해 있는 날이다.

행운의 아이템 : 잔잔한발라드

[처녀자리 8.23 ~ 9.22]

나의 주관이 확고할수록 휘둘리는 일들이 적을 하루다. 확실한 주관이 필요하니 할 말은 하고 거절할 것은 확실하게 거절해야 일에 지장이 생기지 않는다. 여기저기 지출할 일이 많은 하루다. 두둑했던 지갑 홀쭉해지는 건 시간문제! 그다지 필요치 않은 모임이나 만남은 미루거나 피하는 것이 상책이겠다. 새로운 무언가를 시작하려면 그 전의 일을 확실하게 마무리하자. 그래야 뒤탈이 없겠다.

행운의 아이템 : 기타

[천칭자리 9.23 ~ 10.23]

당신의 행동이 주목받는 날이다. 어려운 날.. 당신의 활발함이 긍정적인 성격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너무 가벼워 보일 수가 있고, 당신의 진지함에 신뢰를 가질 수 있지만 보수적인이미지로 보일 수 있는 그냥 말로 하루종일 "개와 늑대의 시간"에 시달릴 날이다. 그러나 조급함을 가지지 말고 여유롭게 진실로 대하면 다른 사람들도 당신의 진면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행운의 아이템 : 스마일스티커

[전갈자리 10.24 ~ 11.22]

오늘 당신은 꼼꼼남, 꼼꼼녀! 꼼꼼하게 계획하고 검토하는 작업에 머리가 잘 돌아가니 학업능률이 높으니 학생들이여! 오늘을 헛되이 보내지 말 것. 그러나 꼼꼼한 것과 소심한 것은 다르니 당신의 의견표명이 필요한 곳에는 확실히 표현하자! 사소한 곳일수록 신경을 써야 하는 날이다. 눈을 크게 뜨고 구석구석 살피자. 큰일을 벌이기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다시 한 번 체크해보자. 선물할 일이 있다면? 책과 관련된 것이 좋겠다.

행운의 아이템 : 커피전문점

[사수자리 11.23 ~ 12.21]

오늘 하루 당신의 입에 지퍼를 채우자. 천 개의 눈이 당신을 바라보고 천 개의 귀가 당신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당신 입 속에서 나오는 말은 무조건 좋은 말, 남의 말은 좋은 말도 안하는 게 당신에게 이롭다. 말은 돌고 돌아서 더하고 더해지기 때문에 좋은 말이 좋은 말로 돌아온다는 보장은 하기 힘들다. 소중한 물건은 주의해서 가지고 있을 것. 잃어버릴 수 있다. 안가지고 나오는 게 상책이다. 집에서 잃어버리는 건 대책 없다. 이사 갈 때 나오겠지..

행운의 아이템 : 이어폰

[염소자리 12.22 ~ 1.19]

지나간 일들이 머릿속에 가득하니 하는 일도, 해야 할 일도 손에 안잡힌다. 버스 떠난 뒤에 손 흔들어 봤자 쑥스럽기만 하지, 한 번 지나간 버스는 후진하지 않는다. 지나간 일들일랑 잊어버리고 오늘, 지금 하고 있는 일,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성과 열을 다하는 날로 삼자. 자신감을 상실해가는 당신, 기분전환이 필요하다. 신나는 전자오락 한 판은 어떤가? 접시가 부서질 정도로 수다를 떨어보는 것도 좋다.

행운의 아이템 : 컵라면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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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가 친족 성폭력 피해자들을 사연을 다뤘다.

30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친족 성폭력 피해자들을 만났다.

미국에서 14년을 산 여성 한동주(가명·36)씨는 최근 친아버지를 고소하기 위해 귀국했다. 한씨의 세 자매는 모두 아버지에 대해 "죽어야 한다" "악마, 괴물이다"라고 비난했다. 세 자매는 최근에야 모두가 아버지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한다.

세 자매의 증언에 따르면 이들의 아버지는 평소에도 수차례 쇠파이프와 호스로 자매들을 폭행했다. 발에 쇠고랑을 채우고 옷을 벗겨 수시간을 폭행하는가 하면, 기절을 하자 찬물을 끼얹고 다시 폭행을 반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아버지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밤마다 몰래 딸들의 방을 찾아가 속옷을 들추고 성추행을 일삼았다. 당시 딸들은 초등학생이었다. 또 딸이 중학생일 때는 목욕을 시켜주기도 했다. 특히 유독 예쁘고 고분고분했다는 둘째 딸은 아버지의 폭행을 피해 가출을 했다가 붙잡힌 뒤부터는 더욱 가혹하게 폭행을 당했다.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방송화면 캡처


견디다 못한 딸들은 수차례 가출을 해야했다. 집을 나온 딸들은 공원이나 공중화장실에서 잠을 잤다.

어머니는 18살에 성폭행을 당해 임신을 한 뒤 어쩔 수 없이 결혼을 했으나 이후에도 심한 가정폭력을 당해 집을 나갔다고 주장했다. 제작진이 만난 어머니는 뺨을 맞아서 한쪽 귀가 멀었다고 밝혔다. 또 방망이로 맞았다며 시퍼런 반점이 돋은 다리를 공개했다.

세 자매가 피해 사실을 말하지 않아 뒤늦게 남편의 만행을 소식을 들었던 어머니는 "칼을 들고 가서 온 사지를 찢어놔야 하나 하는 마음까지 먹었다"고 분노했다.

셋째 딸 동주씨는 "어머니가 방에서 넥타이로 목을 매달려고 했는데 큰 언니와 잠긴 방문을 따고 들어가 말렸다"고 회상했다.

이후 셋째 딸 동주(가명)씨는 고등학생 때 직접 경찰서를 찾아갔다. 그러나 동주씨는 사연을 들은 경찰이 심각성을 인지하고 구체적 진술을 요구했으나 아버지의 직업이 법무부 공무원인 교도관이라는 소식을 들은 후에는 '얘야 미안하다, 우리가 도와줄 수 있는게 없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동주 씨는 당시 경찰서에서 나오면서 "사회가 이런 것이구나. 나는 어디 가도 보호받지 못하는구나(라고 깨달았다). 그래서 미국행을 택했다"고 밝혔다.

조경건 부산닷컴 기자 pressjkk@bus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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