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업계최초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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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민준 작성일19-11-01 18:33 조회10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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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시상식에서 기아차 수상자로 참석한 윤영곤 기아차 안전환경기획실장(오른쪽)이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업계 최초로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시상식에서 적극적인 친환경차 개발 투자와 에너지 절감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것은 기아차가 처음이다.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성과를 달성한 개인 및 기관,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아차는 현재 K5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울 EV 등 국내에서 총 6종의 친환경차 생산·판매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차량 전동화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차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 및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사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1)을 전 사업장에 구축했다. 생산 공정에서 고효율 터보 냉동기, 공조기 개선 등을 통해 1만 5000t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윤영곤 기아차 안전환경기획실장은 "기아차가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며 "수상 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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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지난달 31일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시상식에서 기아차 수상자로 참석한 윤영곤 기아차 안전환경기획실장(오른쪽)이 강창희 기후변화센터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차 제공.
기아차가 업계 최초로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를 수상했다.
기아차는 지난달 31일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파티오나인'에서 진행된 '제9회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 시상식에서 적극적인 친환경차 개발 투자와 에너지 절감 성과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 어워드에 이름을 올린 것은 기아차가 처음이다. 기후변화센터가 주관하는 '기후변화 그랜드리더스어워드'는 한 해 동안 국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사회 각 분야에서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성과를 달성한 개인 및 기관,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기아차는 현재 K5 하이브리드,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쏘울 EV 등 국내에서 총 6종의 친환경차 생산·판매로 국내 친환경차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차량 전동화를 비롯한 다양한 친환경차 기술 개발을 위해 연구 및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사 에너지경영시스템((ISO5001)을 전 사업장에 구축했다. 생산 공정에서 고효율 터보 냉동기, 공조기 개선 등을 통해 1만 5000t 이상의 에너지를 절감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윤영곤 기아차 안전환경기획실장은 "기아차가 최고 수준의 친환경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며 "수상 기업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고 향후에도 적극적인 친환경 기술 개발, 사업장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환 등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winwin@fnnews.com 오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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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분기비로는 5.0%↑…플러스로 전환 성공해"
"차별화 5G 콘텐츠·서비스로 무선수익 증가세"
이혁주 "연내 무선 가입자 1500만 시대 열 것"▲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견줘 32% 급감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설비 투자와 마케팅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전분기에 이어 두 분기째 30% 안팎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이 플러스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차별화된 5G 콘텐츠로 무선 가입자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559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1.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1486억원)에도 29.6% 축소된 데 이어 두 분기 연속 30% 내외의 내림세를 띠고 있다.
다만 전분기와 견줘서는 영업이익이 5.0%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비 23.7% 감소했으나 이번 분기에는 위로 방향을 트는 데 성공했다. 또 증권업계 영업이익 추정치 1589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LG유플러스 올 3분기 매출은 3조2442억원으로 8.4% 늘었다. 순이익은 1045억원으로 32.1% 줄었다.
3분기 영업수익 가운데 주력인 무선수익은 전년 동기(1조3508억원)와 비교해 3.5% 증가한 1조3977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5G 가입자 확대에 따라 지난 1분기부터 3분기 연속해서 수익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LG유플러스는 강조했다.
실제 LG유플러스 무선 가입자는 3분기 동안 26만7000명 순증해 총 149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7.1% 증가했다. 이 가운데 5G 가입자는 9월 말 기준 87만5000명이다.
이에 따라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이 3만1217원으로 지난 2분기(3만1164원) 대비 0.2% 확대됐다.
(기준: 연결 재무제표) (출처: 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무선가입자 증가 요인으로 U+프로야구 AR 입체중계 및 8K 생중계,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5G 로밍 등 U+5G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출시한 것을 꼽았다.
3분기 유선 부문에서의 수익은 9950억원으로 전년 동기(9644억원)에 비해 3.2% 상승했다. 유선사업의 수익은 '스마트 홈수익'(IPTV·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과 '기업 수익'(전자결제, 기업메시징 등의 e-Biz·IDC·전용회선·전화)을 합친 것이다.
이중 스마트홈 수익은 5090억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대비 5.4% 증가했다. 이는 IP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IPTV 가입자는 435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390만8000명)보다 11.5% 늘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역시 422만5000명로 전년 동기(401만명) 대비 5.4%가 증가했다.
기업 수익은 전년 동기(4813억원) 대비 1.0% 증가한 4859억원을 기록했다. IDC 사업의 수익 증가가 성장세 전환을 이끌었고, 전자결제 등 eBiz사업의 수익 감소 회복도 주요 원인이다.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무엇보다 마케팅 비용과 5G 설비투자가 악영향을 미쳤다.
이번 분기 마케팅비용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5861억원이 집행됐다. 지난 5G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광고 선전비와 5G 스마트폰의 판매 규모 증가에 따른 공시지원금 총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설비투자(CAPEX) 역시 5G 네트워크 구축 투자가 본격화됨에 따라 작년 동기(2911억원) 대비 169.4% 증가한 7844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5G 기지국 등 무선 네트워크 분야에 대한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1600%가 넘는 5485억원에 달했다.
(출처: 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4분기에도 5G를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선 서비스는 AR 쇼핑, 홈트레이닝 등 5G를 중심으로 AR, AI 등과 쇼핑, 헬스 등 이종 업종을 결합해 U+5G만의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5G 커버리지 확대는 물론 고객이 실제 체감하는 5G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선도 회사들을 비롯한 국내외 1등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등 협력을 강화해 통신사만으로는 불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구상을 세웠다. 최근 중국 차이나텔레콤에 VR 콘텐츠와 VR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5G 서비스 및 콘텐츠 수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스마트홈 서비스는 반려동물 가구를 위한 펫케어 서비스 등 고객 맞춤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는 한편 추가적인 비즈니스 모델도 적극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기업 서비스는 커넥티드 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원격제어, 스마트 스쿨에 이어 스마트 팜, 스마트 항만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5G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기로 했다. 최근 LG전자 등과 협업을 통해 시연한 5G 통신 기반 자율협력주행 등도 더욱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올 3분기에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적합한 5G 특화서비스 출시와 기존 서비스 고도화로 5G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ARPU 및 서비스 수익 성장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내 무선 가입자 1500만 시대를 열 것"이라면서 "혁신적인 서비스 경쟁력과 국내외 1등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한 5G 선순환 생태계 구축으로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시하고 기업과 주주 가치를 지속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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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주 "연내 무선 가입자 1500만 시대 열 것"▲LG유플러스 용산사옥 전경【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LG유플러스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와 견줘 32% 급감했다. 5세대(5G) 이동통신 설비 투자와 마케팅 비용에 대한 부담으로 전분기에 이어 두 분기째 30% 안팎의 감소세를 이어갔다.
다만 전분기에 비해서는 영업이익이 플러스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다. 차별화된 5G 콘텐츠로 무선 가입자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LG유플러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559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1.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공시했다.
지난 2분기(1486억원)에도 29.6% 축소된 데 이어 두 분기 연속 30% 내외의 내림세를 띠고 있다.
다만 전분기와 견줘서는 영업이익이 5.0% 증가했다.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비 23.7% 감소했으나 이번 분기에는 위로 방향을 트는 데 성공했다. 또 증권업계 영업이익 추정치 1589억원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LG유플러스 올 3분기 매출은 3조2442억원으로 8.4% 늘었다. 순이익은 1045억원으로 32.1% 줄었다.
3분기 영업수익 가운데 주력인 무선수익은 전년 동기(1조3508억원)와 비교해 3.5% 증가한 1조3977억원를 기록했다.
특히 5G 가입자 확대에 따라 지난 1분기부터 3분기 연속해서 수익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LG유플러스는 강조했다.
실제 LG유플러스 무선 가입자는 3분기 동안 26만7000명 순증해 총 1496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7.1% 증가했다. 이 가운데 5G 가입자는 9월 말 기준 87만5000명이다.
이에 따라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이 3만1217원으로 지난 2분기(3만1164원) 대비 0.2% 확대됐다.
(기준: 연결 재무제표) (출처: 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무선가입자 증가 요인으로 U+프로야구 AR 입체중계 및 8K 생중계, 클라우드 게임 ‘지포스나우’, 5G 로밍 등 U+5G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출시한 것을 꼽았다.
3분기 유선 부문에서의 수익은 9950억원으로 전년 동기(9644억원)에 비해 3.2% 상승했다. 유선사업의 수익은 '스마트 홈수익'(IPTV·초고속인터넷·인터넷전화)과 '기업 수익'(전자결제, 기업메시징 등의 e-Biz·IDC·전용회선·전화)을 합친 것이다.
이중 스마트홈 수익은 5090억으로 전년 동기와 견줘 대비 5.4% 증가했다. 이는 IPTV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증가에 힘입은 것이다.
IPTV 가입자는 435만8000명으로 전년 동기(390만8000명)보다 11.5% 늘었다. 초고속인터넷 가입자 역시 422만5000명로 전년 동기(401만명) 대비 5.4%가 증가했다.
기업 수익은 전년 동기(4813억원) 대비 1.0% 증가한 4859억원을 기록했다. IDC 사업의 수익 증가가 성장세 전환을 이끌었고, 전자결제 등 eBiz사업의 수익 감소 회복도 주요 원인이다.
LG유플러스 3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한 것은 무엇보다 마케팅 비용과 5G 설비투자가 악영향을 미쳤다.
이번 분기 마케팅비용은 전년 대비 17.5% 증가한 5861억원이 집행됐다. 지난 5G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광고 선전비와 5G 스마트폰의 판매 규모 증가에 따른 공시지원금 총액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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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LG유플러스)LG유플러스는 4분기에도 5G를 중심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선 서비스는 AR 쇼핑, 홈트레이닝 등 5G를 중심으로 AR, AI 등과 쇼핑, 헬스 등 이종 업종을 결합해 U+5G만의 차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지속적인 5G 커버리지 확대는 물론 고객이 실제 체감하는 5G 서비스 품질을 더욱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선도 회사들을 비롯한 국내외 1등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 등 협력을 강화해 통신사만으로는 불가능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간다는 구상을 세웠다. 최근 중국 차이나텔레콤에 VR 콘텐츠와 VR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한 것을 시작으로 5G 서비스 및 콘텐츠 수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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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주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올 3분기에는 변화하는 고객 니즈에 적합한 5G 특화서비스 출시와 기존 서비스 고도화로 5G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ARPU 및 서비스 수익 성장을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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