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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19년 10월 30일 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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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갈라이 작성일19-10-30 17:18 조회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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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수·미래를 여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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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장학회 설립자인 고 김지태 씨의 유족들이 고인을 친일 인사라고 주장한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 등을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유족들은 오늘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찾아 "곽 의원 등이 근거 없이 고인을 '골수 친일파', '친일 행각을 벌인 자'라고 비난해 고인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했다"며 곽 의원과 나경원 원내대표, 민경욱 의원에 대해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곽 의원은 지난 7월, 기자회견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변호사 시절 김 씨 유족의 상속세 관련 소송을 맡아 승소한 것을 두고 '친일파를 변호했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박종욱 기자 (parkgij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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