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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오브제
거실·주방·침실 등 집안과 조화
개인 맞춤형 주거공간으로 꾸며 LG전자의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 ‘LG 오브제(LG Objet)’는 소비자들이 나만의 공간을 더 편리하고 아름답게 만들 수 있도록 한다. 냉장고와 가습 공기청정기, 오디오와 TV 등 네 가지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단순 가전이 아닌 ‘가전+가구’를 지향하면서 나만의 확실한 행복감과 만족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나를 위한 소비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는 게 LG전자 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LG 오브제는 가전의 기능적인 가치를 넘어 고급스러운 가구 디자인으로 모든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져 인테리어를 완성한다. 최고급 원목, 금속 등과 같은 자연 소재와 간결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해 그동안 가전이 갖지 못한 아름다움을 최대로 끌어내려 했다. 세계 산업디자인계의 거장이라 불리는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에 참여했고 ‘레드닷 프로덕트 디자인 어워드(Red Dot Product Design Award) 2018’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휩쓸었다. 특히 사용 공간의 분위기와 취향에 따라 원목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오더 메이드(order made)’ 방식으로 차별화했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맞춤 가전을 꾸릴 수 있다.

　LG 오브제 냉장고는 품격 있는 디자인과 기능성으로 냉장고를 주방에서만 사용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깼다. 저소음 냉각방식을 적용하고 스마트폰 무선충전 기능과 무드 조명 등을 더해 침실·거실·서재 등 어디에나 놓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했다.

LG 오브제 가습 공기청정기 역시 어떤 공간에서도 제 기능을 다하는 인테리어 가전이다. 편안한 호흡을 위한 최적의 가습량과 청정 기능을 조절해 숙면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는 ‘굿나잇 케어’ 기능을 더했다.

LG 오브제 오디오에는 수퍼카 오디오 시스템에 적용되는 영국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메리디안(MERIDIAN) 사운드 기술을 탑재했다.

　LG 오브제 TV는 정보 검색부터 다양한 콘텐트 시청까지 말 한마디로 가능한 인공지능 음식인식은 물론 한눈에 우리 집 상태를 확인하는 인공지능 홈보드 기능도 갖췄다.

특히 셋톱박스, 무선공유기, 게임기 등 TV 주변 기기들을 말끔히 보관할 수 있도록 TV 뒤쪽에 3단 수납장을 더한 점이 돋보인다. 슬라이딩 도어로 TV를 옆으로 밀면 수납장이 나오는 신개념 인테리어 가전이다.
최윤신 기자 choi.yoonsh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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