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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서 3명 살해한 한국인 수감자 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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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차신 작성일19-10-18 10:18 조회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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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서 세 명을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40세 한국인 박 모 씨가 탈주해 현지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박 씨는 2016년 필리핀 바콜로시의 한 사탕수수밭에서 한국인 남녀 3명을 총으로 살해해 징역 30년 형을 선고받았지만, 한국 송환을 기다리던 2017년 외국인보호소에서 탈출했다가 3개월여 만에 붙잡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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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16일 구청 3층 접견실에서 계양새마을금고가 '계양구 행복나눔 연합모금'에 동참해 이웃돕기 성금 2천500만원을 3개 동 행정복지센터(작전1동, 작전2동, 계양2동)에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노경 계양새마을금고 상근이사는 "최근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도 계양구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준비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계양새마을금고는 2017년 3천만원, 2018년 2천500만원 등 매년 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개 동 저소득층 지원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출처 : 인천계양구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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