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낮에도 찬바람 쌀쌀…설악산 첫눈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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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용 작성일19-10-15 18:44 조회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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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밀려오면서 아침 바람이 부쩍 더 쌀쌀해졌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이 한 자릿수로 떨어진 것은 물론 평년 수준도 밑돌면서 시작했는데요.
습한 바닷바람이 불어오는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오락가락하는 가운데 오늘 새벽 설악산에는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진눈깨비인지라 쌓이지는 않았더라도 작년보다 사흘가량 빠른 겁니다.
내일은 찬바람이 더 강해지면서 오늘보다 아침 기온이 더 떨어집니다.
파주와 대관령은 오늘 아침 5도 선에서 시작했지만요.
내일 산지와 중부 내륙 곳곳으로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초겨울처럼 춥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제주도는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비가 오락가락하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 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 14.3도, 대전 13.5도, 대구 15.3도를 가리키고 있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춘천 19도, 대전 20도 등으로 대체로 20도 안팎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고요.
어제보다 많게는 5도이상 떨어지면서 서늘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보돼있고요.
주 후반에 기압골의 영향으로 동쪽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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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 80억원 등 사업비 133억원을 확보 [김진희 기자(=경북)]
의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비 80억원 등 사업비 133억원을 확보했다.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아이가 웃고, 청년이 꿈꾸는 행복안계’라는 비전으로 사람이 모이는 안계, 모두가 행복한 안계, 다함께 하는 안계라는 3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2018년 일반근린형의 의성읍에 이어 2년 연속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이에 안계면 도시재생 사업은 안계를 중심으로 서의성 공공생활 서비스 공급망의 중심거점을 구축하고 농촌형 도시재생의 특징을 살리며, 현재 안계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과 연계해 456억원을 투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밀착 생활SOC 공급, 활력플랫폼, 빈점포․빈집 리모델링, 경관정비, 안계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이다.
안계면은 한때 서의성 8개면의 문화·상업 중심지였으나, 이농현상의 심화로 인구가 급감하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72%에 이르는 등 현재 도시재생이 무척 시급한 지역으로 분류된 상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사업의 비전처럼 아이가 웃고 청년이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희 기자(=경북) (jeenhee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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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비 80억원 등 사업비 133억원을 확보 [김진희 기자(=경북)]
▲김주수 의성군수ⓒ의성군
의성군이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선정돼 국비 80억원 등 사업비 133억원을 확보했다.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은‘아이가 웃고, 청년이 꿈꾸는 행복안계’라는 비전으로 사람이 모이는 안계, 모두가 행복한 안계, 다함께 하는 안계라는 3가지 목표를 제시하며 공모에 선정됐다.
이는 2018년 일반근린형의 의성읍에 이어 2년 연속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이에 안계면 도시재생 사업은 안계를 중심으로 서의성 공공생활 서비스 공급망의 중심거점을 구축하고 농촌형 도시재생의 특징을 살리며, 현재 안계면 일원에 추진 중인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 조성과 연계해 456억원을 투자한다.
주요사업으로는 주민밀착 생활SOC 공급, 활력플랫폼, 빈점포․빈집 리모델링, 경관정비, 안계시장 활성화를 위한 특화거리 조성, 주거복지향상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이다.
안계면은 한때 서의성 8개면의 문화·상업 중심지였으나, 이농현상의 심화로 인구가 급감하고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20년 이상의 노후 건축물이 72%에 이르는 등 현재 도시재생이 무척 시급한 지역으로 분류된 상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안계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를 통해 사업의 비전처럼 아이가 웃고 청년이 행복한 지역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희 기자(=경북) (jeenhee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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