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달아 골목서 비명..등굣길 여고생 끌고간 '그 남자'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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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0-03 12:50 조회24회 댓글0건본문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부산 동래구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던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힌 가운데 그가 범행 전날에도 여중생을 상대로 성추행을 시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이날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8시쯤 부산 동래구 한 골목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그가 지난 20일에도 등교 중인 여중생 B양에게 성추행을 시도했으나 붙잡히지 않았고, 다음 날 해당 여고생에 똑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검거됐다고 전했다.
당시 B양은 골목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앉아있었는데 이를 본 A씨가 B양에게 말을 걸며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B양이 A씨를 피해 막다른 골목으로 도망가던 중 A씨가 B양의 어깨를 잡자, 주짓수를 배웠던 B양은 엎어치기로 A씨를 제압했다. B양은 A씨의 어깨를 손으로 눌러 길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A씨가 힘이 빠진 틈을 이용해 도망쳤다. B양은 이 사실을 학교에 알렸고, 학교는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A씨는 21일 오전 8시쯤 부산 동래구 한 골목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했다. A씨가 여고생에게 접근한 장소는 전날 B양이 범행을 당했던 장소와 인접한 곳으로, 두 범행 장소는 모두 학교 인근의 좁은 골목길이었다. 피해 학생들은 모두 A씨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v.daum.net/v/20220926194443125
26일 부산일보에 따르면 이날 부산 동래경찰서는 지난 21일 오전 8시쯤 부산 동래구 한 골목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는 60대 남성 A씨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그가 지난 20일에도 등교 중인 여중생 B양에게 성추행을 시도했으나 붙잡히지 않았고, 다음 날 해당 여고생에 똑같은 범행을 저지르다 검거됐다고 전했다.
당시 B양은 골목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앉아있었는데 이를 본 A씨가 B양에게 말을 걸며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
B양이 A씨를 피해 막다른 골목으로 도망가던 중 A씨가 B양의 어깨를 잡자, 주짓수를 배웠던 B양은 엎어치기로 A씨를 제압했다. B양은 A씨의 어깨를 손으로 눌러 길바닥에 엎드리게 한 후 A씨가 힘이 빠진 틈을 이용해 도망쳤다. B양은 이 사실을 학교에 알렸고, 학교는 피해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A씨는 21일 오전 8시쯤 부산 동래구 한 골목에서 등교하던 여고생을 끌고 가 성폭행을 시도했다. A씨가 여고생에게 접근한 장소는 전날 B양이 범행을 당했던 장소와 인접한 곳으로, 두 범행 장소는 모두 학교 인근의 좁은 골목길이었다. 피해 학생들은 모두 A씨와 일면식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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