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토스·모하비’로 실적 이끄는 기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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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남리 작성일19-08-16 21:34 조회18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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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SUV로 승부…팰리세이드 잡는 ‘모하비’
‘생태계 파괴자’ 셀토스, 소형 SUV 1위 예상
K7‧K5도 가세…볼륨모델 신차라인업 기대
지난 14일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모하비 더 마스터' 외관 디자인 ⓒ기아자동차
주력 모델 노후화로 고전하던 기아자동차가 셀토스‧모하비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로 하반기 실적을 이끈다. 판매 단가가 높은 SUV 확대는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5일 기아차에 따르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는 오는 9월 국내서 판매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 7월 출시한 셀토스는 ‘생태계 파괴자’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소형 SUV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다.
모하비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양산차 이전 콘셉트카인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공개하며, 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모하비는 정통 SUV라는 장점을 살려 국내 대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도심형 SUV를 표방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셀토스는 출시 한 달을 온전히 채우지도 않은 지난달 3335대를 팔며 현재 9종이 경쟁하고 있는 국내 소형 SUV시장에서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표방하며 그야말로 선두를 향해 ‘진격’하고 있는 셀토스는 이달부터는 소형 SUV 왕좌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 소형SUV 셀토스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주력모델로 예상되는 SUV 외에도 K7과 K5 신차도 함께 출시하며 전반적인 내수판매를 함께 이끌 예정이다. 지난 6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K7은 지난달 8173대를 팔며 전년 ,전월 대비 각각 149%, 90% 판매 증가하며 신차 효과를 내고 있다.
올 상반기 기아차는 연식 노후화로 세단과 SUV, 레저용 차량(RV)을 가리지 않고 판매부진을 겪었다.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기아차는 24만2870대를 팔며 전년 동기(26만7700대) 대비 9.3% 감소를 기록했다.
7월까지 누적판매는 전년 대비 7.9% 감소한 28만9950대로 셀토스와 K7이 판매를 견인해 상반기 누적보다 격차를 줄였다.
오는 11월 3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로 출시할 K5 역시 현대차 쏘나타가 독주하며 다소 심심한 모습을 보이는 국내 중형 세단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기아차는 내수 판매 목표를 53만대로 잡았다. 다양해진 볼륨모델들의 신차라인업에 힘입어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하며 두드러진 실적개선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기아차의 신차모멘텀은 향후 3~4개월간 뚜렷하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셀토스의 경우 조기증설을 마쳐 국내 대응물량도 월 5000대 이상으로 상향됐고, 전반적으로 시장에서 기아차 신차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며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데일리안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정통 SUV로 승부…팰리세이드 잡는 ‘모하비’
‘생태계 파괴자’ 셀토스, 소형 SUV 1위 예상
K7‧K5도 가세…볼륨모델 신차라인업 기대
지난 14일 기아자동차가 공개한 '모하비 더 마스터' 외관 디자인 ⓒ기아자동차
주력 모델 노후화로 고전하던 기아자동차가 셀토스‧모하비 등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신차로 하반기 실적을 이끈다. 판매 단가가 높은 SUV 확대는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15일 기아차에 따르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친 플래그십 대형 SUV 모하비는 오는 9월 국내서 판매를 시작한다. 앞서 지난 7월 출시한 셀토스는 ‘생태계 파괴자’라는 별명까지 붙으며 소형 SUV의 새로운 강자로 등장했다.
모하비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양산차 이전 콘셉트카인 모하비 마스터피스를 공개하며, 현장에서 높은 인기를 증명했다. 모하비는 정통 SUV라는 장점을 살려 국내 대형 SUV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도심형 SUV를 표방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와는 다른 매력으로 시장을 공략한다.
셀토스는 출시 한 달을 온전히 채우지도 않은 지난달 3335대를 팔며 현재 9종이 경쟁하고 있는 국내 소형 SUV시장에서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하이클래스 소형 SUV를 표방하며 그야말로 선두를 향해 ‘진격’하고 있는 셀토스는 이달부터는 소형 SUV 왕좌에 등극할 것으로 보인다.
기아자동차 소형SUV 셀토스 ⓒ기아자동차
기아차는 주력모델로 예상되는 SUV 외에도 K7과 K5 신차도 함께 출시하며 전반적인 내수판매를 함께 이끌 예정이다. 지난 6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K7은 지난달 8173대를 팔며 전년 ,전월 대비 각각 149%, 90% 판매 증가하며 신차 효과를 내고 있다.
올 상반기 기아차는 연식 노후화로 세단과 SUV, 레저용 차량(RV)을 가리지 않고 판매부진을 겪었다. 상반기 내수시장에서 기아차는 24만2870대를 팔며 전년 동기(26만7700대) 대비 9.3% 감소를 기록했다.
7월까지 누적판매는 전년 대비 7.9% 감소한 28만9950대로 셀토스와 K7이 판매를 견인해 상반기 누적보다 격차를 줄였다.
오는 11월 3세대 풀체인지(완전변경)로 출시할 K5 역시 현대차 쏘나타가 독주하며 다소 심심한 모습을 보이는 국내 중형 세단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올해 기아차는 내수 판매 목표를 53만대로 잡았다. 다양해진 볼륨모델들의 신차라인업에 힘입어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하며 두드러진 실적개선을 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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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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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인구절벽이라는 단어가 이제는 낯설지 않을 만큼, 저출산 문제는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여러 방안으로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자는 목소리도 높다.
덧붙여 노키즈존, 독박육아, 경력단절 등 출산과 관련된 여성들의 고충 속에서도 산후비만이라는 문제는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꾸준히 지목받아왔다.
이에 365mc가 산후비만으로 고통받는 국내 ‘엄마’들의 비만 치료 해결사로 나섰다.
365mc는 ‘산.나.비(산후 나를 찾아가는 비만 탈출 프로젝트)’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아이를 출산하고 살이 불어난 엄마들의 비만 치료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출산 후 2년 이내의 여성이며 산후비만 여성을 위해 구성한 ‘비만 치료 프로그램’이 1달간 무료 지원된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장은 “출산 후 급격하게 찐 살로 우울해하는 여성들이 많다”며“산후비만은 건강 상의 문제를 야기시킬 뿐만 아니라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을 본인 의지만으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감량하기는 쉽지 않다”며 “산나비 캠페인을 통해 산후비만 여성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서부터 비만 시술 등 약물적 치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나비 무료 치료 캠페인에는 서울·대전·부산 지역 3개 병원급을 비롯한 365mc의 15개 네트워크 전체가 참여한다.
한편, 365mc는 비만 하나만 치료 연구하는 의료기관으로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과 주최하는 은둔환자의료지원캠페인의 고도비만 치료를 담당하는 엔젤병원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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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365mc가 산후비만으로 고통받는 국내 ‘엄마’들의 비만 치료 해결사로 나섰다.
365mc는 ‘산.나.비(산후 나를 찾아가는 비만 탈출 프로젝트)’ 사회공헌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아이를 출산하고 살이 불어난 엄마들의 비만 치료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은 출산 후 2년 이내의 여성이며 산후비만 여성을 위해 구성한 ‘비만 치료 프로그램’이 1달간 무료 지원된다.
김하진 365mc대표원장협의회장은 “출산 후 급격하게 찐 살로 우울해하는 여성들이 많다”며“산후비만은 건강 상의 문제를 야기시킬 뿐만 아니라 산후우울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을 본인 의지만으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 감량하기는 쉽지 않다”며 “산나비 캠페인을 통해 산후비만 여성들이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서부터 비만 시술 등 약물적 치료까지 지원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나비 무료 치료 캠페인에는 서울·대전·부산 지역 3개 병원급을 비롯한 365mc의 15개 네트워크 전체가 참여한다.
한편, 365mc는 비만 하나만 치료 연구하는 의료기관으로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한국자원봉사협의회과 주최하는 은둔환자의료지원캠페인의 고도비만 치료를 담당하는 엔젤병원의 일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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