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컬레이터, 한 줄? 두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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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0-07 04:23 조회9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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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한 줄 서기가 불문율처럼 자리 잡았고 오히려 두 줄 서기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이 나와 2015년 공식적으로 중단됐다. 한 줄 서기와 두 줄 서기 모두 의무 사항이 아닌 탓에 에스컬레이터 내 줄서기는 시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난제다. 한 줄 서기를 선호하는 입장은 바쁜 사람들의 길을 막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의견이다.
정 모(30·여) 씨는 “이미 오래전부터 두 줄 서기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았지만 중단된 건 몰랐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달리는 건 위험해 보이긴 하나 두 줄 서기를 하면 지나가는 이들의 길을 막고 있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두 줄 서기를 옹호하는 입장은 안전 문제를 든다. 한 줄 서기를 하게 되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면서 뛰는 이들이 생겨 큰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모(33·여) 씨 “종종 에스컬레이터에서 안전사고 위험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아기를 안고 있으면 에스컬레이터 계단이 보이질 않는다. 얼마 전 에스컬레이터를 타려고 달려오는 사람들로 인해 넘어질 뻔한 적도 있다”라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한 줄 서기 혹은 두 줄 서기에 대해 시민 간 입장차가 있으나 여러 공공기관 등에서 한 줄 서기보단 두 줄 서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관련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두 줄 서기로 인한 긍정적인 영향이 한 줄 서기 보다 더 커서다. 한 줄 서기를 하게 될 경우 하중이 한 쪽으로 솔려 에스컬레이터 고장의 원인이 되고 갑작스러운 고장이 발생하게 될 경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http://www.gg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891535
하지만 한 줄 서기가 불문율처럼 자리 잡았고 오히려 두 줄 서기에 대해 반대하는 의견이 나와 2015년 공식적으로 중단됐다. 한 줄 서기와 두 줄 서기 모두 의무 사항이 아닌 탓에 에스컬레이터 내 줄서기는 시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난제다. 한 줄 서기를 선호하는 입장은 바쁜 사람들의 길을 막는 듯한 기분이 든다는 의견이다.
정 모(30·여) 씨는 “이미 오래전부터 두 줄 서기를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았지만 중단된 건 몰랐다. 에스컬레이터에서 달리는 건 위험해 보이긴 하나 두 줄 서기를 하면 지나가는 이들의 길을 막고 있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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