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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 감기약 쓸어갔다"… 국내 약국 털어가는 그들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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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3-01-05 16:19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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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남시 망월동의 한 약국엔 최근 “감기약 3000개를 살 수 있냐”는 문의 전화가 걸려왔다. 전화 상대방이 누구인지는 알 수 없었지만, 약국 직원은 중국과 관련된 것임을 직감했다고 한다. 서울과 인접한 망월동 일대에서 최근 중국인들의 감기약 대량 구매가 이어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중국인이 많다고 알려진 서울 구로동 내 약국 3곳에서는 “물량이 없어 문의대로 다 팔순 없지만, 타이레놀 10~20개씩을 찾는 중국인이 많다”고 했다. 서울 구로동·대림동 등에선 감기약 수십만원어치를 사서 중국에 보내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한다.

일본이나 호주 등 해외 각국에서도 중국인이 감기약을 몽땅 사들이면서 감기약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고 한다.


http://v.daum.net/v/20221229165747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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