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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한국전 앞둔 브라질 대표팀, 코로나19 증상에도 PCR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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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2-22 01:1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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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16강 상대가 될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일부 선수들이 감기 증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검사, 즉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회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한국시간) 브라질 글로브뉴스는 발목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미궁 속에 빠진 네이마르와 안토니, 알리송 등 브라질 대표팀의 주축 선수들이 기침과 인후통 등 감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증상이 기침과 인후통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브라질 언론은 이들 대표팀이 PCR 검사를 굳이 강제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만약 PCR 검사를 통해 코로나19에 확진된다면 카타르 전염병 예방 규정에 따라 선수들은 5일 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가야 한다.

즉 대한민국 16강전을 포함해 월드컵 본선 경기에서 브라질 선수들이 뛸 수 없다는 얘기다.

현재 감기 증상이 나타난 네이마르는 제2의 호나우두라는 별명을 가진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최고 에이스이자 핵심선수다. 알리송 또한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골망을 지키고 있는 넘버 원 골키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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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익규 기자(sin@daejonilbo.com)
http://naver.me/Gpee6o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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