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에서 이상한 냄새”… 롯데제과, 설레임·월드콘 등 7종 자율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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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동동수 작성일22-12-02 03:48 조회16회 댓글0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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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설레임’, ‘월드콘’, ‘메가톤’ 등 일부 빙과 제품에 이취가 난다는 소비자 불만이 접수돼 자율 회수에 나섰다.
12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회사는 ‘설레임’ 3종, ‘셀렉션 더싱글초고’. ‘월드콘 바닐라’, ‘메가톤’ 2종에 대해 자율 회수 조치를 내렸다.
회수 대상 제품은 설레임 밀크쉐이크(제조일자 10/6, 10/11, 10/14), 설레임 쿠키앤크림(10/13), 설레임 커피쉐이크(10/12), 셀렉션 더싱글초코(10/4, 10/5, 10/11, 10/12), 월드콘 바닐라(10/5, 10/6), 메가톤(10/4, 10/5, 10/12), 메가톤 달고나라떼(10/6)다.
롯데제과는 이취 원인으로 생산시설에서 사용되는 식품용 세척제가 남아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롯데제과 측은 “식품용 세척제는 식약처 기준에 적합하게 운영 중으로 낮은 옹도에서도 냄새가 나는 특성이 있으나 먹는 물에 사용될 정도로 인체에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품용 세척제는 인체에 유해하지는 않으나, 고객 불편과 불안 해소를 위해 자율 회수를 진행한다”며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품질 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http://m.viva100.com/view.php?key=20221112010003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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