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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아파트서 불…10여 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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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병차 작성일19-08-17 11:10 조회1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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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오후 5시 40분쯤 경기도 평택시 합정동의 한 아파트 3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연기가 많이 나 인근 주민 10여명이 대피했고, 집 내부가 불타 소방서 추산 1700만 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시청자 이윤성씨 제공]

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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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6일) 밤 9시쯤 대구광역시 달성군 한 4층짜리 빌라에서 20대 세입자가 불을 내 건물 안에 있던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대구 달성소방서 등에 따르면 28살 A씨는 화장실에 옷가지를 쌓아두고 "자살하려 불을 질렀다"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불은 10분 만에 진화됐고, 다행히 건물 안에 있던 거주자 7명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자살하려 했다는 신고 전화를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대구 달서소방서 제공]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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