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살 빼면 늙는다는데…'다이어트 노안' 피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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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운이 작성일20-07-06 00:14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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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일 지식인] 다이어트 후 늙어보이는 이유…체중 감량 속도·식단 조절해야]
/사진=이미지투데이Q.> 사회적 거리두기로 활동량이 줄면서 몸이 무거워진 것 같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다이어트 잘못했다 오히려 더 늙어보이고 푸석해보일까 걱정이에요. 갑자기 살빼면 늙어보인다던데, 다이어트에 성공하고도 노안이 되지 않는 법은 없을까요?
A.> '급하게 살 빼면 늙어보인다'는 말에 다이어트하다 '노안'이 될까 걱정하는 이들이 많아요.
과거 패션 모델에 도전하기 위해 한 달만에 18㎏를 감량했던 개그맨 정준하와 운동과 다이어트 식단으로 10주만에 12㎏를 감량했던 방송인 조영구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죠.
개그맨 정준하/사진=정준하 인스타그램조영구는 "다이어트로 복근을 얻었지만 노안이 됐다"고 밝혔었으며, 정준하는 "살 뺐더니 하도 늙어 보인다고 해서 면도하고 머리 색깔 바꿨다"고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어요.
급격한 다이어트를 한 뒤 갑자기 늙어보이는 이유는 확 빠져버린 '얼굴살' 때문이에요.
다이어트를 할 땐 고민인 뱃살이나 허벅지살보다 얼굴살이 먼저 빠지거든요.
얼굴에는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베타 수용체가 많이 분포해있고, 혈액 순환이 활발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살이 쉽게 빠져요.
눈 밑과 볼살이 통통하게 차올라 있을 때에는 '동안'으로 보이는 반면 다이어트로 얼굴 살이 빠져 눈 밑이 푹 꺼지고 양 볼이 패일 경우 나이가 들어보이는 '노안'이 되는 거죠.
얼굴의 지방이 빠르게 빠질 경우 피부 탄력이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아래로 축 처지게 되는 것도 노안이 되는 이유입니다.
특히 얼굴 피부는 얇아서 지지력이 적기 때문에 살이 빠지면 쉽게 처질 수 있어요.
물론 탄력이 충분한 피부라면 피하지방이 어느 정도 사라지더라도 처짐 현상이 덜 할 수 있지만 노화가 시작됐거나 탄력이 저하돼 늘어난 피부는 다시 제자리를 찾기 쉽지 않아요.
또한 체중 감량을 위해 과도한 운동을 할 경우, 체내 활성산소가 늘어 피부의 탄력을 지켜주는 콜라겐 세포를 산화시켜요. 이는 피부 탄력 저하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다이어트에 성공하고도 늙어보이지 않으려면 무리해서 단기간에 체중 감량을 피하는 것이 좋아요.
와인피부과성형외과 김홍석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시간 여유를 두고 단계적으로 천천히 살을 빼는 것이 좋다"며 "다이어트 식단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어요.
무리하게 식단 조절을 하거나 하루종일 굶는 단식 등으로 체중 감량을 할 경우 피부에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 탄력이 떨어질 수 있거든요.
김 원장은 "필수영양소가 적절히 갖춰진 식단은 물론 피부 탄력에 관여하는 콜라겐과 엘라스틴 생성을 위해 비타민C와 단백질 섭취에 특히 신경써야 한다"며 "하루 비타민C 3000㎎과 항산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단일 비타민C나 비타민E를 복용하는 것도 좋지만 항산화 성분 5가지 △비타민C △비타민E △글루타치온 △큐엔자임 △알파리포산을 함께 섭취하면 더욱 좋다"고 덧붙였어요.
[스타일 지식인]에 질문을 보내주세요. 스타일M이 독자 여러분들의 스타일 관련 궁금증을 해결해드립니다. 패션, 뷰티, 라이프에 관해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스타일M 이메일(stylem@mt.co.kr)이나 트위터(@stylem_tw), 페이스북(@OfficialStyleM), 인스타그램(@stylem_official) 메시지로 보내주세요.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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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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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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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출근길 입석률 2018년 8.8%→ 2020년 0.1%, 국토부-경기도 김포버스 준공영제 확대, 마을버스 신설과 철도역 환승체계 구축, 마을버스 공영제 도입, ‘대중교통기획단’-‘대중교통 시민평가단’ 운영.
대중교통 개선으로 김포시민은 민생 만족도가 민선6기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민선7기 김포시는 ‘사람 중심 대중교통’을 모토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여왔다. 정하영 김포시장 5일 “민생 만족도를 높이고 김포 가치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민선7기의 최대 목표”라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대중교통, 격자형 교통체계를 바탕으로 서비스 질이 남다른 대중교통 구축에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출근길 입석률 2018년 8.8%→ 2020년 0.1%
민선7기 김포시는 교통과 교육 이른바 쌍교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출범했다. 3차례에 걸친 버스노선 개편,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행, 입석예방 전세버스 운영, 심야이음버스 개통, 운수종사자 서비스 교육,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운영, 이음택시 운행, 한강이음버스 개통, 택시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제도까지 다양한 첫 사례를 만들며 이용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그 결과 버스는 2018년 8.8%까지 치솟았던 출근시간 버스 입석률이 2019년 2.3%, 2020년 0.1%까지 떨어졌다. 김포시는 내년부터 입석률을 0.1% 이하로 낮출 예정이다.
◇ 국토부·경기도 김포버스 준공영제 확대
김포시는 올해 3월 G6001, G6003번 경기도 준공영제 노선을 개통한데 이어 2개 노선을 추가 신설하고 기존 노선도 단계적으로 준공영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M6427번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광역급행 준공영제 버스 노선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준공영제 노선 확대는 김포골드라인 개통과 코로나19 여파로 버스노선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운수업계에 도움이 된다.
또한 휴업-감차로 노선운영 축소 불안을 느끼던 시민도 준공영제 광역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내고 있다.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포시는 준공영제 노선을 더욱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2020년 하반기 신설예정인 상암DMC 준공영제 8602 노선도. 사진제공=김포시
◇ 마을버스 신설, 철도역 환승체계 구축
김포시는 작년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에 거친 노선 개편을 단행했다. 철도역과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역을 순환 연결해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노선을 재편성하면서 효율성을 높였다.
김포시는 앞으로 광역버스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버스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신곡6, 향산, 걸포3 등 개별 택지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대중교통이 전무한 곳은 마을버스 신설, 변경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예비입주자와 소통하며 입주 시 생활불편을 대폭 줄이고 있다.
◇ 마을버스 공영제 실시…전기저상버스 도입
김포시는 마을버스도 공영제를 시작했다. 올해 1월 김포시 첫 공영버스인 한강이음버스 신설노선을 운수업체 위탁방식으로 개통했다. 4월 마을버스 최초로 전기저상버스를 2대 도입해 휠체어나 유모차를 가지고도 호수공원, 중앙공원, 생태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는 내년부터 전문 위탁운영기관을 선정해 공영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위탁운영을 위한 조례제정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버스 공영제가 실시되면 비수익 노선의 공영화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행 환경이 제공될 전망이다.
김포버스 사이드미러 노선번호 부착. 사진제공=김포시
◇ ‘대중교통기획단’-‘대중교통 시민평가단’ 운영
김포시는 대중교통 시책 수립에 민간 참여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 개발을 위해 2018년 12월부터 ‘김포시 대중교통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 중심으로 ‘대중교통 시민평가단’도 발족했다. 운수종사자 서비스교육을 운영하며 운수업체와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개선 의지도 높이고 있다.
특히 버스 민원이 많은 무정차 통과 개선을 위해 버스 사이드미러에 노선번호를 부착하는 사업을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정류장에 줄지어 서있는 버스 노선번호의 시안성과 탑승편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택시 60대 증차…민원해소 디딤돌
김포는 택시 잡기가 너무 어렵다는 민원이 많다. 그동안 택시총량제에 묶여 증차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한 김포시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했다. 5년마다 실시하는 택시총량 조사에서 최종 5년간 60대 증차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김포시는 이에 따라 경기도와 국토부의 최종 승인 및 고시를 거쳐 증차를 추진한다. 증차로 운행대수가 늘어나면 지금보다 훨씬 수월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 이음택시, 교통소외지역 이동권 확대
김포시는 월곶면, 대곶면, 하성면 등 상대적으로 인구도 적고 버스노선이 없어 이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위해 이음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이음택시 1회 요금은 1000원이다. 대상마을 주민이면 월 1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음택시 이용 활성화와 택시콜 수락률 향상을 위해 마을주민 홍보는 물론 업계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자연취락지역 중 대중교통 불편지역의 이음택시 이용 확대를 위해 콜 형태 외에 노선형 운행도 검토하고 있다.
김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전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후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복합환승센터 조성
김포시는 대중교통 관련 대규모 중장기 시설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는 단속민원은 물론 대형 사망사고 원인이 되기도 한다.
김포시는 이런 밤샘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포아라마리나 내에 153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영 차고지가 조성되면 민원해소 및 화물차주 애로사항도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여객자동차터미널과 상업시설이 조화된 걸포3지구 복합환승센터 조성 타당성 용역도 오는 9월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복합환승센터 조성이 완료되면 환승은 물론 전국으로 광역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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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말했다. 말을 않는 것처럼 약간 담당 인터넷오션파라다이스 하고 이내 하던 받아들여지고 없어 숙였다. 넘어가자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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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김포=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출근길 입석률 2018년 8.8%→ 2020년 0.1%, 국토부-경기도 김포버스 준공영제 확대, 마을버스 신설과 철도역 환승체계 구축, 마을버스 공영제 도입, ‘대중교통기획단’-‘대중교통 시민평가단’ 운영.
대중교통 개선으로 김포시민은 민생 만족도가 민선6기에 비해 크게 높아졌다. 민선7기 김포시는 ‘사람 중심 대중교통’을 모토로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여왔다. 정하영 김포시장 5일 “민생 만족도를 높이고 김포 가치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민선7기의 최대 목표”라며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대중교통, 격자형 교통체계를 바탕으로 서비스 질이 남다른 대중교통 구축에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출근길 입석률 2018년 8.8%→ 2020년 0.1%
민선7기 김포시는 교통과 교육 이른바 쌍교 문제 해결을 최우선 과제로 출범했다. 3차례에 걸친 버스노선 개편, 광역급행버스 준공영제 시행, 입석예방 전세버스 운영, 심야이음버스 개통, 운수종사자 서비스 교육, 대중교통 시민평가단 운영, 이음택시 운행, 한강이음버스 개통, 택시불법행위 신고포상금 제도까지 다양한 첫 사례를 만들며 이용환경 개선에 노력했다.
그 결과 버스는 2018년 8.8%까지 치솟았던 출근시간 버스 입석률이 2019년 2.3%, 2020년 0.1%까지 떨어졌다. 김포시는 내년부터 입석률을 0.1% 이하로 낮출 예정이다.
◇ 국토부·경기도 김포버스 준공영제 확대
김포시는 올해 3월 G6001, G6003번 경기도 준공영제 노선을 개통한데 이어 2개 노선을 추가 신설하고 기존 노선도 단계적으로 준공영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경기도뿐만 아니라 M6427번은 최근 국토교통부의 광역급행 준공영제 버스 노선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준공영제 노선 확대는 김포골드라인 개통과 코로나19 여파로 버스노선 운영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운수업계에 도움이 된다.
또한 휴업-감차로 노선운영 축소 불안을 느끼던 시민도 준공영제 광역버스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를 내고 있다.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포시는 준공영제 노선을 더욱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2020년 하반기 신설예정인 상암DMC 준공영제 8602 노선도. 사진제공=김포시
◇ 마을버스 신설, 철도역 환승체계 구축
김포시는 작년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에 거친 노선 개편을 단행했다. 철도역과 아파트 단지 등 주거지역을 순환 연결해 환승체계를 구축하고 기존 노선을 재편성하면서 효율성을 높였다.
김포시는 앞으로 광역버스 환승체계 구축을 위한 버스운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현재 신곡6, 향산, 걸포3 등 개별 택지개발사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나 대중교통이 전무한 곳은 마을버스 신설, 변경을 선제적으로 검토하고 예비입주자와 소통하며 입주 시 생활불편을 대폭 줄이고 있다.
◇ 마을버스 공영제 실시…전기저상버스 도입
김포시는 마을버스도 공영제를 시작했다. 올해 1월 김포시 첫 공영버스인 한강이음버스 신설노선을 운수업체 위탁방식으로 개통했다. 4월 마을버스 최초로 전기저상버스를 2대 도입해 휠체어나 유모차를 가지고도 호수공원, 중앙공원, 생태공원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포시는 내년부터 전문 위탁운영기관을 선정해 공영노선을 운행할 예정이다. 현재 위탁운영을 위한 조례제정 등 관련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마을버스 공영제가 실시되면 비수익 노선의 공영화로 안정적인 대중교통 운행 환경이 제공될 전망이다.
김포버스 사이드미러 노선번호 부착. 사진제공=김포시
◇ ‘대중교통기획단’-‘대중교통 시민평가단’ 운영
김포시는 대중교통 시책 수립에 민간 참여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 개발을 위해 2018년 12월부터 ‘김포시 대중교통기획단’을 운영하고 있다. 작년에는 버스를 자주 이용하는 시민 중심으로 ‘대중교통 시민평가단’도 발족했다. 운수종사자 서비스교육을 운영하며 운수업체와 운수종사자의 서비스 개선 의지도 높이고 있다.
특히 버스 민원이 많은 무정차 통과 개선을 위해 버스 사이드미러에 노선번호를 부착하는 사업을 7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김포시는 이를 통해 정류장에 줄지어 서있는 버스 노선번호의 시안성과 탑승편의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 택시 60대 증차…민원해소 디딤돌
김포는 택시 잡기가 너무 어렵다는 민원이 많다. 그동안 택시총량제에 묶여 증차가 어려웠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을 타계하기 위한 김포시 노력이 드디어 빛을 발했다. 5년마다 실시하는 택시총량 조사에서 최종 5년간 60대 증차가 필요하다는 결과를 얻어냈다.
김포시는 이에 따라 경기도와 국토부의 최종 승인 및 고시를 거쳐 증차를 추진한다. 증차로 운행대수가 늘어나면 지금보다 훨씬 수월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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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는 월곶면, 대곶면, 하성면 등 상대적으로 인구도 적고 버스노선이 없어 이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을 위해 이음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이음택시 1회 요금은 1000원이다. 대상마을 주민이면 월 12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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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전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김포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후 조감도. 사진제공=김포시
◇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복합환승센터 조성
김포시는 대중교통 관련 대규모 중장기 시설사업도 추진한다. 사업용 화물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는 단속민원은 물론 대형 사망사고 원인이 되기도 한다.
김포시는 이런 밤샘주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을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김포아라마리나 내에 153면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영 차고지가 조성되면 민원해소 및 화물차주 애로사항도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여객자동차터미널과 상업시설이 조화된 걸포3지구 복합환승센터 조성 타당성 용역도 오는 9월 윤곽이 나올 전망이다. 복합환승센터 조성이 완료되면 환승은 물론 전국으로 광역 이동 편의성이 한층 높아진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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