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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 81년생 가지고 싶은 것도 욕심을 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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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병차 작성일20-07-05 17:54 조회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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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7월5일 일요일(음력 5월15일 기유)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아끼지 않는 가진 것을 나눠보자. 60년생 모르고 있던 것에 재미가 더해진다. 72년생 작은 일에도 책임감을 크게 하자. 84년생 정성과 배려 아름다움을 함께 하자. 96년생 뒤끝 남기지 않는 신사가 되어주자.

▶ 소띠

49년생 주고받는 것에 계산이 없어야 한다. 61년생 시간이 해결한다. 걱정을 접어두자. 73년생 남의 탓이 아닌 담금질일 더해보자. 85년생 덜 익은 솜씨 겸손함을 가져보자. 97년생 부드러운 눈길 사랑이 시작된다.

▶ 범띠

50년생 돌아온 영웅 축하 박수를 받아낸다. 62년생 얼굴에 웃음 피는 소식을 들어보자. 74년생 인내와 끈기에 완성을 볼 수 있다. 86년생 섬세함과 꼼꼼함 칭찬을 받아낸다. 98년생 시키지 않아도 열의를 가져보자.

▶ 토끼띠

51년생 포기가 아닌 믿음으로 지켜내자. 63년생 궁금했던 것에 답을 찾을 수 있다. 75년생 시작이 늦었어도 포기는 금물이다. 87년생 두려움이 아닌 친숙함을 가져보자. 99년생 더 많은 노력 배움의 빛을 밝혀보자.

▶ 용띠

52년생 미루지 않는 깔끔함을 보여주자. 64년생 위로 받기 어렵다 욕심을 잘라내자. 76년생 새로운 인연 추억을 만들어보자. 88년생 부족했던 교만함 자세를 낮춰보자.00년생 한 단계 성장으로 기대에 부응하자.

▶ 뱀띠

41년생 대신하는 수고 고마움을 갚아내자. 53년생 가족에게 깜짝 선물을 줄 수 있다. 65년생 심장박동 커지는 시험을 맞이한다. 77년생 걸음이 무거워도 등을 보여주자. 89년생 한참이나 기다린 행운을 꿈꿔보자.

▶ 말띠

42년생 들어도 못 들은 척 구경에 머무르자. 54년생 아쉬움도 미련도 미소로 감춰내자. 66년생 무거웠던 마음의 빛을 갚아내자. 78년생 누구 앞이라도 긴장을 풀어내자. 90년생 눈물부터 나오는 도움을 받아낸다.

▶ 양띠

43년생 위기를 넘어서야 반전을 볼 수 있다. 55년생 고생의 대가 주머니를 살찌운다. 67년생 기분 좋은 실랑이 웃음이 길어진다. 79년생 비겁하지 않은 용기를 꺼내보자. 91년생 돈으로 살 수 없는 가치를 남겨보자.

▶ 원숭이띠

44년생 지루하지 않은 소풍 길에 나서보자. 56년생 어깨 높아지는 자랑이 생겨난다. 68년생 거짓을 모르는 솔직함이 필요하다. 80년생 기대와 걱정을 한 몸에 받아낸다. 92년생 철없는 아이 비싼 대가를 치러낸다.

▶ 닭띠

45년생 백점짜리 활약 부러움이 따라온다. 57년생 깊은 노력과 열정 기회를 잡아준다. 69년생 아픔도 상처도 경험이 되어준다. 81년생 가지고 싶은 것도 욕심을 숨겨보자. 93년생 미움이 아닌 사랑 어깨동무 해보자.

▶ 개띠

46년생 한 번 더 미련이 통쾌함을 불러온다. 58년생 다른 얼굴 약속에 미리 대비하자. 70년생 민망함은 잠시 얼굴을 숨겨보자. 82년생 꺼진 불 다시 보듯 꼼꼼히 살펴보자. 94년생 불청객 방문 가시방석에 앉혀진다.

▶ 돼지띠

47년생 긴 병에 효자 없다. 변화를 가져보자. 59년생 가뭄 끝에 단비 한숨이 사라진다. 71년생 부지런을 넘어 억척을 가져보자. 83년생 가슴 벅찬 뿌듯함 최고가 될 수 있다. 95년생 위아래가 없다 가르치고 배워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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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어려운 보험, 설명을 들어도 알쏭달쏭한 보험에 대한 정석 풀이. 내게 안맞는 보험이 있을 뿐 세상에 나쁜 보험(?)은 없습니다. 알기쉬운 보험 설명을 따라 가다보면 '보험 인싸'가 되는 길 멀지 않습니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최근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등 SNS를 중심으로 역외보험 가입을 권유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쉽게 접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므로 소비자경보를 발령한다."

'역외보험'이나 '홍콩보험' 등 외국보험사의 보험상품 가입을 권유하는 게시물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최근 금융당국은 역외보험, 국내 보험업 허가를 받지 않은 외국 보험사들이 판매하는 보험에 대한 주의보를 내렸다.

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현재 암암리에 판매되고 있는 역외보험은 연 6∼7% 복리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유혹하면서 가입자를 모집하고 있다.

문제는 과도하게 수익을 부풀리거나 환율변동 등으로 인한 손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나 위험성 등을 안내하지 않고 있어 자칫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현행법상 외국 보험사와 보험 계약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생명보험 계약 등 일부 보험계약에 대해서만 허용되어 있지만 우편이나 전화, 컴퓨터 통신을 이용한 방법만 허용되며 모집인을 통한 가입은 금지하고 있다.

특히 가입 권유시 저렴한 보험료·고수익·피보험자 교체로 보장기간 연장·환차익 등을 소개하거나, '연 6~7%의 연복리 유배당보험', '총 납입보험료 1억원, 총 인출금액 40억원' 등을 안내해서는 안된다.

또 역외보험은 국내 예금자보호대상에 해당되지 않고, 금융감독원의 민원 및 분쟁조정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손해나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 국내 소비자보호제도에 따른 보호를 받지 못하게 된다.

이에 보험업계에서는 역외보험에 대해 개인 가입을 제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온다.

한상용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기업 보험이나 재보험 영역이 아닌 가계 보험에서는 역외보험의 필요성보다 소비자 피해 위험이 크다"며 "미국, 유럽연합(EU), 프랑스, 영국, 일본 등도 가계성 보험에 대해서는 역외보험 거래를 대체로 제한해 소비자를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역외보험 허용 대상에서 가계성 보험을 제외하거나, 역외보험 계약 전 당국의 허가를 받도록 의무화하는 방안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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