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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제주도의회 강민숙 의원이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80만원으로 구매한 손 소독 물티슈 200개를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강민숙 제주도의원, 손소독 물티슈 기부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강 의원은 코로나19로 등교가 연기돼 경영난을 겪고 있는 도내 문구점에서 물건을 구매해 기부했다.

강 의원은 "지역 상권에서 구매한 물품을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착한 기부가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림사 진학스님·삼광사 현명스님, 코로나19 지원 성금 전달

(제주=연합뉴스)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선림사 주지 진학스님과 삼광사 주지 현명스님이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외계층 지원 성금 각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선림사 주지 진학스님,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부[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 성금은 코로나19로 연기된 불기 2천564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며 마련됐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구호품 제작과 위기가정 지원에 사용된다.

진학스님과 현명스님은 "부처님의 자비 등불로 코로나19가 극복돼 우리 모두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삼광사 주지 현명스님, 코로나19 극복성금 전달[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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