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상임위 단독 선출, 국민 52.4% “잘한 일” vs 37.5%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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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심현용 작성일20-06-17 18:57 조회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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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15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법사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는 민주당 의원을 향해 피켓을 들어 보이며 항의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에 대해 국민 52.4%는 “잘한 일”이라고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7.5%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17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9,777명 접촉ㆍ응답률 5.2%)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국회법 준수, 국회 역할 수행 등을 위해 잘한 일이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52.4%, ‘합의 관행 무시, 여당 견제 수단 박탈 등 잘못한 일이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37.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잘 모르겠다’는 10.1%였다. 조사는 지난 16일 진행됐다.
연령대별로 ‘잘한 일’이라고 공감한 응답은 40대(68.6%)와 50대(59.1%)에서 높았고, 60대(44.8% vs 49.9%)와 70세 이상(31.2% vs 31.6%)에서는 의견이 팽팽했다.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81.4%)과 열린민주당 지지층(77.2%)은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높았고, 미래통합당 지지층(81.5%)에선 ‘잘못한 일’이라는 대답이 압도적이었다. 이념 성향 별로는 진보층(69.9%)과 중도층(54.9%)에서는 ‘잘한 일’ 응답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으나 보수층에서는 ‘잘못한 일’ 응답이 61.9%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15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법사위원장’ 등 6개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해 본회의장에 입장하는 민주당 의원을 향해 피켓을 들어 보이며 항의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국회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것에 대해 국민 52.4%는 “잘한 일”이라고 공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잘못한 일”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37.5%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17일 오마이뉴스 의뢰로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500명(9,777명 접촉ㆍ응답률 5.2%)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4.4%포인트) ‘국회법 준수, 국회 역할 수행 등을 위해 잘한 일이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52.4%, ‘합의 관행 무시, 여당 견제 수단 박탈 등 잘못한 일이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응답이 37.5%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잘 모르겠다’는 10.1%였다. 조사는 지난 16일 진행됐다.
연령대별로 ‘잘한 일’이라고 공감한 응답은 40대(68.6%)와 50대(59.1%)에서 높았고, 60대(44.8% vs 49.9%)와 70세 이상(31.2% vs 31.6%)에서는 의견이 팽팽했다. 지지 정당별로 민주당 지지층(81.4%)과 열린민주당 지지층(77.2%)은 ‘잘한 일’이라는 응답이 높았고, 미래통합당 지지층(81.5%)에선 ‘잘못한 일’이라는 대답이 압도적이었다. 이념 성향 별로는 진보층(69.9%)과 중도층(54.9%)에서는 ‘잘한 일’ 응답이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으나 보수층에서는 ‘잘못한 일’ 응답이 61.9%인 것으로 조사됐다.
김현빈 기자 hb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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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 vs 스타] 사인펜으로 그린 듯한 독특한 화이트 슈트…"어디 거?"]
배우 박신혜, 김다미/사진=뉴스1, 김다미 인스타그램배우 박신혜와 김다미가 같은 옷을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박신혜와 김다미는 마치 두꺼운 사인펜으로 낙서를 한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화이트 슈트를 서로 다른 스타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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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사진=뉴스1, 머니투데이DB, 편집=이은 기자박신혜는 지난 15일 오후 열린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살아있다' 언론시사회에서, 김다미는 패션 매거진 '더블유코리아'의 화보에서 해당 의상을 각각 입었다.
박신혜는 레이스 소재가 덧대인 블랙 이너를 받쳐 입고, 깔끔한 화이트 하이힐를 신어 화사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박신혜는 긴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은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에 간결한 골드 링 귀걸이를 매치해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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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다미/사진=김다미 인스타그램, 편집=이은 기자화보 속 김다미는 단추와 주머니, 재킷의 라인을 모두 그린 듯한 화이트 슈트에 블랙 라이닝과 로고 장식이 돋보이는 니삭스와 메리제인 슈즈를 함께 매치했다.
김다미는 의상과 슈즈, 가방까지 모두 스케치 디테일의 아이템으로 맞춰 입어 마치 그림을 보고 있는 듯 착시 효과를 내는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김다미는 짧은 단발머리를 촉촉하게 연출한 뒤, 가볍게 넘겨 무심한 듯 멋스러운 느낌을 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펜디'(FENDI)와 비주얼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Joshua Vides)가 컬래버레이션한 펜디 2020 프리폴 '캘리포니아 스카이 컬렉션' 제품이다.
조슈아 비데스의 시그니처인 블랙 앤 화이트 마커 스타일이 돋보이는 의상들로 구성됐다.
사선 그래픽으로 음영을 표현하고, 주머니와 재킷의 라펠, 단추까지 그림으로 표현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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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스타 vs 스타] 사인펜으로 그린 듯한 독특한 화이트 슈트…"어디 거?"]
배우 박신혜, 김다미/사진=뉴스1, 김다미 인스타그램배우 박신혜와 김다미가 같은 옷을 다른 매력으로 소화했다.
박신혜와 김다미는 마치 두꺼운 사인펜으로 낙서를 한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화이트 슈트를 서로 다른 스타일로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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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깔끔한 주얼리 포인트━
박신혜는 레이스 소재가 덧대인 블랙 이너를 받쳐 입고, 깔끔한 화이트 하이힐를 신어 화사하고 깔끔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또한 박신혜는 긴 머리를 아래로 내려 묶은 로우 포니테일 스타일에 간결한 골드 링 귀걸이를 매치해 럭셔리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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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미, 그림 같은 2D 패션━
김다미는 의상과 슈즈, 가방까지 모두 스케치 디테일의 아이템으로 맞춰 입어 마치 그림을 보고 있는 듯 착시 효과를 내는 독특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김다미는 짧은 단발머리를 촉촉하게 연출한 뒤, 가볍게 넘겨 무심한 듯 멋스러운 느낌을 냈다.
두 사람이 선택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펜디'(FENDI)와 비주얼 아티스트 조슈아 비데스(Joshua Vides)가 컬래버레이션한 펜디 2020 프리폴 '캘리포니아 스카이 컬렉션' 제품이다.
조슈아 비데스의 시그니처인 블랙 앤 화이트 마커 스타일이 돋보이는 의상들로 구성됐다.
사선 그래픽으로 음영을 표현하고, 주머니와 재킷의 라펠, 단추까지 그림으로 표현해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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