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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에 묶이고, 코로나19로 맞고… 대형마트 "탈출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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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차신 작성일20-06-17 08:43 조회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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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나란히 부진한 성적표을 받아든 대형마트 업계가 올해 역시 정부의 각종 규제와 코로나19 사태로 실적 반등을 위한 해법 찾기에 난항을 겪는 분위기다. /이민주 기자

대형마트 3사, 실적 개선 노력에도…규제 '발목'

[더팩트|이민주 기자] 대형마트 업계가 각종 규제로 발목이 잡힌 것도 모자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재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에 이어 최근 지난해 실적을 공개한 홈플러스마저 초라한 성적표을 받아들인 가운데 업계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가로막혀 활로를 찾는 데 난항을 겪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 대형마트 3사, 경기 침체 엎친 데 코로나19 덮쳤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홈플러스 2019회계연도(2019년 3월~2020년 2월) 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9% 줄어든 7조3002억 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8.39% 감소한 1602억 원이다. 올해부터 적용된 신 리스 회계기준(IFRS16 Leases)을 미적용할 경우 영업이익은 100억 원에도 못 미친다.

당기순손실은 무려 5322억 원으로 악화했다. 새로운 리스 회계기준에 따라 리스료가 부채로 설정되면서 무형자산, 사용권 자산 등에 대한 손상차손 비중이 높아졌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홈플러스 측은 실적 악화와 관련해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타격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홈플러스의 경우 당해 2월까지를 회계연도 기간에 포함한다.

다른 대형마트 업체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업계 1위 이마트는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7% 늘어난 18조1679억 원을 달성했지만, 영업이익은 67.4% 줄어든 1506억 원, 당기순이익은 53% 줄어든 2238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마트 역시 지난해 매출액은 6조3306억 원으로 전년 대비 0.2% 늘었지만, 영업손실은 248억 원으로 적자 폭을 키웠다.

이마트는 기존점 리뉴얼, 홈플러스는 온·오프라인 융합 매장 구현, 롯데마트는 구조조정을 통해 위기 극복에 나섰다. /임세준 기자

특히, 올해 1분기 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분야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이마트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854억 원, 순매출액은 2.3% 신장한 3조7867억 원이다. 할인점 매출액만 놓고 보면 영업이익은 24.5%, 매출액은 2.1% 줄었다.

롯데마트 1분기 영업이익은 해외 할인점(대형마트)의 강세로 12.5% 신장한 220억 원, 순매출액은 1.4% 줄어든 1조7480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국내 할인점 오프라인 매출 신장률은 -9.2%였다.

◆ 기존점 리뉴얼 vs 온·오프라인 결합 vs 구조조정 선포

대형마트 업계는 기존 점포를 리뉴얼하거나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나서는 등 나름의 방식으로 타개책을 내놓고 있다.

이마트는 기존점 리뉴얼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은 일렉트로마트 등 전문점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으로는 '미래형 점포'를 제시했다. 고객의 오프라인 매장 방문 목적을 분석해 복합 몰 형태로 점포를 재구성하는 형태다. 1호로 지난달 28일 이마트 월계점을 이마트타운 월계점으로 탈바꿈한 바 있다.

홈플러스는 지난해 예고한 온·오프라인 융합 '올라인 플레이어'로의 변신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점포 유동화로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올라인(All-line)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합쳐 부르는 단어다.

구체적으로 전국 140개 점포에 온라인 물류 기능을 장착해 전통적인 장보기와 온라인 배송이 공존하는 '쇼킹(shopping+picking) 매장 구현과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의 온라인화를 추진 중이다. 홈플러스 스페셜 매장은 창고형 할인점과 대형마트를 합친 형태의 매장이다.

대형마트 업계가 각기 자구책을 내놓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은 분위기다. 사진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문을 닫은 이마트 마포공덕점. /이민주 기자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점포 구조조정과 함께 온라인 채널을 강화하는 안을 택했다. 롯데마트를 운영하는 롯데쇼핑은 올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소속 오프라인 매장(백화점·마트·슈퍼·롭스) 700여 개 중 200여 개(30%)를 폐점하겠다고 밝혔다.

여기에 기존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그로서란트 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통합앱 롯데온(ON)을 통한 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그로서란트 매장은 식재료를 선택·구매하면 그 자리에서 직접 조리해주는 형태를 말한다.

◆ 대형마트 발목 잡는 규제에 올해도 '한숨만'

이같은 노력에도 올해 실적에 대한 우려가 가시지 않는 분위기다. 여전히 코로나19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데다 대형마트에 대한 정부의 규제 기조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소비가 위축되자 정부는 14조 원 규모의 긴급재난지원금(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소비 심리를 되살리고자 했다. 그러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을 사용처에서 제외했다.

이 가운데 각종 유통규제까지 대형마트의 목을 조르고 있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생필품 구매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고 있으나, 대형마트의 경우 현행 유통산업발전법의 규제로 의무휴업일을 비롯한 폐점 시간에는 배송 서비스를 할 수 없다.

의무휴업 규제도 여전하다. 현재 정부는 전통시장과 중소상인 보호를 위해 대규모 점포의 의무휴업일 수를 월 2회로 규정하고 있다. 업계는 의무휴업으로 인한 대형마트 업체의 매출 타격을 연간 5조 원으로 추산한다.

업계 관계자는 "대형마트 업계가 규제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 올해 실적 개선을 목표로 자구책을 내놨지만 코로나19가 걸림돌로 작용하는 분위기"라며 "국가적 재난 사태라는 점을 고려해 유통업계에 차별적 수혜를 주는 대신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minj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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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건강을 조심하라. 건강이 가장 큰 재산이다.

1948년생, 쉽게 들어오는 돈을 쉽게 나간다.
1960년생, 오늘은 빨간색이 귀하에게 행운의 색이다.
1972년생, 빨간 장미는 사랑을 뜻하고 하얀 장미는 실망을 뜻한다.
1984년생, 정신적으로 좀 힘이 들더라도 밀고 나가라.

[소띠]
사회적은 책임감 때문에 많이 힘들어진다.

1949년생, 너무 자만하지 말고 남에게 베풀어라.
1961년생, 인생을 즐기면서 살아야 할 때가 있다.
1973년생, 귀하를 평가하기에 가장 좋은 자는 바로 자기 자신이다.
1985년생, 지친 일상으로 인해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

[범띠]
구설수에 오르다가 조금씩 벗어나는 시기이다.

1950년생, 모든 것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어렵게만 생각하지 마라.
1962년생, 추진 중인 일이 오히려 역효과를 얻을 수 있으니 잘 생각하라.
1974년생, 모든 것이 막혀있다. 마음먹은 것이 되지 않는다.
1986년생, 귀하가 노력하는 것에 비해 세상이 귀하를 알아주지 않는다.

[토끼띠]
서둘러서 되는 일은 없다.

1951년생, 시기적으로 운이 상승하는 시기이다.
1963년생, 여행을 떠나 기분 전환하는 것이 길하다.
1975년생, 직장인인 귀하는 상사와의 갈등이 우려된다. 조심하라.
1987년생, 계획을 확실하게 하고 움직이는 것이 길하다.

[용띠]
금전운과 이성운 모두 좋은 시기이다.

1952년생, 독단적인 행동은 절대로 삼가해라. 손해가 크다.
1964년생, 가까운 사람과 다투지 마라. 모두 좋은 사람들이다.
1976년생, 이성과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리라.
1988년생, 평화로운 중에 항상 함정이 있는 하루이다.

[뱀띠]
스스로 행동하고 남의 일에 신경 쓰지 마라.

1953년생, 금전운이 불리하니 주의하라.
1965년생, 지금이 바로 절호의 기회이다. 실행에 옮기면 큰 성과가 있다.
1977년생, 언제나 말실수를 조심해라.
1989년생, 시기적으로 어두운 시기이다. 빨리 벗어나야 한다.

[말띠]
늘 배우는 자세로 사람들의 대하라.

1954년생, 타산지석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겨두어라.
1966년생, 각별히 가정에 신경을 쓰는 것이 길하다.
1978년생, 욕심은 금물! 구설수도 역시 조심하라.
1990년생, 때로는 고집을 조금 꺾는 것이 좋다.

[양띠]
잘 나아가다가 흉한 운을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다.

1955년생, 고집을 부릴 때가 아니다. 갈등이 우려된다.
1967년생, 주변의 사람들을 조심하라. 대형사고가 우려되니 조심하라.
1979년생, 귀인이 귀하를 찾고 있다. 머뭇거리지 말고 움직여라.
1991년생, 고집을 버리고 말과 행동을 주의하라.

[원숭이띠]
남을 위해 일하는 것이 길하다.

1956년생, 윗사람의 의견을 존중하라. 일이 잘 풀린다.
1968년생, 너무 어렵다고 걱정마라. 다시 좋은 시기가 오리라.
1980년생, 직장운과 명예운이 아주 길하다.
1992년생, 사람들에게 너무 마음을 주지 마라. 상심하게 되리라.

[닭띠]
말과 행동으로 주변 사람들이 더욱 귀하를 따른다.

1957년생,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1969년생, 때로는 한 발 양보하는 것도 길하다.
1981년생, 주의 사람들이 귀하의 능력을 인정하게 된다.
1993년생, 금전운과 이성운 모두 조심해야 할 시기이다.

[개띠]
욕심은 실패의 지름길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1958년생,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일을 정리하도록 하라.
1970년생, 아랫사람들과 관계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라.
1982년생, 때가 때인 만큼 약한 자를 돕는 것이 좋다.
1994년생, 윗사람에게 뭐 잘 못 한 것이 없나 생각해봐라.

[돼지띠]
소원대로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1959년생, 아주 무난하면서 이익이 있는 하루다. 신경 쓰이는 일이 없다.
1971년생, 약간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건강에 길하다.
1983년생, 입만 조심하면 모든 것이 잘 해결되리라.
1995년생, 조그마한 일에도 최선을 다하라. 노력을 인정받는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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