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종합소득세 신고가이드] ④세무서 가지않고 집에서 신고…국세청 홈택스 이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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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민준 작성일20-05-21 19:25 조회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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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으로부터 종합소득세(2019년 귀속) 신고 안내문을 받아본 A씨. 세무대리인(세무사 등)을 두고 있는 규모가 큰 사업자라면 세금신고에 있어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한 A씨에겐 신고절차는 어렵게 다가온다.
세무서를 방문하자니 감염병에 대한 부분이 두렵고 전자신고는 낯설게만 느껴진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서 쉽고 편리한 신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세무서를 방문하는 불편 없이 집에서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종합소득세 신고유형별 전용화면)
매년 5월 일선 세무서는 종소세 신고 대상자들로 북적하다. 홈택스 사용법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들이 일단 세무서로 찾아온 뒤 세무서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전자신고를 이용하기 있기 때문이다. 종소세 신고를 집에서 하긴 어려울까.
홈택스에 접속한 후 상단에 위치한 '종합소득세 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하면 로그인 화면이 뜬다. 은행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나 회원가입 된 ID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번 접속하는 것이 좋다. 홈택스 가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세금 신고 외에도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 다양하기 때문에서다.
로그인을 하면 본격적인 종소세 신고화면으로 넘어간다.
다양한 메뉴를 보면 복잡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신고안내문에 적힌 유형만 제대로 확인하면 어떤 메뉴를 선택해서 신고를 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예컨대, 단일소득·단순경비율 추계신고서를 작성하는 이들은 해당 메뉴를 클릭해 정기신고서 화면으로 들어가면 된다.
◆…(종소세 신고시 기본정보 입력 화면)
일반신고서 메뉴를 클릭했다면 기본사항(납세자 또는 사업자정보)을 입력하는 화면이 나온다. 각종 정보를 입력하고 다음 버튼(저장 후 다음이동)을 눌러 종합소득금액, 결손금 등을 입력하면 된다.
이후 소득공제, 세액공제 등 본인에게 해당하는 각종 공제 정보와 명세서 등 자료를 입력하면 최종 납부세액이 계산된다. 이미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라면 지난 1월 회사에 제출했던 자료를 한 번에 불러오기 할 수 있어 이 과정을 생략할 수 있다.
신고서 전송을 클릭하면, 접수결과를 알려주는 접수증이 화면에 나타난다. 이때 표시된 결과가 '정상'으로 표기됐다면 문제없이 신고가 됐다는 의미다.
신고내용에 수정하고 싶은 사항이 있는 경우엔 다시 '종합소득세 신고'를 클릭해 신고서를 수정해 제출할 수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홈택스에 로그인하면 납세자에게 맞는 신고유형(일반, 단순경비율, 근로소득, 종교인 소득, 주택임대 분리과세 등)을 자동으로 안내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세무서 방문을 자제해주시고, 홈택스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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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엽(yubyoup@joseilbo.com)
저작권자 ⓒ 조세일보(http://www.jose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세청으로부터 종합소득세(2019년 귀속) 신고 안내문을 받아본 A씨. 세무대리인(세무사 등)을 두고 있는 규모가 큰 사업자라면 세금신고에 있어 크게 신경 쓸 필요는 없지만, 소규모 사업장을 운영한 A씨에겐 신고절차는 어렵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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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택스에 접속한 후 상단에 위치한 '종합소득세 신고 바로가기' 메뉴를 클릭하면 로그인 화면이 뜬다. 은행에서 발급받은 공인인증서나 회원가입 된 ID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회원가입이 되어 있지 않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한 번 접속하는 것이 좋다. 홈택스 가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세금 신고 외에도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 다양하기 때문에서다.
로그인을 하면 본격적인 종소세 신고화면으로 넘어간다.
다양한 메뉴를 보면 복잡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신고안내문에 적힌 유형만 제대로 확인하면 어떤 메뉴를 선택해서 신고를 해야 하는지 쉽게 알 수 있다. 예컨대, 단일소득·단순경비율 추계신고서를 작성하는 이들은 해당 메뉴를 클릭해 정기신고서 화면으로 들어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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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 '호세리잘함'. (사진=한화시스템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한화시스템은 지난 18일 출항한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호세 리잘, Jose Rizal)에 함정 전투체계(CMS)를 성공적으로 탑재했다고 21일 밝혔다
필리핀 최신예 호위함 '호세 리잘함'은 필리핀 해군의 2600t급 호위함으로 현대중공업이 건조했으며, 한화시스템이 개발한 FFX Batch-II급의 전투체계를 탑재하고 있다.
해상전의 승패를 가르는 함정의 두뇌인 전투체계는 함정에 탑재되는 다양한 센서, 무장, 기타 통신 및 지휘체계를 통합 운용하기 위한 무기체계다. 한화시스템은 현재 차기 호위함인 FFX-Ⅲ 함정전투체계를 개발하는 등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투체계 개발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해군의 수상함, 잠수함 등 80여척에 전투체계를 공급했다"며 "앞으로도 국산 전투체계 수출이 동남아시아, 중남미 및 중동 등의 국가들로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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